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이것과 저것 중 어느 쪽을 골라야 할까?”
뭘 골라도 내 선택이 불만족스러운 이유
매번 이 선택 저 선택 갈팡질팡하는 이유는 뭘까? 바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있지만 나를 믿지 못할 때 우리는 결정을 망설인다. 하지만 선택하지 못해서 후회하는 것보다 일단 결정을 해서 뭐라도 시작하는 게 백배 낫다. 전자는 수동적인 인생, 후자는 능동적인 인생이기 때문이다.
결정할 수 있는 사람만이 내 인생을 리드할 수 있다. 배가 고픈데 엄마가 힘들어할까 봐 늦게 울어 주는 아이는 없듯이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그때그때 표현할 수 있어야 원하는 것을 얻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삶의 만족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비결은 바로 ‘나를 믿는 선택’에 달렸다. 나의 만족보다 주변의 평가를 더 신경 쓰거나, 내가 선택한 일이 바보같이 느껴진다면 이제는 삶의 중심을 ‘나’로 옮겨 올 때다.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기만의 기준을 가질 수 있어야 진정으로 원하는 인생으로 나아갈 수 있다.
갈팡질팡하는 당신을 위한 선택의 심리학
불안을 확신으로 바꾸는 7단계
내 결정에 확신을 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가 소개하는 7단계 선택의 심리학에 따르면 우선 스스로 결정한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하고(1단계) 내가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를 찾아야 한다(2단계). 이렇듯 근본적인 마음 상태를 들여다봤다면 그다음에는 결정을 방해하는 9가지 강박을 하나둘 벗어던지고(3단계) 감정을 솔직하게 표출하는 연습을 한다(4단계).
그런 다음 있는 그대로의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갖고(5단계)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기준을 세운다(6단계). 마지막으로 내 인생을 ‘확신’으로 채워 주는 마음가짐을 새기며 마무리한다(7단계).
한 내담자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자상한 남편, 귀여운 딸아이와 함께 화목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렸지만 정작 자신은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 진짜 꿈과 감정을 억누르며 가족에게 헌신하는 수동적인 인생을 살았기 때문이다. 그랬던 그녀가 솔직한 자신과 마주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자 인생을 주도할 수 있게 됐다. 선택의 심리학을 알고 쉽게 결정하는 힘이 생기자 삶이 180도 달라진 것이다.
당신도 이 책에서 안내하는 7단계 선택의 심리학을 차근차근 따르다 보면 진짜 원하는 것과 마주하고 능동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해 볼걸” 하는 후회에서 “해 보자”라는 결심으로
결정을 해야 뭐라도 하지
후회 없이 능동적인 인생을 살고 싶다면 결정을 방해하는 ‘두려움’을 찾아내고 나를 조금만 더 믿자. 7단계 선택의 심리학을 익히면 당신도 나만의 기준으로 결정하는 주체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불안과 후회로 가득한 갈팡질팡 인생에서 결단력 있는 탄탄대로 인생으로 나아가는 법을 안내한다. 5년, 10년, 30년 뒤에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하고 후회하는 나를 상상한다면 지금 나를 믿는 일이 너무나 쉽게 느껴지지 않는가? 그러니 이제부터 내 삶에 가득했던 불안을 확신으로 바꿔 보자.
매번 “해 볼걸” 하며 후회하는 사람, 나만의 기준 없이 이리저리 휘둘리는 사람도 “해 보자!”를 외치며 결정할 수 있는 능동적인 사람으로 거듭날 것이다.
결정을 해야 뭐라도 하지(본문 속에서)
결정하지 못하는 나를 발견하면 그다음은 ‘왜 결정하지 못하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을 더 깊게 들여다보는 것이죠. 어린 시절에는 누구나 내 감정이 우선이고 마음 가는 대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어른이 돼 가면서 이성이 작용하자 자유롭게 생각하지 못하게 됩니다.
-74쪽 ‘나는 언제부터 우유부단한 사람이 됐을까’에서
우리는 선택지가 적으면 갑갑해서 괴롭고 너무 많으면 혼란스러워서 괴롭습니다. 수많은 정답이 공존하는 시대인 만큼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삶의 방식을 찾지 못하는 사람, 타인에게 휘둘려서 괴로운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는 훌륭한 시대가 왔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77쪽 ‘모든 일에 하나의 정답만 있다는 생각’에서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은 타인의 기준으로 생각하는 버릇이 있어서 지나치게 타인에게 맞추곤 합니다. 그래서 내 인생인데 ‘내가 없는’ 상태에 빠집니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내가 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106쪽 ‘확신이 부족할 때 확인해야 할 9가지’에서
감정은 늘 옳고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받아들일 줄 안다면 비로소 마음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다시 말해서 결정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 하나를 손에 넣는 것입니다.
-169쪽 ‘감정을 인정해야 명확한 선택을 한다’에서
자신의 기준이라는 것은 평생에 걸쳐 확립해 나가는 것입니다. 내 마음속에 흔들리지 않는 중심이 자리 잡으려면 제법 시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다른 사람의 기준대로 생각했다’라며 풀 죽지 말고 ‘자기중심을 더 두텁게 만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주세요.
-184쪽 ‘자기중심 인생과 타인 중심 인생’에서
다만 감각은 늘 작동하고 있고, 직감도 늘 오고 있다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 이는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은 탓에 감도가 떨어진 라디오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갈고닦으면 원래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93쪽 ‘느낌과 직감도 결단력에 도움이 된다’에서
이혼이나 이직뿐만 아니라 옷을 살 때, 뭔가를 배우기 시작할 때, 여행을 갈 때 등등 여러 사람에게 의견을 구하고 다수결로 결정하려는 것은 타인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기중심이 확실하게 존재하면 다른 사람의 의견을 참고하는 정도로 들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의견에 휘둘리고 맙니다.
-214쪽 ‘청개구리처럼 선택하라’에서
정답이란 당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편안함이란 당신의 감각이 가르쳐 준 것입니다.
‘나의 마음이 편한 쪽으로 결정한다.’
‘내 가슴이 뛰는 쪽으로 결정한다.’
이것이 스스로 결정하는 방법의 기본입니다.
-234쪽 ‘인생은 선택과 결정의 연속이다’에서
지금의 우리는 미래에 어떤 인생이 기다리고 있는지 당연히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자유자재로 미래를 그릴 수 있습니다. 가슴 뛰는 미래를 그리면(비전을 그리면) 우리가 정말로 바라는 것, 원하는 인생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245쪽 ‘확신에 자신감을 더하는 상상을 하자’에서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 중에는 한 번 결정한 것은 번복해선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결정이라는 것은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몇 번이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순간순간 마음의 목소리를 따라 결정하다 보면 때로는 결정을 번복하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당연히 번복해도 좋습니다. 번복하고 싶은 기분이 타인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 따른 것이라면 자책할 필요도 없습니다. 단지 내 마음이 바뀌었을 뿐입니다.
-246쪽 ‘한번 내린 결정은 그걸로 끝일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