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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서평]
세상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는 씩씩한 모험 이야기

다람쥐 에버그린은 겁이 많기로 유명해요. 숲에는 무서운 게 너무 많아서 혼자 가 본 적이 없답니다. 그런데 오늘은 엄마가 에버그린에게 중요한 심부름을 시켰어요. 갈매나무숲 너머에 사는 아프신 오크 할머니께 마법 수프가 담긴 도토리를 가져다 드리는 일이었죠. 에버그린은 쉽게 용기가 안 났지만 굳게 마음을 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숲속 깊이 들어가자 바위 사이에 몸이 낀 가여운 토끼, 날개에 가시가 박혀 아파하는 매, 도움을 요청하는 목청 큰 두꺼비까지 만나게 된답니다. 그런데 모두 에버그린에게 도와달라고 하는 게 아니겠어요? 빨리 오크 할머니께 수프를 가져다 드려야 되는데 말이죠. 게다가 몇몇은 에버그린이 들고 있는 맛있는 수프의 냄새를 맡고 군침을 흘리지 뭐예요. 과연 에버그린은 용기를 내 동물들을 도울 수 있을까요? 그리고 엄마의 수프도 지킬 수 있을까요?

에버그린은 겁이 많고 소심해서 어떤 일을 시작해 보기도 전에 못할 거라며 두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네가 두려워하는 건 알지만, 잘 해낼 수 있을 거야!”라는 엄마의 말에 힘을 얻어 첫 심부름에 나서지요. 두렵지만 씩씩하고 늠름하게 임무를 해 나가는 에버그린의 이야기는 집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심어 줍니다.

칼데콧 대상 수상작가 매튜 코델의 신작
뛰어난 이야기꾼이 펼쳐 내는 긴장감과 감동

첫 글 없는 그림책으로 칼데콧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로 발돋움한 매튜 코델은 이번 신작에서 자신만의 장기를 유감없이 보여줍니다. 난생처음으로 모험을 떠나는 에버그린이 느끼는 감정과 낯선 동물들, 천적과의 만남에서 생기는 서스펜스를 생동감 넘치게 묘사해 독자도 마음을 졸이며 보게 됩니다. 심부름을 다녀오라는 엄마의 말에 불안함 가득한 에버그린의 표정, 천적인 매에게서 달아나는 토끼와 에버그린의 긴박한 모습, 수프가 담긴 도토리를 입에 물고 징검돌을 아슬아슬하게 건너는 모습 등 등장인물들의 갖가지 표정과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에버그린이 계속되는 위기일발 사건들 속에서 어려움을 이겨 내고 마침내 오크 할머니를 만나는 장면에 다다랐을 때, 손에 땀을 쥐는 모험을 함께해 온 독자들도 비로소 마음을 놓습니다. 또한 에버그린이 집을 떠나기 전 긴장되고 초조한 표정과 다르게 모험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 의기양양하게 미소 짓는 장면은 큰 감동을 줍니다.

펜 스케치에 수채를 덧입힌 손 그림과
챕터로 구성된 고전 그림책의 맛

코델 그림책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은 펜으로 손수 그리는 세밀한 선과 수채 물감으로 표현한 그림입니다. 화려한 기교 없이 섬세하고 담백한 그림은 이야기에 깊이 몰입하게 해 주며 다양한 풍경과 동물의 특징을 찬찬히 살펴보게 합니다. 매의 날카로운 발톱과 부리부리한 눈, 낫 모양의 커다란 날개를 자세히 묘사해 위협적인 포식자의 모습을, 울부짖는 커다란 곰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묘사해 육상 최대 동물의 위압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손 그림에 더해 4개의 이야기 챕터로 구분한 형식은 요즘 그림책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구성이라 어린이들에게는 낯설지만 새로운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고전 그림책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그림책입니다.

달리는 에버그린과 도토리를 찾아라!
숨은 그림을 찾는 재미

그림 구석구석에는 얼굴을 빼꼼히 내밀거나 열심히 달려가는 작은 에버그린이 숨어 있습니다. 그리고 바위 사이에 낀 토끼를 구하려 돌을 밀 때도, 매에게 낚아 채일 때도, 개울물에 잠시 목을 축일 때도 에버그린은 수프가 담긴 도토리를 항상 곁에 둡니다. 에버그린이 손에 쥐고 있지 않을 때 도토리는 어디 있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꼼꼼히 보아야만 알 수 있는 숨은 그림들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함께 느껴 보세요.

교과과정: [누리과정] 3월-친구, 규칙|4월-봄, 동식물|5월-나, 가족|10월-가을
[교과과정] 1-1 국어 7. 생각을 나타내요|1-2 국어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2-1 국어 8. 마음을 짐작해요|2-2 국어 7. 일이 일어난 차례를 살펴요
3-1 국어 4. 내 마음을 편지에 담아|3-1 국어 9. 어떤 내용일까
3-2 국어 3. 자신의 경험을 글로 써요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저자 : 매튜 코델 (Matthew Cordell)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소녀』로 2018 칼데콧 대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쓰고 그린 책으로는 『골칫거리 껌 Trouble Gum』, 『또 다른 형제 Another Brother』, 『안녕! 안녕! hello! hello!』, 그리고 『소원 Wish』 등이 있고, 저명한 작가들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 코델은 미국 시카고 교외에서 소설가 아내 줄리 핼펀과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역자 : 이상희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번역자.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시를 썼습니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인이 되었습니다. 그림책에 매혹된 이후 줄곧 그림책 글을 쓰고 번역 일을 해 왔습니다. 그림책 전문 작은도서관 패랭이꽃그림책버스와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를 열었고, 이상희의그림책워크숍을 운영하며, 그림책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간서치 이덕무 선생의 글을 좋아했습니다. 그가 스스로에 대해 쓴 책들과 그에 관한 책들을 두루 읽으면서, 책 읽는 시간이 빚어내는 인간의 순정한 아름다움과 품격을 전 세대 독자 대상의 그림책으로 좀 더 널리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림책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 『해님맞이』, 『한 나무가』, 『책을 찾아간 아이』, 『책이 된 선비 이덕무』 등 여러 그림책에 글을 썼고 이론서 『그림책 쓰기』와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공저),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공저),을 비롯해 그림책 에세이(공저)를 펴냈으며 『나무들의 밤』, 『곰과 나비』 등 수많은 영미권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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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세상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는 씩씩한 모험 이야기

