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필요한 것은, 혈당 관리를 위한 친근하고 새로운 레시피!
탄수화물의 과잉 섭취가 늘 염려되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저탄 김밥》은 ‘혈당 관리’ 식단으로 몸속 염증을 줄여 ‘저속노화’를 실현하는 ‘당질제한식’에 관한 레시피북이다. 이 책의 주요 레시피는 좋은 지방과 양질의 단백질 섭취에 중점을 둔 ‘밥이 없는 키토 김밥’, 다양한 채소의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밥이 조금뿐인 샐러드 김밥’, 저속노화를 실현하는 착한 탄수화물에 중점을 둔 ‘당뇨식 커팅 김밥’ 등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건강서와 요리책의 장점을 결합한 ‘웰니스 레시피북’으로 혈당 자가 점검부터 그동안 궁금했던 채소의 탄수화물, 1일 에너지 필요 추정량에 따른 탄수화물 섭취량과 당류 및 식이섬유의 섭취량, 혈당 스파이크의 문제점 등 ‘저속노화를 위해 꼭 알아야 할 탄수화물과 혈당’에 관한 내용도 상세히 소개한다.
이 책은 최근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저속노화 식사법에 영향을 준 고혈압 치료식 ‘대시(DASH) 식단’과 올리브오일 등 좋은 지방 섭취에 중점을 둔 ‘지중해 식단’의 장점을 살리면서 밥에 관한 한국인의 오래된 식습관과 고당·고탄수화물 식품의 트렌드에 대한 문제점 등을 고려했다. 무엇보다 혈당 관리의 핵심 영양소인 ‘식이섬유’ 섭취에 중점을 두었고, 이 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보다 객관적 관점으로 접근하고자 자문의의 도움을 받아 미국에서 개발된 뇌전증 치료식인 ‘케톤 식이요법’의 장점까지 더했다.
혈당 관련 질환자가 한 해 한 해가 다르게 늘어나면서 혈당 스파이크나 당질제한식 혹은 저속노화 등의 단어가 익숙해지는 현실 속에 《저탄 김밥》은 지금의 우리에게 필요한 효율성 좋은 새로운 레시피를 제시한다. 사실 이 책을 만들기까지 저자는 혈당 관리를 위해서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당위성을 수도 없이 되뇌었고, 결국에는 음식의 ‘꼴’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누구에게나 친숙하면서도 활용하기 좋은 레시피인 ‘김밥’을 떠올리면서 비로소 이 책에 제시한 음식의 꼴, ‘저탄 김밥’을 개발하게 되었다.
특히 혈당 관리를 위한 한 끼가 ‘왜 김밥이어야 할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직접 찾고자 책이 나오기 3년 전부터는 개발한 ‘저탄 김밥’ 레시피 중 몇 가지를 네이버와 유튜브에 오픈하였다. 파급력 높은 유명 인플루언서의 레시피가 아님에도 레시피만으로 자연스럽게 대중에게 전파되는 고무적인 반응을 살피게 되었고, 대중의 필요성에 따른 보완을 거쳐 지금의 ‘저속노화 당질제한식’ 《저탄 김밥》을 완성하게 되었다. 이 책은 신체 노화로 인한 각종 질병과 까다로운 혈당 관련 질환으로 먹는 즐거움을 잠시 잊어야 하거나 체중조절과 식이요법이 불가피해 소소한 식탐으로 살아야 하는 사람에게 예쁜 참고서가 될 것이다.
왜 ‘저탄 김밥’이어야 할까?!
건강서야? 요리책이야? 둘 다야!
《저탄 김밥》은 건강서와 요리책의 장점을 콜라보한 책입니다. 이 책을 열면 건강서인지 요리책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탄수화물과 혈당에 관한 건강 정보가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혈당 스파이크에 대한 궁금증과 왜 혈당을 잘 관리해야 하는지 현재 식단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고, 이 책의 레시피를 통해 실제로 혈당을 관리하고 당뇨를 예방하는 식단은 어떻게 활용하고 적용하는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밥은 잘못이 없다!
우리는 오랜 시간 동안 밥을 먹고 살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밥을 조금 멀리하려고 하지만요. 밥을 적게 먹는 대신 요즘 우리는 어떤 음식으로 밥을 대체하고 있을까요?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성을 잘 알지만 과연 실제 우리의 한 끼 영양소는 어떨까요? 특정 영양소에 너무 편중되거나 반대로 결핍된 식사를 하고, 때때로 혹은 자주 에너지로 쓰이지 않는 달달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는 등 한 끼 식사의 문제점을 우리는 스스로 지적할 수 있을 만큼 꽤나 잘 아는 편입니다. 반면에 많은 이들이 잘못된 식습관을 극복하고 식단 교정을 실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밥은 잘못이 없습니다. 흰쌀밥과 잡곡밥의 차이는 같은 양을 섭취할 때 누가 먼저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천천히 올리는지에 있을 뿐, 흰쌀밥이든 잡곡밥이라도 많이 먹으면 혈당에 문제가 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어떤 식재료가 혈당에 좋고 나쁜지 단순히 이분법적으로 나누어 설명하기보다는 실제로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밥 대체 재료’와 ‘저탄 밥’을 통해 밥을 잘 먹을 수 있는 방법과 활용법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저탄 김밥’은 밥이 없거나 밥이어도 좋은 키토·샐러드·당뇨식!
이 책의 핵심 기획 의도는 바로 다양한 채소의 식이섬유를 중심으로 착한 탄수화물을 섭취해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고당·고탄수화물 식사가 염려될 때, 한 가지 음식으로 영양 결핍 없이 간편하게 먹는 ‘저탄 김밥’을 식단에 적용하세요. 일반적인 보통의 김밥에서 저속노화 당질제한식으로 거듭난 ‘저탄 김밥’을 한 끼 식사에 활용하면 착한 탄수화물, 좋은 지방, 양질의 단백질, 항산화 성분, 비타민과 미네랄을 적절하게 섭취해 밥을 넣어도 안심 되고, 밥이 없어도 든든합니다. 하루 한 끼 ‘저탄 김밥’으로 저당·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을 실천하면서 밥 먹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으니 더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