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로가기
  1. 도서정가제
  2. 소득공제
일시재고부족
8,800원
7,920원
10%
최대 적립 포인트
740 원
  • 구매 적립
    적립금 안내
    • 상품 적립금
    • 상품 적립금은 고객님이 웬디북에서 상품을 구매하실 경우 이에 대한 마일리지 개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드리는 제도이며 사용은 예치금과 같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하십니다.
    • 멤버십 적립금
    • 멤버십 적립금은 고객님의 멤버십(고객)등급에 따라 도서 구매액의 1 ~ 4%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적립금은 다음 주문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다만 적립금은 예치금과는 달리, 현금으로 환불하실 수 없고 적립금의 적립일로 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시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 상품 적립금
    440원
  • 리뷰 적립
  • 최대 리뷰 적립금
    300원
7,920원
· 쿠폰 및 적립금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바로구매
장바구니 담기
일시재고부족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책
목차 더보기
목차
서문
첫 번째 수기
두 번째 수기
세 번째 수기
후기

작품 해설
옮긴이의 말
다자이 오사무 연보
저자 소개
저자 : 다자이 오사무
본명은 쓰시마 슈지. 1909년 일본 아오모리현 쓰가루에서 부유한 집안의 십일 남매 중 열째로 태어났다. 자신의 집안이 고리대금업으로 부자가 된 신흥 졸부라는 사실에 평생 동안 부끄러움을 느꼈던 그는 도쿄 제국 대학 불문과에 입학한 후 한동안 좌익 운동에 가담하기도 했다. 1935년 맹장 수술을 받은 후 복막염에 걸린 그는 진통제로 사용하던 파비날에 중독되었다. 같은 해에 소설 「역행」이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올랐지만 차석에 그쳤다. 그는 이 심사 결과에 불만을 품고 당시 심사 위원이었던 가와바타 야스나리에게 항의하는 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듬해 파비날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하는데, 자신의 예상과 달리 정신 병원에 수용되자 커다란 심적 충격을 받았다. 첫 창작집 『만년』은 감각적 문체와 실험적인 기법으로 일본 문단에 그의 존재를 알리기에 충분했다. 결혼과 함께 안정기에 전개된 중기 문학은 『옛이야기』를 통해 유머 넘치는 이야기꾼 다자이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 준다. 1945년 일본이 2차 세계 대전에서 패망한 후, 그의 작품은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진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고, 그는 사카구치 안고, 오다 사쿠노스케 등과 함께 ‘데카당스 문학’, ‘무뢰파 문학’의 대표 작가로 불리게 되었다. 1948년 연인 야마자키 도미에와 함께 다마강 수원지에 투신해, 서른아홉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역자 : 오유리
성신여자대학교 일문과를 졸업하고 롯데 캐논, 삼성경제연구소에 재직하는 동안 번역 업무에 종사했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소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더보기
출판사 서평
방황하고 고뇌하는 청춘의 초상,
작가의 일생을 지배한 상실과 소외, 번뇌가 여실히 담긴
다자이 오사무 문학의 걸작 《인간 실격》

“부끄러운 생애를 살아왔습니다.”

《인간 실격》은 출간 후 7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읽히며 회자되는 다자이 오사무의 유작이다. 1948년 잡지 《텐보展望》에 3부작으로 연재되었고 다자이는 연재가 끝난 지 한 달 후 다마강 상류에 몸을 던져 사망했다. 그는 작품 속 주인공처럼 수차례의 자살 시도 끝에 39년이라는 짧은 생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 소설은 신원불명의 화자가 등장하는 서문과 후기, ‘요조’라는 일인칭 주인공이 구술하는 세 편의 수기로 구성된다. 따라서 서문과 후기를 이끌어가는 ‘나’와 작품의 중심을 차지하는 수기 속 ‘나’, 이렇게 주인공이 둘이라 볼 수 있다.
서문에서는 화자 ‘나’가 한 남자의 사진 석 장을 보고 받은 기묘한 인상을 서술한다. 첫 번째 수기에서는 ‘요조’라는 인물이 ‘나’로 등장해 자신의 유년 시절과 집안 환경, 가족과 집안사람, 친구들에게조차 ‘우스운 행동’을 연기해야 하는 ‘나’의 번뇌와 고독을 묘사한다. 두 번째 수기는 부쩍 성장한 청년 시절 ‘나’의 모습과 사회 적응에 실패하고 방황하다가 약에 탐닉하는 혼란한 모습을 보여준다. 세 번째 수기는 그 혼란과 정서적 방황을 끊지 못한 채 결혼과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뒤 약물중독으로 결국 주인공이 완전히 폐인이 되고 마는 말기를 그렸다. 끝으로 서문에 등장했던 화자가 다시 등장해 수기 속 주인공을 객관적으로 묘사하는 후기로 작품을 맺는다.