다람쥐 에버그린은 겁이 많기로 유명해요. 숲에는 무서운 게 너무 많아서 혼자 가 본 적이 없답니다. 그런데 오늘은 엄마가 에버그린에게 중요한 심부름을 시켰어요. 갈매나무숲 너머에 사는 아프신 오크 할머니께 마법 수프가 담긴 도토리를 가져다 드리는 일이었죠. 에버그린은 쉽게 용기가 안 났지만 굳게 마음을 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숲속 깊이 들어가자 바위 사이에 몸이 낀 가여운 토끼, 날개에 가시가 박혀 아파하는 매, 도움을 요청하는 목청 큰 두꺼비까지 만나게 된답니다. 그런데 모두 에버그린에게 도와달라고 하는 게 아니겠어요? 빨리 오크 할머니께 수프를 가져다 드려야 되는데 말이죠. 게다가 몇몇은 에버그린이 들고 있는 맛있는 수프의 냄새를 맡고 군침을 흘리지 뭐예요. 과연 에버그린은 용기를 내 동물들을 도울 수 있을까요? 그리고 엄마의 수프도 지킬 수 있을까요?

에버그린은 겁이 많고 소심해서 어떤 일을 시작해 보기도 전에 못할 거라며 두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네가 두려워하는 건 알지만, 잘 해낼 수 있을 거야!”라는 엄마의 말에 힘을 얻어 첫 심부름에 나서지요. 두렵지만 씩씩하고 늠름하게 임무를 해 나가는 에버그린의 이야기는 집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심어 줍니다.

칼데콧 대상 수상작가 매튜 코델의 신작
뛰어난 이야기꾼이 펼쳐 내는 긴장감과 감동

첫 글 없는 그림책으로 칼데콧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로 발돋움한 매튜 코델은 이번 신작에서 자신만의 장기를 유감없이 보여줍니다. 난생처음으로 모험을 떠나는 에버그린이 느끼는 감정과 낯선 동물들, 천적과의 만남에서 생기는 서스펜스를 생동감 넘치게 묘사해 독자도 마음을 졸이며 보게 됩니다. 심부름을 다녀오라는 엄마의 말에 불안함 가득한 에버그린의 표정, 천적인 매에게서 달아나는 토끼와 에버그린의 긴박한 모습, 수프가 담긴 도토리를 입에 물고 징검돌을 아슬아슬하게 건너는 모습 등 등장인물들의 갖가지 표정과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에버그린이 계속되는 위기일발 사건들 속에서 어려움을 이겨 내고 마침내 오크 할머니를 만나는 장면에 다다랐을 때, 손에 땀을 쥐는 모험을 함께해 온 독자들도 비로소 마음을 놓습니다. 또한 에버그린이 집을 떠나기 전 긴장되고 초조한 표정과 다르게 모험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 의기양양하게 미소 짓는 장면은 큰 감동을 줍니다.

펜 스케치에 수채를 덧입힌 손 그림과
챕터로 구성된 고전 그림책의 맛

코델 그림책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은 펜으로 손수 그리는 세밀한 선과 수채 물감으로 표현한 그림입니다. 화려한 기교 없이 섬세하고 담백한 그림은 이야기에 깊이 몰입하게 해 주며 다양한 풍경과 동물의 특징을 찬찬히 살펴보게 합니다. 매의 날카로운 발톱과 부리부리한 눈, 낫 모양의 커다란 날개를 자세히 묘사해 위협적인 포식자의 모습을, 울부짖는 커다란 곰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묘사해 육상 최대 동물의 위압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손 그림에 더해 4개의 이야기 챕터로 구분한 형식은 요즘 그림책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구성이라 어린이들에게는 낯설지만 새로운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고전 그림책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그림책입니다.

달리는 에버그린과 도토리를 찾아라!
숨은 그림을 찾는 재미

그림 구석구석에는 얼굴을 빼꼼히 내밀거나 열심히 달려가는 작은 에버그린이 숨어 있습니다. 그리고 바위 사이에 낀 토끼를 구하려 돌을 밀 때도, 매에게 낚아 채일 때도, 개울물에 잠시 목을 축일 때도 에버그린은 수프가 담긴 도토리를 항상 곁에 둡니다. 에버그린이 손에 쥐고 있지 않을 때 도토리는 어디 있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꼼꼼히 보아야만 알 수 있는 숨은 그림들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함께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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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국어 8. 마음을 짐작해요|2-2 국어 7. 일이 일어난 차례를 살펴요
3-1 국어 4. 내 마음을 편지에 담아|3-1 국어 9. 어떤 내용일까
3-2 국어 3. 자신의 경험을 글로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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