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로가기
  1. 도서정가제
  2. 소득공제
일시재고부족
16,800원
15,120원
10%
최대 적립 포인트
1,140 원
  • 구매 적립
    적립금 안내
    • 상품 적립금
    • 상품 적립금은 고객님이 웬디북에서 상품을 구매하실 경우 이에 대한 마일리지 개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드리는 제도이며 사용은 예치금과 같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하십니다.
    • 멤버십 적립금
    • 멤버십 적립금은 고객님의 멤버십(고객)등급에 따라 도서 구매액의 1 ~ 4%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적립금은 다음 주문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다만 적립금은 예치금과는 달리, 현금으로 환불하실 수 없고 적립금의 적립일로 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시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 상품 적립금
    840원
  • 리뷰 적립
  • 최대 리뷰 적립금
    300원
15,120원
· 쿠폰 및 적립금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바로구매
장바구니 담기
일시재고부족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책
상세 이미지 더보기
상세 이미지
목차 더보기
목차
1977년 | 인왕산 허리 아래
1978년 | 첫 생일
1979년 | 난독의 시대
1980년 | 황금빛 깃털의 새
1981년 | 정원을 떠나며

작가의 말
개정판 작가의 말
새로 쓴 작가의 말
추천의 말
저자 소개
저자 : 심윤경
2002년 《나의 아름다운 정원》으로 제7회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5년 《달의 제단》으로 제6회 무영문학상을, 2021년 《영원한 유산》으로 제5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특별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이현의 연애》 《사랑이 달리다》 《사랑이 채우다》 《설이》, 연작소설 《서라벌 사람들》, 동화 《화해하기 보고서》, 산문집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 등을 썼다.
저자 소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더보기
출판사 서평
“할머니, 우리 둘이 노루너미 가서 살까”
황금빛 유년의 기록, 그 감동의 리얼리즘

1977년, 인왕산 인근 “화강암 바위로 이루어진 산줄기에 손바닥만 한 집들이 고물고물 기어올라 있는 조그만 달동네”, 한씨 집안 장손 동구에게 6년 터울의 여동생 영주가 태어난다. 사사건건 엄마를 들볶고 자신에겐 타작을 서슴지 않는 할머니와 가부장의 권위만 내세우는 아버지, 영주가 있기 전 동구네 가족은 “신호등이 고장 난 네 갈래 길에 각각 서 있는 당황한 사람들” 같았다. 가족 간의 사랑 배달부인 영주가 세 돌도 안 되어 한글을 깨치고 군밤 봉투의 글자를 모조리 읽어내는 한편, 순하고 사려 깊은 동구는 3학년이 되도록 한글을 읽지 못하고 학교서나 집에서나 천덕꾸러기, 지진아, “덩둘한 놈” 취급을 받기 일쑤다. 그러던 중 3학년 담임인 박영은 선생님이 동구의 난독증을 알아차리고 방과 후 학습을 통해 동구의 착한 심성과 내면의 아픔까지 세심히 바라봐준다. 난생처음 쏟아진 온정에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낀 동구는 박 선생을 연모하게 된다.

그러나 1980년 인왕산을 중심으로 국세가 심상찮아지면서 동구는 12년 인생 첫 파란을 겪는다. 데모, 쿠데타, 탱크, 민주화 등의 의미를 실감 못 하던 동구는 박 선생님이 5·18 격류에 휘말려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뒤이어 찾아온 영주의 비극과 집안의 분열은 그저 명랑할 줄만 알았던 이야기에 극적인 긴장을 불어넣는다. 이로써 작가는 당시 민중의 삶 그 자체였던 역사적 고비 고비를 빠짐없이 그리면서도 유년의 주인공이 갖춰야 할 앳된 감흥과 그렇기에 더욱 절절히 다가오는 비애를 생생하고 치밀하게 묘사해낸다.

이어지는 1981년 마지막 기록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우리 네 식구가 한 가족의 울타리 안에 남아 있을 수 있는 것일지”에 대한 동구의 먹먹한 대답이다. 우리의 소년 동구는 과연 이 곡절 뒤에 또 한 번 환하게 웃을 수 있을까? 동생 영주와 엄마, 어여쁜 박 선생님이 아름다운 정원에서 황금빛 곤줄박이처럼 따뜻한 손을 내밀어주는 꿈을 다시금 꿀 수 있을까?

