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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_그 질문 하나가 마음을 열었다

1장 말과 대화는 다르다 _말은 넘쳐나는데, 대화는 사라졌다

1 우리는 왜 대화가 힘들까?
2 말은 ‘전달’하지만, 대화는 ‘연결’한다
3 오해는 왜 반복되는가?
4 관계를 살리는 말, 관계를 망치는 말
5 혼잣말이 대화의 시작이다

2장 듣지 않으면, 묻지 못한다 _질문 이전에 ‘듣는 사람’이 되는 법

1 ‘듣는다’고 다 이해되는 건 아니다
2 상대를 이해하기보다 ‘평가’하려는 뇌
3 침묵이 주는 진짜 신호
4 경청은 말없는 질문이다
5 공감적 듣기, 감정의 공간을 만드는 힘

3장 뇌과학으로 본 대화의 원리 _대화는 감정의 뇌로 통한다

1 뇌는 공감할 때 변화한다
2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대화가 불가능하다
3 질문은 뇌를 깨우는 도구
4 말투가 뇌를 움직인다

4장 질문은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 _관계가 달라지는 질문

1 좋은 질문이 대화를 살린다
2 “왜?”보다 “어떻게?”
3 하브루타, 질문으로 생각을 여는 기술
4 갈등을 푸는 질문 vs 갈등을 키우는 질문
5 “너는 어떻게 생각해?”의 힘
6 질문에도 온도가 있다

5장 AI 시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대화 _정보는 AI에게, 마음은 인간에게

1 AI는 정보를 묻고, 인간은 마음을 묻는다
2 연결은 늘었지만, 관계는 줄어들었다
3 디지털 시대의 외로움
4 질문하지 않는 사회가 위험하다
5 인간만이 던질 수 있는 질문
6 AI와의 대화 vs 인간과의 대화

6장 관계를 살리는 대화 연습 _회복은 말보다 감정 공간에서 시작된다
1 화를 낼 때 뇌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
2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
3 ‘내가 옳다’는 착각 내려놓기
4 말 공부,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5 회복적 질문으로 갈등을 푸는 법

7장 질문하는 삶으로 전환하기 _질문은 기술이 아니라 살아가는 방식이다
1 질문은 말보다 삶의 태도다
2 하루를 여는 질문, 하루를 닫는 질문
3 질문은 나를 확장하는 거울이다
4 질문으로 성장하는 사람의 패턴
5 질문 루틴 & 7일 챌린지 실천 노트

에필로그
저자 소개
저자 : 이수경
교육자이자 상담자,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연구자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평생교육경영을 전공한 뒤, 20여 년간 ‘성장과 행복을 디자인하다’라는 철학 아래 질문을 통해 배우고 관계를 회복하는 교육을 실천해 왔다.
현재 다중지능하브루타교육회 대표, LSK성장연구소 소장, 공부 클리닉 AI혼공센터 대표로서 질문 기반 학습과 소통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특히 질문을 주고받으며 배우는 유대인 교육법 ‘하브루타’를 한국의 교육·상담·조직 문화에 접목해 교실을 변화시키고, 가족과 직장의 소통을 회복하는 힘을 증명해 왔다.
저서 『공부 대화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대화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책에서는 AI 시대에도 사라지지 않는 인간 고유의 소통 기술, ‘질문하고 경청하는 힘’의 본질을 탐구한다.

다중지능하브루타교육회: mihea.co.kr 공부클리닉 AI혼공센터: amss.co.kr
LSK성장연구소: blog.naver.com/lskdream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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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질문 하나가 대화의 공기를 바꾸고,
관계의 흐름을 결정짓는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의 대화는 새로운 차원으로 바뀔 것이다

왜 어떤 질문은 상대의 마음을 닫고, 어떤 질문은 마음을 열까?
AI 시대에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대화의 본질은 무엇일까?
어떤 질문 습관이 관계를 회복시키고, 성장을 가능하게 할까?

