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로가기
  1. 도서정가제
  2. 소득공제
일시재고부족
14,000원
12,600원
10%
최대 적립 포인트
1,000 원
  • 구매 적립
    적립금 안내
    • 상품 적립금
    • 상품 적립금은 고객님이 웬디북에서 상품을 구매하실 경우 이에 대한 마일리지 개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드리는 제도이며 사용은 예치금과 같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하십니다.
    • 멤버십 적립금
    • 멤버십 적립금은 고객님의 멤버십(고객)등급에 따라 도서 구매액의 1 ~ 4%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적립금은 다음 주문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다만 적립금은 예치금과는 달리, 현금으로 환불하실 수 없고 적립금의 적립일로 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시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 상품 적립금
    700원
  • 리뷰 적립
  • 최대 리뷰 적립금
    300원
12,600원
· 쿠폰 및 적립금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바로구매
장바구니 담기
일시재고부족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책
목차 더보기
목차
프롤로그

Part 1
오늘과는 다른 내일
기회의 땅
뉴 캠프턴 총기 난사 사건
야자수와 주황빛 석양
나물 보따리

Part 2
김치찌개
동기부여
빨간 스포츠카
죽어도 싼 애들

Part 3
총기 사고 피해자 모임
린지 테일러
즉흥적 동행
형제애의 도시
무시할 수 없는 신호

Part 4
다시 서부
맏아들
마지막 챕터

에필로그
저자 소개
저자 : 곽건호
작가는 숭실대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여 문학에 대한 소양을 함양하였다. 주요 관심사는 추리소설로, 주로 구조와 장치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다년간 해외 경험을 통하여 세계적 감각을 키운 후, 이를 바탕으로 주로 해외에서 벌어진 사건을 다루는 추리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저자 소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더보기
출판사 서평
“총성이 멎은 뒤, 그 자리에 무엇이 남았는가.”

소설 『필라델피아』는 비극적인 총기 난사 사건의 잔해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파고드는 작품이다. 단순히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것을 넘어, 남겨진 자들의 고통과 진실 너머의 진실을 감당해야 하는 사람들을 담담히 응시하며, 죄악과 용서에 대해 독자에게 강렬한 질문을 던진다.
이야기는 여행 블로그 소재를 찾기 위해 미국을 찾은 한국 청년 재순이 사건의 가해자 어머니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단순한 인터뷰로 시작된 그의 여정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며, 사건에 얽힌 피해자 가족과 주변인들의 숨겨진 목소리를 따라가는 추리극으로 변모한다. 작가는 치밀하게 쌓아 올린 서사 속에서 독자의 추리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마지막에 밝혀지는 충격적인 반전으로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비극은 끝나지 않았다.
이제 남은 건 살아남은 자들의 이야기다.”

그러나 이 소설의 진정한 힘은 총기 사건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 비극과 그것을 감당해야 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데 있다. 가해자의 어머니, 죄책감에 갇힌 친구, 그리고 슬픔을 품고 살아가는 피해자 모임을 보여줌으로써 죄와 용서, 상처와 회복의 의미를 섬세하게 다룬다. 자극적인 묘사 대신 인물들의 심리 변화와 관계의 회복 과정을 좇으며, 우리가 외면했던 인간성의 본질을 성찰하게 한다.
또한, 『필라델피아』는 덮어야 할 진실과 마주하는 용기, 그리고 제3자로서 그것을 어떤 태도로 응시해야 하는지를 묻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직접적인 당사자나 이해관계자가 되지 않는 한 우리는 그 아픔을 온전히 알기 어렵다. 멀리서 보면 희극이요,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란 말이 있듯이, 우리에게 흥밋거리로만 소비되던 가십은 누군가에게는 영원히 헤어나오지 못할 끔찍한 늪이기도 하다. 이 소설은 우리가 외면했던 진실을 직시하게 하는 뜨거운 질문이자, 녹록지 않은 사회적 문제에 대한 올바른 태도가 무엇인지 넌지시 묻고 있다.
가볍게 시작된 재순의 여정은 어느덧 자신이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물으면서, 동시에 사회적으로 성장한 한 개인의 단면을 그린다는 점에서 시민으로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가볍지 않은 여운을 남긴다.

책 속에서

결국 재순은 사람마다 특출난 재능이 있고 자신의 재능은 아직 밝혀지지 않아 와신상담 중인 것으로 스스로를 위로했다.
재순은 가까스로 때아닌 자아성찰에서 벗어나 사건에 대한 지난 뉴스기사들을 찾아보기로 했다. 인터넷에 ‘케빈 윌리엄스 총격’이라 검색하자 수많은 검색 결과가 나왔고 더 많은 뉴스기사들이 있었다.
뉴스기사들은 모두 동일한 내용을 다르게 풀어서 쓴 것들이었다. (55쪽)

재순은 닉에게 자신을 괴롭힌 학생들을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는지 물었다. 대량 학살의 동기는 닉이 더 커 보였기 때문에 물어본다고 아주 호기롭게 단도직입적으로 질문을 던졌다. 재순은 정공법을 쓰지 않으면 더 이상 진전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여 큰 실례를 무릅쓰기로 결정한 것이다.
예상대로 닉은 질문이 무례하다고 느꼈는지 얼굴을 찡그렸다. (176쪽)

그는 이 총기 난사 사건에 크게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안심되었다. 누가 강요하여 이 사건을 조사하게 된 건 아니었으나, 여행 중 매일같이 수십 명이 살해당한 끔찍한 사건 생각만 하는 것도 결코 유쾌한 일이 아니었다. 그래도 그는 자신이 이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한 듯했다. 한국에 돌아가면 어떤 쪽으로 취업 준비를 해볼지 인생의 방향성이 생겼다. (182쪽)

린지와의 관계는 앞으로 자신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재순은 상상해 보았다. 그는 린지를 조수석에 태우고 필라델피아 야경을 뒤로하던 기억을 머릿속으로 떠올렸다.
비행기 좌석에 앉아 공상에 빠진 재순의 공책에는 새로운 글귀가 추가되어 있었다.
"발끝이 닿는 곳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있다. 낯선 곳에서의 도전은 그 자체만으로 아름답다.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마주한 새로운 이야기와 도전은 내일을 기다려지게 하는 멋진 삶의 원동력이 된다. (185쪽)
리뷰(0)
0 / 5.0
리뷰 작성
•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배송방법

배송은 CJ대한통운(전화 : 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가능하며, 3만원 미만의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배송기간

15시 이전에 입금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전화 : 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고객센터 > 1:1 문의를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묶음배송 원하시는 모든 주문서의 상태가 "입금대기" 또는 "결제완료" 상태일 경우에만 처리가 가능하며, 고객센터 > 1:1 문의에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변심반품의 경우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이내에 반품접수가 가능하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부분 반품의 경우, 3만원 이상 주문으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 상품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운송 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수된 상품은 요청해주신 환불방법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띠지 또는 더스트커버 포함)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 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 7. 세트상품중 일부 반품
교환안내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
신고하기
신고사유 선택
도서 입고 알림 신청
입고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tel}}로 문자 발송됩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관심 시리즈 신간 알림 신청
시리즈명:{{ series_name }}
관심 시리즈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관심 작가 신간 알림 신청
작가명:{{ series_name }}
관심 작가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title}}
{{content}}
{{title}}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