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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행동을 위한 사상다니엘 세레쥐엘

머리말베르나르 샤르보노와 자끄 엘륄: 21세기 급진 생태학의 원천들프레데릭 호뇽
1. 전기 자료와 문헌 자료
2. 적극적 참여와 저작 활동
3. 오늘을 위한 사상

「콩바 나튀르」(1974-2004)피에르 티세
‘사람’과 ‘사람이 사는 환경’을 위하여

사상 교류

수렴: 우리가 염려하는 것들과 반항하는 것들자끄 엘륄

공통 사상으로 하나 된 우리베르나르 샤르보노
1. 총력전의 결과
2. 나치 전체주의의 승리
3. 기술 진보의 값에 대한 문제 제기
4. 실패를 통한 결론
5. 기술 분석과 과학분석

대화

비능력의 길을 택하라자끄 엘륄
1. 제도에서 억압으로
2. 자연 관리와 자연 사랑
3. 유한성의 수용
4. 비폭력을 넘어서

자연과 자유베르나르 샤르보노
1. 자연
2. 자유
3. 자연과 자유의 대립을 넘어서

대중 사회자끄 엘륄
1. 새로운 유형의 사회
2. 결론: 생산력주의 논리에 대하여

생명 재생산베르나르 샤르보노
1. 성(性)
2. 가족
3. 질문들

끝없는 성장자끄 엘륄
1. 생산과 소비의 세계화
2. 생산력주의의 난관
3. 해결 불가능한 현 상황

농촌을 구하자베르나르 샤르보노
1. 농촌의 조화로운 다양성, 최초 농업 진보의 열매
2. 농업의 산업화
3. 결론: 도시에서 유래한 생태 운동의 활용에 관하여

생태학의 정치화에 반대한다자끄 엘륄
1. 직업 전문성의 악순환
2. 역량과 병풍
3. 선결 조건: 정치 계급의 소멸

지역 사회를 보호하자베르나르 샤르보노
1. 국가 중앙집권화
2. 중심부 주도의 분권화
3. 중앙집권화에 대한 반항
4. 결론: 연방

위대한 국가의 이름으로자끄 엘륄
1. 국가들의 담론과 ‘전선에 선 빈자’(PCDF)의 담론
2. 이웃과 어울려 사는 법을 익혀라.

전면전베르나르 샤르보노
1. 전쟁
2. 전쟁의 진보
3. 절대 전쟁
4. 결론

구경꾼이 된 사람자끄 엘륄
1. 빠르게 오가는 정보
2. 기술의 현혹에 맞서 시간을 되찾자

시공간 파괴베르나르 샤르보노
1. 소비와 공간 파괴
2. 공간 조직

기술에 종속된 예술자끄 엘륄
1. 실천과 담론
2. 기술과의 관계
3. 영원한 예술
4. 소박함과 개별 창작

정신의 획일화베르나르 샤르보노
1. 집단과 집중화
2. 교육의 종말과 다양한 대중문화의 종말
3. 교육과 대중문화가 치러야 할 값
4. 교육과 문화의 탈(脫)대중화

기술과학의 무질서자끄 엘륄
1. 부조리의 작동
2. ‘무질서’에서 ‘강요’로
3. ‘가능한 것’보다 ‘합리적인 것’을 우선시하자.

폭발적 진보베르나르 샤르보노
1. 조직의 시대는 불안과 혼란의 시대다.
2. 사회의 위기
3. 변화에 대한 가치 부여와 변화에 대한 거부

끔찍한 기계베르나르 샤르보노
1. 우리 시공간의 붕괴
2. 자유정신의 문제

과학의 비신격화자끄 엘륄
1. 모든 결과를 고려하기는 불가능하다.
2. 과학 사기극의 증가

멋진 신세계를 향하여베르나르 샤르보노
1. 원자 폭탄 이후 유전자 폭탄
2. 상상할 수 없는 일
3. 선악 저편에 있는 과학적 추상

근본 이익에 관하여자끄 엘륄
1. 일반 이익은 없다.
2. 사익과 공익의 혼합
3. 생태학을 특정 이데올로기로 만들지 말자.

생태학은 우파도, 좌파도 아니다베르나르 샤르보노
1. 우파란 무엇인가? 좌파란 무엇인가?
2. 우파는 어디에서 좌파가 되고, 좌파는 어디에서 우파가 되는가?
3. 우파이면서 좌파인 생태 운동

결론: 몇 가지 논의 주제자끄 엘륄
1. 생태 운동은 종종 자발적이다.
2. 이론의 시급성
3. 사회 전반 문제와 관련된 생태학
4. 생태 운동의 동기를 갱신하라.
5. 소소한 활동: 일상에서 투쟁하라.
6. 행동의 여정을 떠나야 할 시간

생태 운동의 존재 이유베르나르 샤르보노
1. 총체적 과학과 세계 국가
2. 무엇을 할 것인가? 해법은 무엇인가?

반등

철저한 생태학을 위하여자끄 엘륄
1. 냉정하게 말하겠다.
2. 더 철저해야 한다.
3. 도시화야말로 걸림돌이다.

