도서상세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로가기
  1. 도서정가제
  2. 소득공제
13,000원
11,700원
10%
배송안내
오후 3시까지 주문하면 오늘 발송
최대 적립 포인트
950 원
  • 구매 적립
    적립금 안내
    • 상품 적립금
    • 상품 적립금은 고객님이 웬디북에서 상품을 구매하실 경우 이에 대한 마일리지 개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드리는 제도이며 사용은 예치금과 같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하십니다.
    • 멤버십 적립금
    • 멤버십 적립금은 고객님의 멤버십(고객)등급에 따라 도서 구매액의 1 ~ 4%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적립금은 다음 주문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다만 적립금은 예치금과는 달리, 현금으로 환불하실 수 없고 적립금의 적립일로 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시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 상품 적립금
    650원
  • 리뷰 적립
  • 최대 리뷰 적립금
    300원
11,700원
· 쿠폰 및 적립금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바로구매
장바구니 담기
이벤트 정보
관련 도서 보기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책
이 도서의 태그
  • #비 오는 날
    상세 이미지 더보기
    상세 이미지
    책 소개 더보기
    책 소개

    아무 일도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어느 날, 숲에서 내게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아이는 엄마의 손에 이끌려 시골의 외딴집으로 갔습니다.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조용히 휴일을 보낼 심산이었죠. 엄마는 글을 쓰는데 몰두하느라 여념이 없고, 소외된 아이는 게임기만 만지작거렸습니다. 아이에게 애정을 쏟아 줄 여유가 없는 엄마에 대한 서운함과 아빠가 없는 허전함을 채울 수 있는 것은 오직 이 ‘화성인 죽이기’ 게임이었답니다. 하루 종일 게임만 하는 아이에게 엄마는 고함을 치고 게임기를 빼앗아 버립니다. 하지만 이대로 물러설 순 없죠. 게임기를 다시 챙긴 아이는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밖으로 나갑니다.

    문을 연 순간, 세상의 모든 따분함이 이 집 정원에 모여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려 안경까지 뿌옇게 변했지만, 아이는 언덕을 내려가 보기로 했어요. 조금 더 가 보니 연못이 나왔고, 물 밖으로 드문드문 튀어나온 바위들이 게임 속 화성인 머리처럼 보였습니다. 그 머리들을 하나씩 하나씩 밟아 보고 싶었죠. 그러다 그만…… 게임기가 물속에 퐁 빠져 버렸지 뭐예요. 아이가 실의에 빠져 있을 때, 거센 비 사이로 거대한 달팽이들이 나타났습니다. 용기를 내 달팽이들을 만져 보고, 수많은 버섯에서 풍겨 오는 진한 향기도 맡아 보았지요. 그때 무언가 떠올랐어요. 어릴 적 소중한 물건을 몰래 숨겨 두었던 곳, 할아버지 댁 지하실이 생각났어요. 아이는 그곳을 까맣게 잊고 지냈었죠.

    갑자기 눈이 시리도록 부셨습니다. 태양이 거대한 체를 통과한 듯 강렬하게 쏟아졌거든요. 아이의 심장이 뛰기 시작했어요. 이윽고 날씨가 맑게 개고, 아이는 포근한 햇살을 온몸으로 받으며 주변을 살펴보기 시작했지요. 나무에 올라가 먼 곳을 바라보고, 바람 냄새도 맡아 보고, 매끈매끈 투명한 조약돌을 눈에 대고 세상을 보았어요. 왜 전에는 이렇게 해 보지 않았을까요? 아이는 엄마와 마주 앉아서 둘 다 외면했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분 좋은 예감을 느낍니다.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말이죠.
    저자 소개
    저 :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Beatrice Alemagna)
    1973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태어났다.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1996년 프랑스 몽트뢰 도서전에서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주는 ‘미래의 인물상’을 받았다. 1999년 《너무 바쁜 엄마》를 출간한 후 본격적으로 그림책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깊은 인간애와 시적인 상상력을 담은 이야기와 독특한 기법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그림으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2001년 프랑스 국립현대예술협회에서 선정한 ‘주목할 만한 아동 문학 작가상’, 2007년 《파리에 간 사자》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후보로 수차례 지명되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할아버지의 뒤죽박죽 이야기》, 《어느 작은 물방울 이야기》, 《숲에서 보낸 마법 같은 하루》, 《어린이》, 《유리 소녀》, 《너는 내 사랑이야》, 《아주 작은 것》,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정말 멋진 선물이야》, 《난 원숭이야》 등이 있다.

