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로가기
  1. 도서정가제
  2. 소득공제
일시재고부족
13,000원
11,700원
10%
최대 적립 포인트
950 원
  • 구매 적립
    적립금 안내
    • 상품 적립금
    • 상품 적립금은 고객님이 웬디북에서 상품을 구매하실 경우 이에 대한 마일리지 개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드리는 제도이며 사용은 예치금과 같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하십니다.
    • 멤버십 적립금
    • 멤버십 적립금은 고객님의 멤버십(고객)등급에 따라 도서 구매액의 1 ~ 4%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적립금은 다음 주문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다만 적립금은 예치금과는 달리, 현금으로 환불하실 수 없고 적립금의 적립일로 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시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 상품 적립금
    650원
  • 리뷰 적립
  • 최대 리뷰 적립금
    300원
11,700원
· 쿠폰 및 적립금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바로구매
장바구니 담기
일시재고부족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책
상세 이미지 더보기
상세 이미지
목차 더보기
목차
여름방학 | 김혜수
지영 | 이서희
동물원을 탈출한 고양이 | 김현민
아이리시커피 | 이지연
호날두의 눈물 | 양현모
경유지 | 전은서

추천의 글 | 하성란, 서유미, 김현영
저자 소개
저자 : 김혜수
인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글 쓰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지만 부끄럽게도 서른이 넘어 다시 쓰기 시작했다. 이상한 글을 쓰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쓰는 것이 꿈이다.

저자 : 이서희
한겨레교육 작가아카데미에서 김성중, 김현영, 문지혁 그리고 하성란 선생님께 소설 쓰기를 배웠다. 앞으로 글을 쓰며 살아갈 방법을 찾고 있는 초보 소설가이다.

저자 : 김현민
불문학과 사회학을 오래 공부했다. 사회학자를 꿈꾸며 언론사를 퇴사했지만, 긴 방황 끝에 소설을 쓰게 되었다. 밤에는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낮에는 글을 쓴다. 소중한 문우들과 함께 읽고 쓰며 한 주를 마무리한다.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글과 영화를 좋아한다.

저자 : 이지연
중어중문학을 전공했고 방송 글을 쓴다. 소설을 읽는 사람에서 쓰는 사람이 되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했다. 꾸준히 소설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저자 : 양현모
서울에서 태어났다. 미술을 전공했다. 매일 읽고 쓰면서 조금씩 나아가고 싶다. 소설 쓰는 일이 즐겁다.

저자 : 전은서
대구에서 태어났다.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병원에서 일하며 소설을 쓴다. 읽고 쓰는 일이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되었듯 누군가에게 닿을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
저자 소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더보기
출판사 서평
“어쩌면 구원 같은 것을 진심으로 믿는 사람만이
낼 수 있는 목소리로 들려준다”_김현영(소설가)
이해와 공감에서 기적을 발견하는 이야기들

《셋셋 2025》의 첫 소설인 김혜수의 〈여름방학〉에서 엄마는 아빠의 장례를 치른 뒤 힘겨운 생활고로 인해 종교에 빠진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모든 것이 다” 해결되리라 믿으며 주일마다 ‘나’를 교회에 데려간다. 그렇지만 ‘나’는 엄마가 그토록 찾는 구원이 어디에도 없음을 확인할 뿐이다. 훗날 어린 시절을 돌이켜보던 ‘나’는 어쩌면 구원이란 힘든 시기에 곁을 지켜주던 또래 친구 세희, 그 애와 은밀하게 주고받았던 ‘도깨비 말’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게 아니었을까 곱씹는다.

나는 엄마가 찾아 헤매고 있고, 찾았다고 생각하는 구원이 사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것. 그걸 알게 되었지만 (…) 그때의 나는 너무 어려서 그 마음을 세희에게 전하기가 어려웠다. _김혜수, 〈여름방학〉에서

이서희의 〈지영〉도 구원은 거창한 것이 아님을 이야기한다. 영화 시나리오를 쓰며 “한때 내가 꾸었던 꿈이 나를 산 채로 잡아먹는 괴물”이 되었음에 좌절하던 ‘나’는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지영을 만난다. 불우한 환경을 극복한 지영에게서 호감을 넘어 경이로움까지 느끼며 그녀가 의지하는 종교에 새삼 다른 관점을 갖게 된다. 어쩌면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안아주고 함께 울어주는 것만으로 우리는 서로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말이다.

그때 나는 지영이 대단히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사람이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해낼 수 있을까? 행복해질 자격이 없다고 믿었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행복해진다는 게 정말 가능한 일일까? _이서희, 〈지영〉에서

이지연의 〈아이리시커피〉에서 희수 엄마는 끔찍한 현장에서 살아남은 딸에게 “주님이 널 지켜주신 거야”라고 말한다. 자신이 오랫동안 해온 기도의 응답이라고, 기적이라고. 그러나 희수는 눈앞에서 벌어진 참사를 적극적으로 막지 못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낀다. 유품을 들고 찾아간 소미의 집에서 소미 엄마와 마주 앉아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그렇게 누군가와 애도를 함께 나눔으로써 희수는 비극 앞에 굳건히 설 수 있는 마음을 얻게 된다.

