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 작은 쉼표를 얻을 수 있는 따뜻한 문학의 시간
이 책은 한 편의 동시를 ‘읽고, 보고, 쓰는’ 세 가지 경험으로 엮어낸 문학 필사집이다.
한 장 한 장 따라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시의 리듬이 손끝으로 전해지고, 잊고 있던 말의 온기를 되새기게 된다. 그림과 함께 어우러진 우리 동시들을 따라 써보며 잊고 지낸 감성과 평온을 되찾아보자.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마음을 가다듬고 싶은 분, 아이와 함께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은 부모님, 또는 감성적인 선물을 찾는 독자에게 추천하는 책. 읽고, 보고, 쓰는 과정을 통해 문학의 향기와 마음의 여유를 동시에 느껴보자.
남녀노소 모두에게 ‘따뜻한 휴식’을 선물하는 필사 동시집.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구성되어 있어, 선물용 도서로도 손색이 없다.
책 속에서
한국인에게는 흥이 잔뜩이요, 애잔한 한이 담겨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그것이 우리도 모르는 새 드러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민족의 정서는 독특하다는 의미지요. 그 흥과 한이 감성적으로 드러나는, 우리의 독특한 표현과 감성이 담긴 동시를 모았습니다.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 기계가 많이 발달한 요즘에도 우리 일상에서는 손글씨 쓸 일이 꼭 생깁니다. 간단한 메모, 택배 보내는 주소 쓰기 등등요. 그런데 막상 쓰려고 하면 어떤가요? 생각만큼 손이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삐뚤빼뚤하기 일쑤죠. 이럴 때 손글씨 잘 쓰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요.
손글씨에 품격이 드러난다는 말이 있는 만큼 우리는 조금이나마 연습을 해야 합니다. 다행히 글씨는 연습을 통해 잘 쓸 수 있죠. 연습의 양과 질에 따라 우리의 실력은 높아질 수 있어요. 그러니 무조건 많이 따라 써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먼저 한 글자 한 글자 천천히 똑바로 쓰는 연습을 하되, 모든 글자 크기와 글자 간 간격이 일정하도록 주의를 기울입니다. 그러한 과정을 충분히 거친 다음엔 간격을 유지하면서 모양 내는 것에 도전합니다.
이 책 《우리나라 예쁜 동시 따라 쓰기》는 손글씨를 적으면서 짧지만 아름다운 시들을 만끽해보는 시간을 선사해줍니다. 따라 쓰는 시간을 통해 품격을 높이고, 마음을 안정시켜 기분 좋아지는 시를 음미해보기로 해요.
-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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