우리는 흔히 말을 잘하는 법만을 배우려 한다. 회의에서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 프레젠테이션에서 어떻게 주목받을 것인가에만 집중한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언제 멈추고, 어떻게 묻느냐에 있다. 말의 기술보다 태도의 뉘앙스가 관계를 살리거나 무너뜨린다. 저자는 교육자이자 상담자로서 20여 년 동안 수많은 현장에서 이 단순한 진실을 반복해서 확인했다.
어느 초등학교 교사는 학부모로부터 “아이를 차별하는 것 아니냐?”라는 말을 듣고 큰 상처를 입었다. 그는 분노와 억울함 속에서 자신을 방어하려 했지만, 문득 “내가 왜 화가 났을까?”라는 자기 질문을 던졌다. 그제야 깨달았다. 사실은 ‘좋은 교사가 아니라는 평가를 받을까 두려웠던 것’이었다는 사실을. 이 깨달음은 갈등의 초점을 바꿔놓았다. “나는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가?”라는 물음으로 시선을 전환했을 때, 마음이 풀리고 학부모와의 관계도 회복될 수 있었다. 한 문장의 자기 질문이 갈등의 매듭을 풀어낸 것이다.
직장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펼쳐진다. 성과 압박 속에서 날카로워진 한 팀장은 동료들에게 점점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갔다. 그러나 그는 자신에게 던진 짧은 질문, “나는 지금 무엇을 지키고 있는가?”라는 물음에서 전환점을 맞았다. 성과보다 중요한 것은 신뢰와 팀워크라는 사실을 깨닫자, 그는 ‘정서 리포트’라는 새로운 루틴을 도입했다. 매주 팀원들 간에 감정을 공유하며 서로의 상태를 확인하게 한 것이다. 놀랍게도 회의실의 공기가 조금씩 달라졌고, 업무 성과 못지않게 관계의 온도도 조직을 지탱하는 힘이 된다는 사실을 모두가 체감하게 되었다.

이 책은 바로 이런 변화의 순간들을 기록한다. 화려한 말솜씨나 교묘한 설득 기술이 아니라, 자기 안에 던진 한 문장의 질문과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가 어떻게 대화의 흐름을 바꾸고 관계를 발전시키는지를 보여준다. 뇌과학적 원리를 통해 질문이 어떻게 뇌의 방어 회로를 풀고, 감정을 안정시키며, 새로운 사고를 열어주는지도 설명한다. 또한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질문 루틴과 7일 챌린지를 제시해, 독자가 오늘 당장 자신의 대화 습관을 점검하고 바꿀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관계를 바꾸는 힘은 더 많은 말을 하는 데 있지 않다. 진짜 힘은 언제 멈추고, 어떤 마음으로 묻느냐에 있다. 따뜻한 눈빛으로 건네는 한마디가 상대의 마음을 열고, 그 열린 마음이 관계를 회복시키며, 관계의 회복은 곧 성장과 행복으로 이어진다. AI가 정보를 정확하게 주고받는 시대에도, 이 고유한 인간의 소통 능력만은 결코 대체될 수 없고 더욱 소중해진다.

말은 주고받지만 마음 통하는 대화는 하지 못한 사람들, 감정을 품은 한마디가 필요한 사람들, AI 시대에 인간 고유의 소통법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질문’이다. 나와 세상을 연결해 주고, 관계를 바꾸고 확장해 주는 질문의 힘과 함께 질문하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들려준다. 결국 이 책을 통해 지금 자신이 던지는 말 한마디의 무게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묻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오늘 내가 건넨 한마디는 상대에게 상처가 되었을까, 아니면 용기가 되었을까?