희수는 오래전 잃어버린 줄 알았던 어떤 마음이 자신 안에 남아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불꽃이 꺼진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온기 같은 것. 나약해지려는 자신을 고양시켜 어떻게든 조금 더 나은 사람으로 밀어붙이는 무언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_이지연, 〈아이리시커피〉에서

“저마다 다른 지점에서
다른 색의 빛을 내는 소설들이었다”_서유미(소설가)
냉혹한 현실 속에서 작은 위안을 건네는 소설들

김현민의 〈동물원을 탈출한 고양이〉에서 ‘나’는 루이소체치매를 앓는 엄마를 집 안에 가둬두고 뷔페식당 일을 하러 다닌다. 기억을 잃고 사물을 판단하지 못하는 엄마는 길거리의 고양이를 보면서도 표범을 떠올리며 두려움에 떤다. ‘나’는 그런 엄마를 돌보는 일에 피로함을 느끼지만 이따금 어린 시절의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견딘다. 제과회사에 다니던 엄마가 명절마다 가져다주던 과자를 입천장이 까지도록 먹었던 기억이 힘겹게만 느껴지는 생을 부드럽게 도닥여주는 것이다.

나는 지나간 어제와 지금 마주한 오늘을 이어 붙인다. 이렇게 길게 늘어뜨린 시간을 걸어가다 보면, 삶이 조금은 느긋한 소풍처럼 느껴지는 순간도 있지 않을까._김현민, 〈동물원을 탈출한 고양이〉에서

양현모의 〈호날두의 눈물〉은 사십대 남자의 현실을 재치 있게 다룬다. ‘나’는 그저 호의로 건넸던 음료가 추파로 오인되면서 언제부터인가 ‘개저씨’로 취급되는 스스로를 돌아본다. 연이은 실패와 노화의 시간 속에서 과거의 연인이었던 현주를 떠올리고, 두 사람을 이별하게 만들었던 결정적 계기로 호날두를 기억한다. 경기에서 패배할 때마다 관중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울음을 터뜨렸던 호날두. ‘나’는 이제 사람들 앞에서 우는 호날두를 볼 때마다 “어딘가 아픈 것만 같은 기분에 눈물이 날 것” 같다.

카타르월드컵을 떠올리면 우승컵을 든 메시와 8강에서 탈락한 후 울면서 복도를 지나가던 호날두의 모습이 교차로 떠올랐다. 생각해보니 그때부터였던 것 같다. 호날두가 다시 신경 쓰이기 시작한 게._양현모, 〈호날두의 눈물〉에서

전은서의 〈경유지〉 속 ‘나’는 한때 결혼까지 꿈꾸었던 연인 상민의 부고를 접한다. 장례식장에서 듣게 되는 상민에 관한 이야기들이 모두 생경하게만 느껴진다. “어떤 것이 상민의 진짜 모습이었을까?” 하지만 ‘나’는 상민이 남긴 사진 속에서 자신의 모습조차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다. 그렇기에 자신이 알았던 상민이 진짜가 아니더라도 상관없으리라는 깨달음에 점차 이르게 된다.

그 시간 우리는 함께 있었다. 비록 서로를 경유하고 다른 곳으로 나아갔다 하더라도, 서로가 잠시 기대어 쉴 수 있는 작은 땅이었다는 건 틀림없었다._전은서, 〈경유지〉에서

소설을 왜 읽고 써야 하는지에 대한
의미 있고 참신한 기획 ‘셋셋’

‘셋셋’ 시리즈의 첫 책 《셋셋 2024》의 이지혜는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시대정신을 관통하는 질문을 건넨다”는 평을 받으며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같은 해 송지영은 “세계와 인물을 바라보는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이 돋보인다는 상찬과 함께 〈너머〉 신인문학상을, 성수진은 “개성적인 작품 세계를 확보하고 있으며 신뢰할 만한 쓰기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림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렇듯 ‘셋셋’이 앞서 발굴해낸 작가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다른 개성을 빛내며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니 올해에도 《셋셋 2025》를 통해 이제 막 출발점에 선 신인들의 첫 소설을 읽는다는 건 얼마나 귀하고 뜻깊은 일인가. 부디 새해에 탄생한 내일의 문학이 한층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인들이 글을 써나갈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다정한 응원을 건네주길 바란다.
리뷰(0)
0 / 5.0
리뷰 작성
•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배송방법

배송은 CJ대한통운(전화 : 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가능하며, 3만원 미만의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배송기간

15시 이전에 입금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전화 : 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고객센터 > 1:1 문의를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묶음배송 원하시는 모든 주문서의 상태가 "입금대기" 또는 "결제완료" 상태일 경우에만 처리가 가능하며, 고객센터 > 1:1 문의에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변심반품의 경우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이내에 반품접수가 가능하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부분 반품의 경우, 3만원 이상 주문으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 상품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운송 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수된 상품은 요청해주신 환불방법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띠지 또는 더스트커버 포함)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 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 7. 세트상품중 일부 반품
교환안내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
신고하기
신고사유 선택
도서 입고 알림 신청
입고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tel}}로 문자 발송됩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관심 시리즈 신간 알림 신청
시리즈명:{{ series_name }}
관심 시리즈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관심 작가 신간 알림 신청
작가명:{{ series_name }}
관심 작가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title}}
{{content}}
{{title}}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