차가운 철문을 힘주어 당기며 나는 아름다운 정원에 작별을 고했다. 안녕, 아름다운 정원. 안녕, 황금빛 곤줄박이.
아름다운 정원에 이제 다시 돌아오지 못하겠지만, 나는 섭섭해하지 않으려 한다. _369쪽

“지금도 힘들고 용기를 잃을 때면 동구를 생각한다”
등단 22주년 심윤경 문학의 원류

수많은 독자의 지지가 쏟아진 《나의 아름다운 정원》이 출간 22주년을 맞아 동구의 무한한 용기와 사랑을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우리 앞에 꺼내놓으며 2002년의 묵직한 감동을 재현한다. “심윤경의 소설을 읽을 때면 항상 밑줄 그을 펜이 필요했고, 이렇게 나를 흔들어놓는 이야기가 어떤 시간을 통과해왔는지 궁금했다”라는 윤고은 소설가의 상찬에 화답하듯, 작가는 이 책을 쓸 때만큼은 “대책 없이 행복한 나 자신”을 만날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때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언제까지나 내 안에 남아 힘이 되어주고, ‘이것이 바로 나’라는 의식의 근원이 되어”준다고.

그러므로 “지금도 힘들고 용기를 잃을 때면 동구를 생각한다”라는 작가의 말은 “이 세상의 평범해 보이는 모든 사람에게 빛나는 작은 새의 황금빛 깃털 하나쯤은 숨어 있다”라는 위로가 되어 오늘날 새로운 독자에게 힘껏 가닿을 것이다. 그들이 각자의‘아름다운 정원’을 통해 “이 세상을 대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면서.

작가의 말

나의 이십 대 후반은 겁 없이 전공을 포기하고 글쓰기라는 낯선 분야에 도전하기로 결심하면서 동시에 임신, 출산, 육아라는 인생 최대급 과업들도 해결하느라 스스로 자각할 수 없을 만큼 정신없고 뒤죽박죽이었던 시기였는데, 그 무렵의 아주 또렷한 기억 하나는 소설을 쓰고 있던 순간의 행복이었다. 퇴근 후 또는 아이가 잠든 틈을 타서 PC 앞에 앉는 그 짧은 순간, 텅 빈 모니터와 맥주 한 캔이면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했다.

“아까 그 대사는 정말 짜릿했어”라든가 “이러다 정말 소설이 되겠어” 또는 “와, 나 정말로 소설가가 된 것 같아” 싶은 기분들. 글을 쓰면서 그렇게 대책 없이 행복한 나 자신이라니, 이젠 거의 흉내 낼 수도 없을 만큼 아득한 기억이다. 등단 후 20년이 흘렀고 많은 일을 겪으며 어느덧 중견 소설가가 된 나는 그때처럼 해맑게 웃으며 노트북 앞에 앉지 못하지만 《나의 아름다운 정원》은 나에게 행복한 어린 시절 같은 존재다. 그때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언제까지나 내 안에 남아 힘이 되어주고, ‘이것이 바로 나’라는 의식의 근원이 되어준다.

지금도 힘들고 용기를 잃을 때면 동구를 생각한다. 강건하고 정직한 트럭운전사가 되어 세상을 좀 더 살 만한 곳으로 만들고 있을 그 중년 남자를 생각하면 어쩐지 나에게도 그를 닮은 모습이 조금쯤은 있을 것 같고, 대책 없이 행복하게 작가라는 길을 걷고자 하던 오래전의 내가 생각나며, 이 세상의 평범해 보이는 모든 사람에게 빛나는 작은 새의 황금빛 깃털 하나쯤은 숨어 있다는 오랜 존경심으로 이 세상을 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나의 아름다운 정원》으로 받은 오랜 사랑과 격려가 오늘까지 형편없이 휘청거리는 나를 굳세게 받쳐주었다. 초조했던 젊은 나를 소설가의 길로 초청해준 한겨레출판사와 오늘까지 이 소설을 사랑해준 많은 독자들께 감사드린다.
리뷰(0)
0 / 5.0
리뷰 작성
•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배송방법

배송은 CJ대한통운(전화 : 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가능하며, 3만원 미만의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배송기간

15시 이전에 입금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전화 : 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고객센터 > 1:1 문의를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묶음배송 원하시는 모든 주문서의 상태가 "입금대기" 또는 "결제완료" 상태일 경우에만 처리가 가능하며, 고객센터 > 1:1 문의에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변심반품의 경우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이내에 반품접수가 가능하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부분 반품의 경우, 3만원 이상 주문으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 상품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운송 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수된 상품은 요청해주신 환불방법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띠지 또는 더스트커버 포함)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 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 7. 세트상품중 일부 반품
교환안내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
신고하기
신고사유 선택
도서 입고 알림 신청
입고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tel}}로 문자 발송됩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관심 시리즈 신간 알림 신청
시리즈명:{{ series_name }}
관심 시리즈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관심 작가 신간 알림 신청
작가명:{{ series_name }}
관심 작가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title}}
{{content}}
{{title}}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