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경제적 독립은 작은 용돈에서 시작된다!
청소년을 위한 인생 경제 수업, 『부자가 된 제경이』
『부자가 된 제경이』는 단순한 경제교육 도서가 아니다. 용돈 한 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평범한 중학생 제경이가 아버지의 사업 실패라는 가정의 위기 속에서 스스로 경제적 독립을 이루며 진짜 '부자'로 성장하는 특별한 이야기다. 이 책은 경제교육 전문가 윤영애 작가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집필한 생생한 경제 스토리북으로, 현실적인 문제와 경제 원리를 연결해 자연스럽게 경제적 감각을 키워준다.
제경이는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소년이다. 하지만 그가 마주한 현실적인 고민과 위기, 작은 돈을 소중히 여기며 키워나가는 모습은 청소년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처럼 공감하며 몰입하게 만든다. 작가는 제경이의 성장 과정을 통해 기회비용, 크라우드펀딩, 사회적 기업, ESG 투자 등 어렵게만 느껴졌던 최신 경제 트렌드를 쉽고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담아냈다.
특히, 이 책의 탁월한 장점은 단순히 경제 지식을 알려주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각 챕터 끝에 담긴 「경제지식 한 스푼」, 「깜짝 미션」과 같은 다양한 부록은 책을 읽는 즉시 자신의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력을 높여준다. 이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돈을 단순히 벌고 쓰는 기술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고 책임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도구라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된다.
『부자가 된 제경이』는 단순히 경제적 성공을 꿈꾸는 청소년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자녀의 경제교육에 고민하는 학부모, 학생들에게 경제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싶은 교사 모두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경제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에게 경제적 자립과 책임감을 심어주고, 나아가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든든한 멘토가 되어줄 것이다.
이제 경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 책과 함께라면 작은 용돈 관리에서 시작한 경제적 독립이 더 큰 꿈과 목표로 이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부자가 된 제경이』를 통해 모든 청소년들이 제경이처럼 당당한 경제적 주체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책 속에서
돈은 단순히 쓰고 모으는 걸 넘어서, ‘나를 표현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라는 걸 우리는 너무 늦게 배웁니다. (p.5)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돈을 다루는 능력’이에요. (p.55)
돈 관리의 시작은 말이지, 네가 앞으로 얼마 동안, 얼마의 돈이 필요한 사람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거야. (p.58)
돈을 다루는 방법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도, 갑자기 부자가 되어도 그걸 감당하지를 못해. (p.59)
습관을 만들 때는 억지로 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해. (p.68)
돈 관리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하고 끝 내야 하는지 모르면 즉, 돈 관리란 게 무엇인지 전체적인 큰 틀을 모르면 잘 관리할 수가 없어. (p.69)
‘투자는 감이 아니라 준비였고, 무조건 수익보다 ‘내가 왜 샀는지 설명 할 수 있는가’가 핵심이었다. (p.116)
투자는 돈을 ‘쓰는 것’이 아니라 ‘자라게 하는 것’이에요. (p.117)
‘소비 기준’은 절대 모두에게 같을 수 없어요. 중요한 건, 나에게 맞는 소비를 하는 거예요. (p.122)
공부를 잘해도, 돈이 많아도, 부모가 있어도, 진짜 필요한 게 없으면 사 람은 무너질 수밖에 없구나. (p.125)
‘부자’라고 하면 돈 많은 사람을 떠올리지만, 진짜 부자는 경제력 + 감 정적인 안정감 + 관계 속의 건강함이 함께 있어야 해요. (p.126)
비싼 물건, 좋은 환경도 중요하지만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 진심으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어떤 부보다 큰 힘이 돼요. (p.126)
“돈은 그걸 제대로 쓸 줄 아는 사람 손에 있을 때, 사람도 살리고 사회 도 살리고, 나라까지 바꿀 수 있는 힘이 돼. 그리고 그런 일은… 가진 게 많 은 사람일수록 더 앞장서야 하는 거야. (p.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