“뇌과학으로 확인된 경청과 질문의 효과”

마음을 여는 질문법을 배워라!
질문은 기술이 아니라 관계를 대하는 태도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말을 하지만 정작 대화하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은 드물다. 저자는 그 이유를 ‘말은 정보, 대화는 감정’이라는 명확한 구분에서 찾는다. 그래서 프롤로그에서는 말과 대화의 차이를 짚으며, 우리가 놓치고 있는 진짜 소통의 본질을 묻는다.
1장에서는 바로 그 차이를 본격적으로 다룬다. 부모가 아이를 걱정하며 던진 말이 잔소리로 들리고, 친구의 위로가 비난처럼 꽂히는 이유는 말이 아니라 감정의 해석 때문이다. 결국 혼잣말이 자기 자신과의 첫 대화이자 모든 관계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어지는 2장은 듣기라는 주제로 넘어간다. 좋은 질문은 경청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상대를 이해하기보다 평가하려는 습관 때문에 듣기를 놓치고, 침묵을 단순한 공백으로만 여긴다. 하지만 저자는 침묵이야말로 상대가 감정을 정리하는 내면의 신호라고 말한다. 조용히 기다려주는 것만으로도 대화의 문이 열린다는 것이다.

3장에서는 뇌과학의 시선이 더해진다. 대화는 단순한 정보 교환이 아니라 뇌 전체가 반응하는 감정 상호작용이다. 뇌는 말보다 표정과 억양 같은 비언어적 신호를 먼저 해석하고,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방어 회로가 작동해 대화가 불가능해진다. 반대로 존중을 담은 물음은 전두엽을 자극해 사고를 확장하고 관계를 열어준다. 4장에서는 이 책의 제목과 맞닿아 있는 핵심 주제가 펼쳐진다. 질문은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다. ‘왜?’라는 물음은 방어를 불러오지만, ‘어떻게?’라는 물음은 탐색을 열어준다. 유대인들의 하브루타처럼 질문을 중심에 둔 대화는 사고와 관계를 확장하며,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는 물음은 존중의 신호가 된다. 질문에는 온도가 있고, 그 온도가 대화의 공기와 관계의 흐름을 결정한다.

5장은 AI 시대와 연결된다. AI는 정보를 대신 줄 수 있지만, 마음을 묻고 공감하는 힘은 인간만의 것이다. 디지털 연결이 늘어날수록 오히려 외로움은 깊어지고, 질문 없는 사회는 사고와 민주주의까지 멈추게 한다. 그래서 저자는 AI 시대일수록 질문이야말로 인간 고유의 소통 무기라고 강조한다. 6장에서는 관계를 회복하는 대화 연습이 제시된다. 화가 날 때 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이해하고,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내가 옳다’는 착각을 내려놓는다. 바로 이때 회복적 질문 하나가 갈등을 풀고, 관계의 온도를 바꾼다. 마지막 7장은 질문을 삶의 태도로 확장한다. 아침과 저녁의 작은 물음이 하루를 열고 닫는다. “오늘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길 감정은?” 같은 질문은 하루의 출발을, “오늘 내가 놓친 감정은 무엇인가?” 같은 질문은 하루의 마무리를 바꾼다. 더 나아가 7일 챌린지를 통해 질문을 습관화하면, 질문은 점차 삶 전체를 이끄는 힘이 된다.

“아이와 말이 잘 안 통해요.” “진심은 있는데, 말로 잘 표현이 안 돼요.” “상대는 왜 제 마음을 몰라주는 걸까요?” 이런 하소연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말은 넘쳐나지만 진짜 대화가 사라진 지금, 이 책은 뇌과학·심리학·교육 현장의 사례를 바탕으로 질문이 어떻게 관계를 바꾸고 인생을 바꿀 수 있는지 보여준다. 책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결론은 명확하다. 따뜻하게 건네는 한마디가 상대의 마음을 열고, 열린 마음은 관계를 살리며, 그 관계의 회복은 성장과 행복으로 이어진다. 결국 중요한 것은 말을 얼마나 많이 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태도로 묻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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