“나도 그릴 거야. 도깨비 그림을 그릴 거야. 지옥의 말을 그릴 거라고.”

다자이 오사무는 대표작 《인간 실격》을 통해 2차 세계대전 패배 후에도 여전한 인간의 에고이즘, 권력에 대한 탐욕, 악습, 위선 등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방황과 혼란 속에 파멸의 수렁으로 점차 빠져들어 가는 주인공 요조처럼 철저한 ‘자기부정’과 ‘자기파괴’를 시도했다. 이 때문에 작가의 실제 삶과 작품을 일치시켜 인공의 극치를 구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폐인’으로 묘사한 요조와 다를 바 없는 다자이의 기행(반복된 자살 시도, 약물중독, 복잡한 여자 관계, 정신병원 수용, 거액의 빚 등)으로 그와 작품이 더욱 화제가 되었으나, 작가와 작품의 문학성에 대한 논의와 평가는 상대적으로 덜 이루어진 면이 있다. 그러나 구성과 표현, 문학성 면에서도 《인간 실격》을 비롯한 다자이 문학을 살펴볼 여지가 많다.
작가는 자신을 둘러싼 세계와 자신의 불화로 인한 소외감에서 벗어나 어떻게든 사회에 조화되려 ‘광대’를 자처해 연기하면서도 거듭 자살을 시도하는 요조를 감상적인 감정의 개입 없이 담담하게, 때로는 자조적으로 그려낸다. 그러면서 독자에게 감상과 평가를 강요하지 않고 개인이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세계의 잔혹함,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상처와 생의 덧없음을 자연스레 마주하고 공감하게 한다. 이 책의 역자 오유리 번역가는 이 소설의 구성과 표현의 측면에서 탁월함을 논한다.

인물과 사건, 흐름을 어떠한 감정 개입 없이, 철저히 객관적으로 설명하는 부분과 이성과 자제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수기 속 내용은 확연히 대조되며 당시의 대혼란과 냉혹한 사회, 그 소용돌이에 휩쓸렸을 사람들의 심리를 대변하며 강조하고 있다. 이와 같은 대조 기법은 소설 전반을 흐르는 그의 표현에서도 적용된다. 우리말로 번역하기 매우 낯설고 어려웠던 초장문(마침표 없이 대여섯 문장이 이어짐)의 표현 역시 작가가 인물의 혼란스럽고 정리되지 않는 정서와 당시 상황, 관계에 대한 몰이해를 간접적으로 강조하며 읽는 이들 또한 불안정한 분위기 속에서 작품에 몰입하도록 유도하는 천재적인 표현법이 아니었나 짐작한다. 이에 반해 그가 정작 자신을 ‘인간, 실격’이라고 딱 떨어지는 말로 표현한 것은 쉼 없이 달려오던 술회(일생의 혼란) 끝에 심장마비와도 같이 딱 끊기는 표현으로 더 이상의 묘사 없이 현재 자신의 처지를 단답으로 특정한, 문장의 장단을 기막히게 구사하며 독자들의 숨통을 조였다 풀었다 하는 전략이었다고 본다. 읽으면서 이렇게 묘한 기분이 들었던 작품은 또 없지 싶다.

