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로가기
  1. 도서정가제
  2. 소득공제
일시재고부족
19,000원
17,100원
10%
최대 적립 포인트
1,250 원
  • 구매 적립
    적립금 안내
    • 상품 적립금
    • 상품 적립금은 고객님이 웬디북에서 상품을 구매하실 경우 이에 대한 마일리지 개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드리는 제도이며 사용은 예치금과 같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하십니다.
    • 멤버십 적립금
    • 멤버십 적립금은 고객님의 멤버십(고객)등급에 따라 도서 구매액의 1 ~ 4%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적립금은 다음 주문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다만 적립금은 예치금과는 달리, 현금으로 환불하실 수 없고 적립금의 적립일로 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시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 상품 적립금
    950원
  • 리뷰 적립
  • 최대 리뷰 적립금
    300원
17,100원
· 쿠폰 및 적립금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바로구매
장바구니 담기
일시재고부족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책
상세 이미지 더보기
상세 이미지
목차 더보기
목차

1부
남쪽 바다_15
중앙역_31
마지막 해변_43
오후 4시 비행기들_61
어울리지 않는 아름다운 커플_75
바닷길_91
언덕 위의 집_107
오늘은, 아무것도 없다_121
안토니오니의 영화처럼_143
멀리 있는 사람들이 돌아오기를_165

2부
그냥 연애였을 뿐_185
‘파베세에게 아름다운 여름’_198
마지막 바다_209
8월의 토리노_220
상속인_235
야수_243
346호실_258
동료_263

에필로그_278
참고 문헌_283
인용된 책들_285
저자 소개
저자 : 피에르 아드리앙 (Pierre Adrian)
1991년생. 참신하고 열정적인 첫 책 《파졸리니의 길》로 2016년에 되마고 상과 아카데미 프랑세즈가 주는 프랑수아-모리악 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비평가들로부터 “고통이 글로 변화되는 신비로운 용광로를 제대로 포착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2017년에 두 번째 책인 《순박한 영혼들》로 로제-니미에 상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필리베르 윔므Philibert Humm와 함께 쓴 《요즘 아이 둘의 프랑스 일주》로 에세이 부문 르노도 상 후보에 올랐고 라마르틴 상을 수상했다. 축구와 사이클을 좋아하는 저자는 2016년 11월부터 <레키프>지의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소 풋So Foot>과 <피가로 리테레르> 등에도 기고하고 있다. 그가 최근에 발표한 소설 《멀리 있는 이들이 돌아오기를》은 2022년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간행되어 미셸 데옹 상을 수상했다.

역자 : 최정수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오 자히르》, 《마크툽》, 아니 에르노의 《단순한 열정》, 프랑수아즈 사강의 《한 달 후, 일 년 후》, 《신기한 구름》, 《잃어버린 옆모습》, 기 드 모파상의 《기 드 모파상-비곗덩어리 외 62편》, 아모스 오즈의 《시골 생활 풍경》 외에 《역광의 여인, 비비안 마이어》, 《노 시그널》, 《나는 죽음을 돕는 의사입니다》, 《우리가 작별 인사를 할 때마다》 등 백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저자 소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더보기
출판사 서평
한 도시와 한 작가의 시간 위에 덧입혀진 문학적 풍경화
그동안 ‘작가의 삶과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찾아 떠난 길’을 컨셉으로 한 시리즈를 만들어 파졸리니, 베케트, 오웰, 쿤데라, 뒤라스…에 관한 책을 출간해왔다. 이제 그 책들에 체사레 파베세를 추가하니 임의로 만든 시리즈가 좀 더 분명한 톤으로 다가온다. 문학 애호가라면 바로 느끼겠지만, 다들 한 개성 하는 작가들 아닌가.
20대에 파졸리니를 멘토삼아 그의 삶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쓴 《파졸리니의 길》로 여러 문학상을 받으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던 작가 피에르 아드리앙. 그가 이제 다시 선택한 작가는 체사레 파베세다. 이번에는 아예 거처도 이탈리아로 옮기고는, 파베세가 태어난 피에몬테 언덕과 그의 고독이 가득 남아 있는 도시 토리노를 중심으로 작가의 삶과 작품들의 자취를 따라 걷는다.
저자가 상상하는 토리노는 단지 한 작가가 죽은 장소가 아니라, 그의 문장들이 몸을 부린 지형이다. 역 광장의 아케이드, ‘마지막 해변’이라 불린 식당, 언덕의 숲, 포 강의 안개…. 이러한 장소들은 파베세의 작품에서처럼 하나의 감정 지도로 전환되고, 글은 마치 그곳들을 걷듯 천천히 파베세의 시공을 되살려간다.
한 도시의 회랑을 걷는 일은 곧 한 작가의 내면을 걷는 일이 된다. 이 책이 보여주는 건 작가의 삶이자 도시의 기억이고, 무엇보다 ‘문학이 살아 숨 쉬는 장소’다.

