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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왜 우리는 예술을 할까?
예술, 우리에게 꼭 필요한 걸까?
예술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누가 예술가가 되는 걸까?
감정은 어떻게 예술이 될까?
감정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

2장 이것도 예술일까?
그림을 잘 그린다는 것의 의미
현대미술,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질까?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힘
게임도 예술이 될 수 있을까?
인공지능이 만든 작품도 예술일까?

3장 크리에이터를 위한 예술 수업
콘텐츠 시대, 왜 예술이 중요할까?
시각적 문해력이 필요한 이유
예술가처럼 스스로 생각하기
창의성,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크리에이터에게 꼭 필요한 세 가지 능력

4장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미래
기술과 함께 진화하는 예술
인공지능으로 더 쉬워지는 창작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마음
함께 만드는 창작의 즐거움

5장 미술관이 우리에게 주는 것
왜 미술관에 가는 걸까?
미술관에는 어떤 작품이 전시될까?
유명하지 않아도 예술일 수 있다

6장 시대를 초월하는 예술의 가치
예술이 전하는 강렬한 메시지
예술이 유행을 좇을 때 생기는 일
시간이 지나도 빛나는 걸작의 매력

에필로그
저자 소개
저자 : 박제정
대학과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예술의 전당 어린이미술아카데미 강사, 서울옥션이 설립한 국내 최대 아트 플랫폼 프린트베이커리의 아트컨설턴트·큐레이터로 활동하며 미술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후 NFT와 생성형 AI 등 새로운 기술이 예술과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탐구를 이어가며, 예술 기반 AI 교육을 기획하는 AI·Edu·Art Lab(AI예술교육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및 기관에서 강의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예술을 소유하는 새로운 방법』이 있다. 그리고 브런치에서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미래를 독자들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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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지금, 우리에게
예술이 필요한 이유

“반 고흐도 유튜버를 했을까요?” 이 책은 엉뚱하면서도 깊이 있는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기술이 창작 방식을 완전히 바꾼 지금, 우리는 예술의 본질을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 고흐가 살던 시대와 오늘날의 디지털 시대는 분명 다르지만, 감정을 표현하고, 사회를 비추며, 인간의 창의성을 확장해 온 예술의 역할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 책은 예술의 역사를 따라가며, “우리는 왜 창작하는가?”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가?”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진정한 예술은 결국 우리 안의 감각, 감정,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변화하는 도구와 플랫폼 속에서도 예술가의 시선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낮아진 창작의 문턱,
높아진 표현의 가치

스마트폰 하나로 영상을 만들고, 인공지능 도구로 그림을 그리며, SNS로 전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기술은 이제 예술을 ‘특별한 사람들만의 영역’이 아닌, 일상적인 표현의 도구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무엇을 말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 진정한 자기표현으로서의 예술을 강조합니다. 누구나 영상을 만들 수 있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독창적인 시선과 진실된 감정, 그리고 의미 있는 메시지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나만의 언어로 생각을 전달하고, 기술을 활용하되 예술의 본질을 잃지 않을 수 있을까요?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과 인간성의 균형을 찾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예술은 단순한 ‘콘텐츠 소비’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의 렌즈가 되어야 합니다.

인공지능 시대,
예술로 인간다움을 지키는 법

디지털 기술은 우리의 창작 방식을 바꾸었지만, 예술의 본질은 여전히 감정, 이야기, 그리고공감에 있습니다. 예술은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과 공감하며, 세상과 대화하는 힘입니다. 특히 청소년기는 자아를 발견하고, 세상과 관계를 맺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예술 활동은 자신을 이해하고 감정을 표현하며, 사회를 해석하는 훌륭한 도구가 됩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고, 기술 중심의 세상에서도 인간다운 통찰을 잃지 않도록 따뜻하게 안내해줄 것입니다.

책 속에서

예술가처럼 사물과 상황을 새롭게 보기 위해서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그냥 지나치면 안 됩니다. 평범해 보이는 사물이라도 그 색감, 질감, 형태, 위치에 따라서 인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주의 깊게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관찰에 자기만의 감상과 해석을 덧붙이면, 하나의 새로운 시선이 만들어집니다. 이 과정이 바로 예술의 출발점입니다. _30쪽

예술가들 역시 특별하고 대단한 무언가를 찾아다니기보다는 일상에서 떠오른 감정이나 경험을 연결하면서 영감을 얻습니다. 피카소와 반 고흐 같은 유명한 예술가도 아주 사적인 순간이나 주변 환경에서 받은 인상, 감정의 변화, 혹은 사회적 사건을 작품의 시작점으로 삼았습니다. 즉 창의성은 특별한 사람이 가진 특수한 능력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감각을 깨우고 훈련해 얻는 결과입니다. _96쪽

크리에이터가 되고자 한다면, 먼저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사람들은 단순히 아름다운 결과물을 보는 것을 넘어, 그 안에서 공감할 수 있는 감정, 낯선 관점, 혹은 자신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세계를 발견하길 원합니다. 콘텐츠는 단지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생각을 확장하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_99쪽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인간의 감정, 공감, 동기, 정서적 연대감은 대체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마음이야말로 예술이 계속해서 사람의 삶에 감동을 주고,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로 남게 만드는 힘이기도 합니다. _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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