이처럼 작가는 일인칭 화자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긴 ‘수기’라는 형식을 빌려 인간과 세계에 대한 주인공의 사무치는 소외감과 고독, 두려움, 절망까지 적나라하게 해부한다. 또한 사랑과 진정성, 우정과 신뢰, 자유에 대한 작가의 갈망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소설 속 인물에 투사해 선연히 펼쳐 보인다. 작가의 이러한 문학적 의도와 노력을 염두에 두고 작품을 감상한다면 작품의 새로운 면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속 바위 위에 내려앉은 마른 잎처럼”
시대와 세대를 넘어 현대인의 자의식에도 공명을 일으키는 작품, 《인간 실격》

《인간 실격》이 발표된 지 70여 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간 사회 상황과 우리의 일상생활 양식, 미디어 환경, 독자들의 감수성도 놀라울 만큼 많이 변했다. 그럼에도 이 작품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 세계 수많은 독자에게 공감을 일으키고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자이 연구의 권위자 오쿠노 다케오는 이 소설의 매력이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아서라고 말한다. 특히 그는 대다수 비평가가 소설의 서문과 후기에 등장하는 ‘신원불명’의 ‘나’ 혹은 수기 속 화자이자 소설의 주인공인 요조와 다자이를 동일시하는 것, 또한 이 소설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흔히 주인공과 다자이를, 나아가 독자 자신과 동일시하며 공감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면서 어떤 시점으로 읽어도 의문이 남고, 어떤 문장은 충분히 공감이 가지만 시간을 두고 보면 또 다른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마치 다자이 오사무의 생처럼 미스터리한 점이 이 작품의 진정한 매력이라고 말한다. 다만 그는 다자이가 세상 사람들 눈에 광인으로 낙인찍힌 사회부적응자, 자신을 ‘인간 실격’이라 정의 내린 주인공 요조를 통해 과연 진정한 광인, ‘인간 실격’은 누구인지 이 작품을 읽는 독자에게, 사회에 질문을 던진 것이라 주장한다.
2차 세계대전 후 격변의 시기를 겪으며 사회시스템이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삶의 방식이 이제까지 살아온 방식을 매도하고, ‘정상’ 범주에서 벗어난 삶은 인정받지 못해 우스갯짓을 연기해야만 연명할 수 있는 사람들의 암울한 현실을 다자이는 소설 속 주인공 요조의 ‘무력감’과 ‘비저항’을 통해 역설적으로 비판하고자 했다.
인간 실존과 인간관계의 다양한 고민, 부조리와 폭력적인 현실 속에서 상처받고 좌절을 거듭하는 불안한 청년의 모습은 비단 이 소설 속 인물, 아주 먼 과거에 외떨어져 존재했던 특수한 상황에 국한된 이야기만은 아니다. 이것이야말로 이 작품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여전히 수많은 독자의 가슴에 공명을 일으키는 이유다.
리뷰(0)
0 / 5.0
리뷰 작성
•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배송방법

배송은 CJ대한통운(전화 : 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가능하며, 3만원 미만의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배송기간

15시 이전에 입금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전화 : 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고객센터 > 1:1 문의를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묶음배송 원하시는 모든 주문서의 상태가 "입금대기" 또는 "결제완료" 상태일 경우에만 처리가 가능하며, 고객센터 > 1:1 문의에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변심반품의 경우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이내에 반품접수가 가능하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부분 반품의 경우, 3만원 이상 주문으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 상품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운송 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수된 상품은 요청해주신 환불방법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띠지 또는 더스트커버 포함)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 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 7. 세트상품중 일부 반품
교환안내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
신고하기
신고사유 선택
도서 입고 알림 신청
입고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tel}}로 문자 발송됩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관심 시리즈 신간 알림 신청
시리즈명:{{ series_name }}
관심 시리즈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관심 작가 신간 알림 신청
작가명:{{ series_name }}
관심 작가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title}}
{{content}}
{{title}}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