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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2002년] 화물노동자 뭉치다

1. 화물노동자의 탄생
2. 화물노동자 집결
3.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조직적으로 맞서다
4. 화물연대 출범
위·수탁 화물노동자들의 단결
2002년 10월 27일 ‘화물연대’ 출범
조직력 발휘해 휴게공간 확보 투쟁
조직화의 힘은 TRS
출범과 함께 폭발적 조직 확대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권 쟁취 투쟁 본격화

2부. [2003~2006년] 물류를 멈춰 세상을 바꾸다

1. 화물노동자를 둘러싼 정세
2. 화물노동자 생존권 투쟁 나서다
2003년 세상을 뒤흔든 총파업
2004년 산별협약·유가보조금 투쟁
2005년 정부 제도개선안 쟁취
2006년 투쟁으로 지도?집행력 복원
3. 운수산별 건설 사업
4. 노동기본권 쟁취 투쟁
5. 화물연대의 사업과 활동
6. 주요 현장 투쟁

3부. [2007~2012년] 안전한 노동을 향해

1. 화물노동자를 둘러싼 정세
2. 법?제도 개선 노정교섭과 임금인상투쟁
2007년 화물연대-철도노조 공동투쟁
2008년 6.13 총파업
2009년 전국 총파업으로 택배노동자 원직 복직
“표준운임제 도입 약속 지켜라”
2012년 정부와 교섭 병행하며 임금인상 쟁취
3. 통합산별노조 건설 사업
4. 노동기본권 쟁취 투쟁
5. 화물연대의 사업과 활동
6. 주요 현장 투쟁

4부. [2013~2018년] 안전운임제 쟁취 투쟁

1. 화물노동자를 둘러싼 정세
2. 안전운임제 법제화 투쟁
2013년, 표준운임제 더는 늦출 수 없다
2014년 입법 촉구 경고파업
2015년 민중총궐기에 맞춰 ‘화물총궐기’
2016년 화물연대 총파업
2017년 대정부?대국회 투쟁 집중
2018년 마침내 ‘안전운임제’ 법제화
3. 노동기본권 쟁취 투쟁
4. 화물연대의 사업과 활동
5. 주요 현장 투쟁

5부. [2019~2022년] 역사의 주인으로 도약하다

1. 화물노동자를 둘러싼 정세
2. 안전운임제 확대와 일몰제 폐지 투쟁
2019년 운임제 개혁?표준화 투쟁
2020년 안전운임제 무력화에 맞선 투쟁
2021년 안전운임제 안착화 투쟁
2022년 ‘일몰제 폐지’ 총력투쟁
3. 노동기본권, 산재보험 전면 적용부터
4. 화물연대의 사업과 활동
5. 주요 현장 투쟁
저자 소개
저자 : 이황미
노동자역사 한내 운영위원이자 기획국장. 전노협 〈전국노동자신문〉, 민주노총 〈노동과 세계〉에서 노동현장을 취재하고 글을 썼다. 저서로 『우리 하나-경북대병원노동조합 30년사 1988-2017』(2022), 『KB손해보험노동조합 37년사 1986~2022』(2023), 『복수노조 노조파괴 공작에 맞선 투쟁-우리는 파괴되지 않았다』(2024)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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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조합원 동지들의 역사와 열망을 담았습니다”
김동국(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위원장)

화물연대가 달려온 20년의 여정이 『화물연대 20년사』와 ‘사진집’으로 나왔습니다. 20년간 수많은 동지의 피와 땀, 눈물을 어찌 한 권의 책에 다 담을 수 있었겠습니까마는 부족하나마 시간의 흐름에 잊어버리거나 기억 속에서 지워지지 않도록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엮어냈습니다. 2022년 10월 27일 출범 20년을 앞두고 9기에 시작한 사업이 윤석열 정권의 폭압에 맞선 투쟁으로 3년여가 지나 10기에 이르러 마무리되었습니다. 20년이란 시간이 절대 짧지 않은 시간이고 쉼 없이 달려온 투쟁의 길에서 우리에겐 기록하고 남기는 일이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때론 화물연대에 대한 탄압으로 인해 남기지 못했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화물연대 20년사』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지만 이미 많은 자료가 유실된 아쉬움을 접어두고 더 늦기 전에 20년의 기록과 자료들을 수집 정리하게 된 것 또한 작지 않은 성과입니다. 이후에도 지난 화물연대 역사의 기록과 자료의 수집은 계속 진행될 것입니다.

20년의 역사 속에 우리는 가슴 벅찬 승리의 기쁨을 나누기도 했지만, 때론 가슴 아픈 패배의 눈물을 삼키는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승리의 기쁨도 패배의 아픔도 모두 우리의 역사이고 기록되어야 할 시간입니다. 화물연대 20년의 역사 속 수많은 투쟁의 기록들은 조합원 동지들 한분 한분의 소중한 역사가 모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 안에는 조합원 동지들의 희생과 헌신, 화물노동자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세상을 바꾸겠다는 열망이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우리가 걸어온 길은 절대 쉽지 않은 험난한 길의 연속이었지만 함께 걸어왔기에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러운 길이었습니다. 20년사의 주인공은 오롯이 그 길을 함께 걸어온 조합원 동지들입니다.

『화물연대 20년사』는 그간의 투쟁을 평가하고자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함께 지나온 시간을 그대로 담아 기록으로 남기고 앞으로 나아갈 길의 이정표로 삼고자 합니다. 우리가 걸어온 길에 가야 할 길의 방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돌이켜보면 화물연대의 20년사는 화물노동자의 삶을 넘어 한국 사회를 변화시켜온 역사였습니다. 화물연대의 총파업은 세상을 멈추게 했고 그 힘으로 우리는 세상을 바꿔왔습니다. 여전히 우리에게는 가야 할 30년, 그 이상의 시간이 놓여있습니다. 화물연대 20년사의 기록들은 우리가 바꾸고자 하는 세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것입니다. 20년의 세월,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최복남, 김동윤, 박종태. 세분의 열사를 비롯해 화물연대의 깃발을 세운 이후 20년의 투쟁 과정에서 수없이 많은 동지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그 소중한 기억을 모두 담아내진 못했지만 우리는 절대 잊지 않고 있음을 『화물연대 20년사』를 통해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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