    역 : 이세진
    스물다섯 살에 번역을 시작했고 서른이 넘어 전업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덧 번역 일을 하지 않았던 세월보다 이 일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출판번역가.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영화를 보기 위해 당시 종로구 사간동에 있던 프랑스 문화원을 드나든 것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프랑스 문학에 매력을 느껴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할 마음을 먹게 되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프랑스에도 잠시 다녀왔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박사 과정을 포기하고 대학원 재학 시절 처음 발을 들였던 번역 일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직업으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유학도 잠시 다녀오고 회사도 잠시 다녀보고 하면서 출판번역이야말로 나의 적성과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는 27년 차 출판번역가로서, 단어 몇 개로 이루어진 유아용 서적에서부터 세계적인 학자의 저서들까지 누구보다 다양한 책을 다루어왔다. 번역가는 정적인 직업이지만 생각지 못했던 난관에 부딪히고 문제를 해결하거나 기대 이상의 보람을 느끼는 과정은 꽤 역동적이기도 하다. 업계의 사정은 27년 전보다 결코 좋다고 할 수 없지만 다른 직업을 택했더라면 지금 누리는 이 평온한 만족감이나 지적 자극을 느끼기는 어려웠을 거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돌아온 꼬마 니콜라』,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모두가 세상을똑같이 살지 않아』, 『아노말리』 외 여러 권이 있다.
    저자 소개 더보기
    이 작가의 신간 & 인기 도서
    글그림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번역 이세진
    출판사 서평 더보기
    출판사 서평

    2017 랑데르노 문학상 어린이 그림책 부문 수상작!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베이트리체 알레마냐의 신작!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베아트리체 알레마냐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과 모리스 샌닥의 책들을 보고 자라며 그림책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책을 통해 다른 세계로 여행을 떠나고, 흥미로운 상상을 하면서 자기를 확장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꾸준히 그림을 그려오다 프랑스 몽트뢰유 도서전에서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주는 미래의 인물상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파리로 건너가 퐁피두센터의 포스터 작가로 일하며 그림책을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작품들은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번역되어 사랑을 받았고,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독특한 상상력과 그녀만의 그림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의 그림책에는 반복되는 서사 구조가 있습니다. 남들과는 어딘가 달라 소외감을 느끼고, 항상 무언가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주인공이 자기 자리를 찾아가 행복과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된 『숲에서 보낸 마법 같은 하루』에서 역시 아빠의 부재로 인해 엄마와 단둘이 늘 똑같은 휴일을 보내던 주인공 아이가 비 오는 날 시골 풍경으로 들어가 자연 속에서 느끼게 되는 감정의 변화와 자기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는 과정을 작가만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방식으로 보여줍니다.

    아이의 익살스런 행동과 표정, 감정의 변화를 섬세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담아낸 그림책!

    검은 구름 사이로 비가 그치지 않을 것처럼 퍼붓고, 엄마와 아이가 도착한 시골의 외딴집은 대충 고쳤는지 허술하기 짝이 없고, 아이의 우중충한 마음을 대변이라도 하듯 주변은 온통 칙칙한 색으로 덮여 있습니다. 어두운 배경과는 대조적으로 아이가 입고 있는 밝은 형광색 우비는 독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습니다. 밝게 빛나는 우비를 입은 아이는 비 오는 숲속을 누비며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합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배경색은 점점 밝아지고, 안경 너머로 보이는 아이의 표정 또한 편안하고 행복하게 변해 갑니다.
    베아트리체 알레마냐는 그림을 잘 그렸다고 해서 책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적절한 강약을 만들어내고 지면의 크기와 촉감, 강조하는 지점과 여백을 살리는 등 오랜 시간 생각하고 연구한 끝에 권의 책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렇듯 치밀한 계산과 고민을 거듭해 탄생된 이 그림책은 무기력하고 모든 일이 귀찮기만 했던 아이가 점차 마음을 열고 치유해 가는 과정과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작가만의 독특하고 섬세한 방식으로 담아냈습니다. 이 책에서 작가가 이야기하고 싶은 점은 단순하고 아름답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나를 둘러싼 세상을 바라볼 것.
    리뷰(0)
    0 / 5.0
    리뷰 작성
    •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배송방법

    배송은 CJ대한통운(전화 : 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가능하며, 3만원 미만의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배송기간

    15시 이전에 입금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전화 : 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고객센터 > 1:1 문의를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묶음배송 원하시는 모든 주문서의 상태가 "입금대기" 또는 "결제완료" 상태일 경우에만 처리가 가능하며, 고객센터 > 1:1 문의에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변심반품의 경우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이내에 반품접수가 가능하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부분 반품의 경우, 3만원 이상 주문으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 상품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운송 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수된 상품은 요청해주신 환불방법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띠지 또는 더스트커버 포함)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 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 7. 세트상품중 일부 반품
    교환안내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
    신고하기
    신고사유 선택
    도서 입고 알림 신청
    입고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tel}}로 문자 발송됩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관심 시리즈 신간 알림 신청
    시리즈명:{{ series_name }}
    관심 시리즈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관심 작가 신간 알림 신청
    작가명:{{ series_name }}
    관심 작가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title}}
    {{content}}
    {{title}}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