침묵하는 작가, 문학의 그림자가 된 사람, 체사레 파베세(1908~1950)
파베세 얘기를 해보자. 파베세는 이탈리아 현대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20세기 작가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시인·소설가·비평가·번역가로서 폭넓은 활동을 했으며, 특히 전후 이탈리아 문학의 감수성과 세계관 형성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전통적인 사실주의에서 벗어나, 내면의 분열, 감정의 고립, 인간 존재의 모호함을 문학적으로 탐구하며, 프리모 레비, 나탈리아 긴츠부르그, 이탈로 칼비노 등과 함께 전후 문단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출신의 이 내성적인 작가는 말보다 침묵을 택했고, 직접적인 정치적 실천보다는 내면의 일기를 통해 시대와의 간극을 기록했다. 그는 파시즘 정권에 의해 체포되어 섬으로 유배되었지만, 그것마저도 목소리로 외치지 않았다. 대신 그는 자신 안에서 파괴되고 분해되는 인간의 마음을 바라보았다.
《피곤한 노동》, 《레우코와의 대화》, 《달과 불》 등의 작품에서 파베세는 단순한 회고나 감정의 토로를 넘어서, 인간의 실존적 불안을 미세하게 채집해냈다. 그는 삶을 견디는 것이 아니라 관찰했고, 관찰하는 것이 곧 쓰는 일이었다. 저자는 그러한 파베세의 문학적 태도를 추적하며, 그의 삶과 죽음, 그리고 침묵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되새긴다. “그는 말이 없는 사람이었다. 너무 가까이 있으면서도 말이 없었다.” 이 책은 바로 그 무언의 자취를 향한, 고요한 응답이자, 파베세의 문학에 대한 오마주이다.
파베세에 관해 한 가지 꼭 짚어야 할 이야기가 있다. 그는 이탈리아 문학의 작가일 뿐 아니라, 20세기 초반 미국 문학을 이탈리아에 열렬히, 수준 높게 소개한 번역자이자 매개자였다는 것. 그는 번역을 문학적 창조 행위로 인식했고, 그 창조를 통해 그는 이탈리아 문학을 세계 문학과 대화하는 문학으로 탈바꿈시킨 선구자였다.

사랑의 지형, 기차역에서 다시 시작되는 삶
체사레 파베세는 오랫동안 ‘조용한 작가’였다. 전후 이탈리아 문학의 중심이었지만, 강한 시대정신보다는 내면과 일기, 도시의 침묵에 가까웠던 인물이다. 《파베세의 마지막 여름》은 그 조용한 작가를 소환하며, 피에몬테의 언덕과 도시의 아케이드를 따라 펼쳐진다. 나탈리아 긴츠부르크가 말했듯, “그는 여름에 죽었다. 도시가 가장 비어 있는 계절에.” 이 책은 바로 그 계절의 침묵을 품는다. 그리고 그의 글을 ‘우리가 언젠가 응답하지 않은 것을 자책하게 될’ 어떤 존재로 다시 불러낸다.
이번 저자의 여정에는 함께하는 연인이 등장하고, 두 사람은 각각 파리와 로마에서 출발해 기차로 토리노에서 만나기로 한다. 그런 점에서, 그 도시는 한 작가의 종착지만이 아니라, 두 사람의 중간 지점이자 또 하나의 출발점이다. 기차역은 플랫폼이 되고, 플랫폼은 인생의 복선을 상징하는 무대가 된다.
파베세는 《달과 불》에서 “기차로 어디든 갈 수 있다고, 온 세상이 도로와 항구로 이어져 있다고” 썼다. 이 책은 바로 그 문장을 따라 두 사람의 만남과 파베세의 과거를 교차시키며, 죽음의 자리에서 삶의 온기를 끌어낸다. 여행의 경로가 문학의 줄거리로, 사랑의 흔적이 작가의 그림자로 포개지는 이 여정은, 결국 인간이 고독과 어떻게 화해하고 살아남는지를 보여주는 작고 정교한 도정이다.
리뷰(0)
0 / 5.0
리뷰 작성
•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배송방법

배송은 CJ대한통운(전화 : 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가능하며, 3만원 미만의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배송기간

15시 이전에 입금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전화 : 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고객센터 > 1:1 문의를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묶음배송 원하시는 모든 주문서의 상태가 "입금대기" 또는 "결제완료" 상태일 경우에만 처리가 가능하며, 고객센터 > 1:1 문의에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변심반품의 경우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이내에 반품접수가 가능하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부분 반품의 경우, 3만원 이상 주문으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 상품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운송 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수된 상품은 요청해주신 환불방법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띠지 또는 더스트커버 포함)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 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 7. 세트상품중 일부 반품
교환안내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
신고하기
신고사유 선택
도서 입고 알림 신청
입고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tel}}로 문자 발송됩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관심 시리즈 신간 알림 신청
시리즈명:{{ series_name }}
관심 시리즈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관심 작가 신간 알림 신청
작가명:{{ series_name }}
관심 작가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title}}
{{content}}
{{title}}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