옮긴이 후기

저자 소개
저자 : 베르나르 샤르보노 (1910~­1996)
20세기 프랑스 사상가, 사회운동가, 교육자이다. 전쟁, 파시즘, 자본과 기술의 지배를 목도하며, 수단으로 전락한 인격체의 자유를 숙고했다. 날카롭고 탁월한 시선을 갖춘 사상가였으나 생전에 학계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생태 문제의 대두와 맞물려, 친구인 자끄 엘륄과 더불어 프랑스 정치생태학의 개척자, 탈성장 운동의 선구자로 재조명되는 중이다.
『국가』(L’Etat), 『바빌로니아의 정원』(Le Jardin de Babylone), 『체계와 혼돈』(Le Systeme et le chaos), 『청신호』(Le Feu vert), 『재결박된 프로메테우스』(Promethee reenchaine) 등을 비롯해 20권 넘는 단행본과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자 : 자끄 엘륄 (1912­~1994)
20세기 프랑스의 사회학자, 사학자, 법학자, 개신교 신학자, 레지스탕스 운동가, 기독교 아나키스트이다. 베르나르 샤르보노의 평생 동지이자 친구였고, 프랑스 서남부 지역 인격주의 운동의 기수였으며, 1930년대 “비순응주의” 운동에 열렬히 가담했다. 비마르크스주의 노선에서 현대인의 소외 문제에 가한 비판은 현대 정치생태학의 사상의 토대를 다졌다고 평가 받는다. 더불어 기술 문제에 대한 분석과 진단, 대중 선전과 지배 권력 등에 대한 날선 비판을 가했다. 또한 그 반대편에서 완벽한 절망에 빠지지 않고 수직 차원에서 도래하는 ‘소망’을 중요한 대안으로 제시한 독창적 사상가이다.
『기술 체계』와 『자유의 윤리』 등 40여 권의 주요 저서들이 국내에 소개되어 있다.

저자 : 안성헌
대학과 대학원에서 조직신학, 종교철학, 사회윤리학, 정치생태학을 공부했다. 아나키즘 사상, 정치생태학과 탈성장, 종교와 경제를 주요 연구 주제로 삼는다. 자끄 엘륄의 사회정치학 서적들을 비롯해, 탈성장, 정치생태학, 시장 전체주의 비판, 종교가 된 자본주의, 인격주의 철학, 아나키즘 사상에 관한 서적들을 국문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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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 속에서]

p31.
“자연 감성”은 “아나키즘의 구체적인 표현”이며, “인격주의 혁명”의 매개 수단이다. 그렇기에 자연 감성에는 전복적 능력이 잠재됐다.

p35.
엘륄의 소망은 우리를 이 세상 속에 완전히 참여하라고 말한다. [이 세계 너머의] 환상은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이 세계 안에서] 절망하지도 않는다.

p89.
자유가 개념과 단어에 고착되지 않는 유일한 장소는 바로 우리 각자의 마음이다. 그러나 자연이 없는 현실인은 있을지 몰라도, 사회 없는 현실인은 더 이상 없다. 개별자의 자유는 오로지 사회의 다양성을 통해서만 보장될 수 있다.

p89.
인간은 ‘자연이냐 자유냐’가 아니다. 인간은 자연‘과’ 자유다. 우리 각자가 바로 이 접속사다.

p174.
우리의 속도가 느려질수록, 지구(땅)는 좁아지지 않고 더 확장될 것이다.

p174.
생태 운동가라면, 이 모든 과정을 의심해야 한다. 장비와 기계 조작자의 독점을 문제 삼든, 일상을 점령하고 치명타까지 입힐 수 있을 자동차 문제에 대한 조치를 논하든, 생태 운동가는 숙고와 의심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

p209.
현재는 (우리가 그 정체를 모르는) 미래를 명분으로 과거를 계속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진보한다. 자연, 전통이나 인격체도 마찬가지다. 각각 변해야 진보할 수 있다. 시대마다 고유한 임무가 있다. 어제는 시작해야 했고, 오늘은 어디에서 발걸음을 내디뎌야 할지 살필 수 있을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무질서의 심연’과 ‘질서의 심연’을 잇는 실은 과거보다 더 가늘어졌다. 우리는 두 심연 사이에서 확고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생태학은 우리에게 삶의 핵심 단어, 특히 인간의 자유에 핵심을 이루는 단어를 제공한다. 바로, ‘균형’이다.

p257.
이론은 지적 차원에 그치지 말아야 하고, 행동은 대규모 시위에 그치지 말아야 한다. 참여의 첫걸음은 개인의 존재 양식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달렸다. 우리는 어떤 난방 연료를 사용할 것인지, 어떤 종이를 쓸 것인지, 어떤 이동 수단을 활용할 것인지, 어떤 종류의 음식을 먹을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바로 거기에서 생태학에 관한 개인의 진지한 성찰이 시작되고 발전한다.

p263.
의미 있는 행동에 참여하는 삶만큼 강하고 행복한 삶은 없다. 또 우리는 그러한 삶이 비록 ‘맨 처음’도 아니고 ‘맨 나중’도 아닐지라도, 생태 운동의 존재 이유는 인간적으로 가장 위대한 것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희망할 필요는 없다. 계획하고 행동하면 된다. 성공할 필요도 없다. 끈질기게 버티면 된다.” 바로 이것이 400년 전 승리의 열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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