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 〈투캅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라디오스타〉… 국민 배우 박중훈 에세이
★ 손석희, 강우석, 봉준호, 이동진 등 강력 추천!
“반성은 하되 후회는 하지 않는다며,
오랫동안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살아왔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돌아보면 아쉬운 순간이 있다.
애써 후회하지 않으려 해도 자꾸만 ‘그때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조금만 다르게 행동했다면’ 하는 생각이 떠오르고 만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과거는 바꿀 수도, 돌아갈 수도 없다.
대한민국의 세기말을 휩쓸며 눈부신 인기를 누렸던 그의 경력을 떠올리면, 어쩌면 그는 후회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겠다고 짐작할지 모른다. 하지만 책을 펼치는 순간 비로소 와닿는다. 그 또한 누구보다 많은 후회를 겪었고, 그렇기에 후회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그는 자신이 걸어온 모든 길이, 결국 지금의 자신을 만든 선택들이었다고 믿는다.
이 책은 바로 그 믿음에서 출발한다. 과거의 시간을 반추하면서도 후회에 갇히지 않고, 앞으로의 삶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그의 단단한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웃음으로 마음을 무장 해제시키는
배우 박중훈이 적어 낸 진솔한 삶의 기록
수십 년간 스크린 위에서 대중을 웃기고 울린 배우 박중훈. 그가 처음으로 배우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이야기를 꺼낸다. 데뷔 이후 국민 배우로 자리 잡기까지, 그는 늘 앞만 보고 달려야 했다. 많은 이들의 기억 속 박중훈은 늘 유쾌하고 능청스러우며 당당한 사람이었지만, 그 이면에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후회하며 버텨온 시간이 있었다. 이 책은 대중이 미처 몰랐던 배우의 내면을 담담히 고백하는 동시에, 한 사람의 삶에 대한 진솔한 성찰의 기록이다.
화려한 무대 뒤의 솔직한 고민, 삶의 전환점마다 마주한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그 모든 시간을 지나며 얻은 작은 통찰들. 그가 웃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켜 왔듯 이번에는 글로써 독자들의 마음을 천천히 풀어낸다.
삶에는 대본이 없고, 매일은 누구도 찍어본 적 없는 장면의 연속이다. 그 앞에서 우리는 모두 초보 배우다. 저지르고, 최선을 다하되, 후회하지 말자! 이 책에 담긴 겉치레 없는 문장과 담백한 유머, 그리고 그 안에 깃든 진심 어린 위로가 독자들의 마음에 닿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