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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왜 지금 파이프라인을 알아야 하는가?

PART 01. 파이프라인의 기초부터 완전정복
001 파이프라인이란 무엇인가?
002 파이프라인은 어떻게 에너지를 운반하는가?
003 원유, 가스, 수소는 각각 어떤 파이프라인이 필요한가?
004 파이프라인의 직경과 압력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005 육상과 해저 파이프라인은 어떻게 다를까?
006 파이프라인과 유조선, LNG선 수송의 차이는 무엇인가?
007 파이프라인은 왜 고장이 나고, 사고가 발생하나?
008 파이프라인은 어떻게 유지보수하는가?
009 파이프라인 누출 감지 시스템은 어떻게 작동하나?
010 최신 파이프라인 기술과 혁신은 무엇인가?

PART 02. 파이프라인 건설의 세계
011 파이프라인은 어떻게 만들어지나?(강관 제작 과정)
012 파이프라인은 어떻게 설치되나?(육상 시공)
013 해저 파이프라인은 어떻게 깔까?(S-lay vs J-lay 방식)
014 파이프라인 건설의 최대 난관은 무엇인가?
015 파이프라인 시공의 환경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나?
016 파이프라인 건설비용은 얼마나 들까?
017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수익은 어떻게 계산하는가?
018 어떤 회사가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나?
019 Allseas, Saipem 등 글로벌 강자의 비밀은?
020 파이프라인 시공 실패 사례와 그 교훈은?

PART 03. 파이프라인의 역사와 사건들
021 파이프라인은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022 카이저호프호텔에서 시작된 서독-소련 협상은 무엇이었나?
023 드루즈바 파이프라인의 탄생과 냉전은 무슨 관계였나?
024 야말 프로젝트는 왜 미국을 화나게 했는가?
025 사우스스트림은 왜 무산됐나?
026 노르드스트림 1·2, 파이프라인의 전설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027 노르드스트림은 누가 파괴했는가?
028 오일쇼크는 파이프라인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029 이란-이라크 전쟁과 파이프라인 전쟁
030 미국의 파이프라인 외교는 어떻게 변화해왔나?

PART 04. 주요 국가별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031 러시아 : 파워 오브 시베리아와 유럽 통제 전략
032 미국 : 키스톤 파이프라인과 내수 경제의 혈관
033 중국 : 중앙아시아-중국 가스 파이프라인 전략
034 이스라엘 : EAPC와 EastMed, 에너지 허브의 야망
035 사우디와 UAE : 송유관으로 중동을 지배
036 투르크메니스탄 : 카스피해 파이프라인
037 아제르바이잔 : BTC와 TANAP 프로젝트
038 튀르키예 : 튀르크스트림과 에너지 관문 전략
039 유럽 : 남부 가스 회랑과 러시아 의존 탈피 전략
040 한국 : 러시아 파이프라인은 가능성

PART 05. 파이프라인과 전쟁, 외교, 안보
041 파이프라인은 왜 전쟁을 부르는가?
042 에너지 무기화의 진짜 사례들
043 파이프라인을 둘러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경제학
044 러시아는 왜 전쟁 중에도 우크라이나에 통행료를 줬을까?
045 사우디-이란 경쟁과 수송 경로 전쟁
046 이스라엘과 이란의 EAPC 파이프라인 전쟁사
047 파이프라인 사이버 해킹 사례와 교훈
048 콜로니얼 해킹 사건이 보여준 에너지 안보 위기
049 NATO와 파이프라인 보호 전략은 어떻게 되어 있나?
050 미국, 러시아, 중국의 에너지 외교 《삼국지》

PART 06. 파이프라인의 경제와 비즈니스
051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 방식은?
052 가스와 석유의 거래 방식은 어떻게 다른가?
053 장기계약과 현물시장의 경제학
054 파이프라인 수송료와 경제적 효과
055 파이프라인과 LNG선, 어느 쪽이 더 경제적인가?
056 파이프라인과 전력망, 어느 쪽이 더 안정적인가?┃302
57 파이프라인 수익과 국가 재정의 관계
058 OPEC과 파이프라인 정책의 연결고리
059 파이프라인을 둘러싼 투자 리스크는 무엇인가?
060 ESG와 파이프라인 : 지속가능한가?

PART 07. 파이프라인과 기술의 미래
061 수소 파이프라인은 왜 난이도가 높은가?
062 암모니아·이산화탄소 파이프라인이 뜨는 이유는?
063 탄소 포집·저장(CCS)과 파이프라인의 역할
064 디지털 트윈과 AI가 파이프라인을 바꾸고 있다
065 사이버 보안이 파이프라인의 생존을 좌우한다
066 드론과 로봇이 파이프라인을 감시한다
067 극지방, 심해 파이프라인은 어떻게 건설하는가?
068 북극 파이프라인이 가져올 변화
069 파이프라인 해양보호와 친환경 기술은?
070 파이프라인 기술의 한계와 극복 과제

PART 08. 파이프라인이 바꾼 세계사
071 20세기 에너지 패권과 파이프라인의 등장
072 냉전과 가스 파이프라인이 만든 평화와 위기
073 오일쇼크와 파이프라인이 만든 신질서
074 미국의 에너지 독립과 키스톤 프로젝트
075 EU의 에너지 위기와 파이프라인 대란
076 사우디, 이란, 이라크의 파이프라인 경쟁사
077 러시아의 노르드스트림으로 본 에너지 전쟁
078 중국의 일대일로와 파이프라인 외교
079 이스라엘의 천연가스와 중동 평화 가능성
080 아프리카와 파이프라인, 마지막 에너지 프론티어

