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에이전틱 AI부터 자율주행 혁명까지, 2026년 물류의 모든 것을 담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이 AI 및 로보틱스 기술과 결합하며 물류산업 전체가 재편되고 있다. 이 책은 2026년 물류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과 트렌드를 4개 챕터로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1부 기술혁신(Technology Innovation)에서는 KAIST를 비롯한 국내 최고 연구진들이 에이전틱 AI, 휴머노이드 로봇, 웨어러블 로봇 등 물류 현장을 혁신하는 최신 기술을 다루며,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 있게 조망하고 있다.
2부 시장변화(Market Transformation)에서는 쿠팡 등 주요 물류기업의 실무 전문가들이 AI 기반 공급망 관리, 초고속 물류 혁명, 라스트마일 플랫폼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 변화를 분석하며, 현장의 생생한 변화를 전하고 있다.
3부 글로벌 이슈(Global Dynamics)에서는 공급망 금융(SCF),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 조선업계의 기회 등 글로벌 물류 환경의 변화를 다루며, 지정학적 리스크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4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서는 해상 자율주행 혁명, 5분 충전 기술, 친환경 항공 등 ESG 시대 물류산업의 책임을 조망하며, 지속 가능한 물류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지능형 상생 생태계'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AI와 자동화 기술이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 물류기업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이 통합되고, 데이터가 공유되면서 진정한 의미의 상생 생태계가 구축되는 미래를 그려내고 있다.
책 속에서
에이전틱 AI는 단순히 주어진 작업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환경을 인식하며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린다. 물류센터에서 에이전틱 AI는 수요 예측, 재고 관리, 피킹 경로 최적화, 배송 스케줄링까지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관리한다. 이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지능형 자율화'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의미한다. 2026년 현재, 국내 주요 물류기업들은 에이전틱 AI 도입으로 운영 효율을 40% 이상 향상시켰고, 인간 관리자는 예외 상황 처리와 전략적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 '에이전틱 AI, 물류의 판을 바꾼다' 중에서 공급망 금융(SCF)은 단순한 금융 상품이 아니라 물류 생태계 전체를 업그레이드하는 게임 체인저다. 국내 운송업체의 99.9%가 중소기업이고, 평균 대금 회수 기간은 67일에 달한다. SCF는 화주 기업의 신용등급을 활용해 이 문제를 해결한다. 운송 서비스 완료 후 3일 내에 금융기관이 운송업체에게 대금의 97%를 먼저 지급하고, 60일 후 화주 기업이 금융기관에 원금을 상환하는 구조다. 운송업체는 연 8.7%의 높은 금리 대신 3.5%의 합리적인 금융 비용으로 즉시 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 2025년 기준 국내 주요 물류기업 15개사가 SCF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약 8,000개 중소 운송업체가 혜택을 받고 있다.
- '공급망 금융의 게임체인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