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양육이 힘든 모든 분들을 위한 민주 양육 철학서
억만금을 주어도 쉽지 않은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 소명을 사는 사람들이다.
타고난 소명을 찾아서 사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에 1부에서는 소명이라고 생각하는 지금의 일을 하게끔 이끌었던 에피소드들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소명이라고 생각되는 일을 하게 될 때, 반대 의견이나 금전적인 문제 등이 따른다고 해서 사람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래도 해야만 본인이 더 행복해지는 길임을 알기 때문에.
굽이굽이 인생길을 돌아 결국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된 후 아픈 아이들과 함께 성장한 이야기들을 여러 편 소개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 아이들은 우리 사회 가장 약자들이고 우리가 함께 키워야 하는 아이들이며 미래의 우리 사회를 구성할 주인공들이기에 이들을 더 잘 이해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동체 사회를 꿈꾸고 있다.
서로 다른 아픔을 품은 아이들이 모여 사는 공동생활가정의 양육이야기이지만 모든 양육자들이 한 번쯤 고개를 끄덕일 양육철학에 대해 소개하며 진정한 민주적 양육이란 무엇인가를 점검해 보도록 하고 있다.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그룹홈이라는 소규모 양육시설의 운영 애로사항과 학대 아이들에 대한 보다 촘촘한 정책적 예방 및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