PART 09. 논쟁과 딜레마, 그리고 선택
081 파이프라인이 에너지 독립을 보장할까?
082 파이프라인이 가져오는 지정학적 의존성은?
083 LNG vs 파이프라인 : 어느 쪽이 더 안전한가?
084 파이프라인 프로젝트가 개발도상국을 구할까?
85 파이프라인 건설이 환경을 파괴하는가?
086 테러와 사이버 위협에서 안전한가?
087 파이프라인과 인권 : 토지 수용과 주민 보상 문제
088 기술 혁신이 파이프라인의 딜레마를 해결할까?
089 수소 · 탄소중립 시대에 파이프라인은 살아남을까?
090 파이프라인을 둘러싼 국제법과 해양법의 충돌

PART 10. 파이프라인의 미래 지도
091 파이프라인이 만들어가는 에너지 허브 도시
092 중동과 유라시아 파이프라인의 재편
093 동지중해 가스전과 유럽 에너지 전쟁
094 북극항로와 러시아의 에너지 야망
095 미국과 유럽의 LNG 패권 vs 파이프라인 경제학
096 중국의 에너지 확보와 파이프라인 전략
097 일본과 한국의 파이프라인 가능성은?
098 인도와 남아시아 에너지 파이프라인 계획
099 그린수소와 글로벌 파이프라인의 미래
100 파이프라인이 사라진 세상은 가능할까?

에필로그 : 파이프라인은 도로다, 아니 혈관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이채윤
시, 소설, 역사, 신화, 종교, 경제,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전방위 작가다.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문학과 창작에 소설이 당선되면서 문단에 데뷔했으며, 이후 시민문학사의 주간과 인터넷서점 BOOK365의 CEO를 역임했다. 2017년에 한국시문학상을 수상하며 문학계에서의 입지를 다졌고, 현재 후진 양성을 위해 ‘작가교실’이라는 작가모임을 운영 중이다.

저서로는 『삼성처럼 경영하라』, 『K-방산 스토리』, 『고양이도 이해하는 니체』, 『초역 소크라테스의 말』, 『초역 아리스토텔레스의 말』, 『부자의 서(書)』 『안철수의 서재』, 『노무현의 서재』, 『다시 읽는 록펠러』, 그리고 장편소설 『대조선』, 『주몽』 , 『대조영』, 『기황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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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은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다.

저자는 전쟁터와 심해, 사막과 북극을 넘나들며 파이프라인이 놓이는 현장을 문학적 감각으로 복원한다. 파이프라인을 통해 보는 세계사는 곧 제국의 흥망사이며, 파이프라인의 밸브를 잡은 자가 세계를 움직인다.

에너지 전쟁, 기술의 진보, 그리고 인류의 탐욕이 한 관 속에서 만난다. 《파이프라인》은 경제서의 논리, 정치서의 통찰, 역사서의 깊이를 모두 품고 있다. 특히 ‘노르드스트림은 누가 파괴했는가?’ 장에서는 심해 80미터 아래에서 벌어진 현대판 트로이 전쟁을 스릴러처럼 재현하고, ‘수소·탄소중립 시대에도 파이프라인은 살아남을까?’에서는 강철관이 미래의 친환경 혈관으로 진화하는 장면을 그린다.

이 책은 세계의 지도와 뉴스를 다르게 읽게 만든다. ‘파이프라인이 새로 생긴 곳이 곧 새로운 세계의 중심이 된다’는 저자의 문장은 이 시대 국제정치의 본질을 꿰뚫는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모든 것을 움직이는 힘, 그것이 바로 파이프라인이다.

《파이프라인》은 에너지, 전쟁, 기술, 권력을 한데 엮은 유례없는 대작이다.

단순한 산업 인프라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은 지하의 강철관을 따라 흐르는 문명사다. 한 줄의 파이프가 놓일 때마다 국경이 바뀌고, 한 개의 밸브가 잠길 때마다 도시가 정전된다. 저자 이채윤은 문학과 역사, 경제와 정치의 경계를 넘나드는 필력으로 ‘보이지 않는 전쟁’을 기록한다. 드루즈바, 야말, 노르드스트림, 키스톤, 파워 오브 시베리아 ? 익숙한 이름들이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그 관 속에는 가스와 기름이 아니라, 국가의 생존과 권력의 긴장이 흘러간다. 책의 매력은 그 방대한 정보를 흡입력 있는 서사로 엮었다는 데 있다. 각 장은 한 편의 영화처럼 긴박하게 전개된다. 심해의 폭발, 사막의 송유관 전쟁, 극지의 기술 도전, 사이버 해킹으로 마비된 에너지망까지, 파이프라인은 단 한순간도 조용하지 않다.

《파이프라인》은 동시에 묻는다.

“파이프라인이 멈추면, 당신의 하루는 어떻게 되는가?”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돌리는 가스 밸브, 켜는 스위치, 주유소의 연료 한 방울 ? 그 모든 것은 수천 킬로미터를 달려온 강철의 숨결이다. 기술의 시대이지만, 여전히 자연과 인간, 자본과 권력이 맞부딪히는 곳은 땅속이다. 파이프라인 건설은 기술의 싸움이 아니라 자연과의 전면전이며, 그것을 통제하는 자가 미래를 통제한다. 《파이프라인》은 오늘의 뉴스와 내일의 세계지도를 읽는 데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 전쟁은 더 이상 총과 미사일로만 벌어지지 않는다. 이제 전쟁은 밸브 하나로 시작되고, 밸브 하나로 끝난다.

신간《파이프라인》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중소출판사 도약부문 제작지원’ 사업의 선정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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