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로가기
  1. 도서정가제
  2. 소득공제
일시재고부족
16,000원
14,400원
10%
최대 적립 포인트
1,100 원
  • 구매 적립
    적립금 안내
    • 상품 적립금
    • 상품 적립금은 고객님이 웬디북에서 상품을 구매하실 경우 이에 대한 마일리지 개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드리는 제도이며 사용은 예치금과 같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하십니다.
    • 멤버십 적립금
    • 멤버십 적립금은 고객님의 멤버십(고객)등급에 따라 도서 구매액의 1 ~ 4%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적립금은 다음 주문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다만 적립금은 예치금과는 달리, 현금으로 환불하실 수 없고 적립금의 적립일로 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시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 상품 적립금
    800원
  • 리뷰 적립
  • 최대 리뷰 적립금
    300원
14,400원
· 쿠폰 및 적립금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바로구매
장바구니 담기
일시재고부족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책
목차 더보기
목차

사송 김엄지
하루치의 말 김혜진
나의 살던 고향은 백온유
폭음이 들려오면 서이제
전래되지 않은 동화 최제훈

저자 소개
저자 : 김엄지
2010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미래를 도모하는 방식 가운데』, 『위리』, 장편소설 『주말, 출근, 산책: 어두움과 비』, 『겨울장면』, 『폭죽무덤』, 『활도』 등이 있다. 2016년 김준성문학상을 받았다.

저자 : 김혜진
201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어비』, 『너라는 생활』, 『축복을 비는 마음』, 장편소설 『중앙역』, 『딸에 대하여』, 『9번의 일』, 『경청』, 『오직 그녀의 것』 등이 있다. 2021년, 2022년 젊은작가상을, 2023년 김유정문학상을, 2025년 김승옥문학상을 받았다.

저자 : 백온유
2017년 MBC 창작동화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단편소설 『냠냠』, 『정원에 대하여』, 『연고자들』, 장편소설 『유원』, 『페퍼민트』, 『경우 없는 세계』 등이 있다. 2020년 오늘의 작가상을, 2025년 젊은작가상 대상을 받았다.

저자 : 서이제
2018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0%를 향하여』, 『낮은 해상도로부터』, 『창문을 통과하는 빛과 같이』, 단편소설 『바보 같은 춤을 추자』 등이 있다. 2021년 오늘의 작가상을, 2021년, 2022년 젊은작가상을, 2022년 김만중문학상 신인상을 받았다.

저자 : 최제훈
2007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퀴르발 남작의 성』, 『위험한 비유』, 『블러디메리가 없는 세상』, 『아뇨, 아무것도』, 장편소설 『일곱 개의 고양이 눈』, 『나비잠』, 『천사의 사슬』 등이 있다. 2011년 한국일보문학상을, 2021년 한무숙문학상을 받았다.
저자 소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더보기
출판사 서평
〈듣다〉를 주제로 한 새로운 앤솔러지 소설집

다섯 명의 소설가가 하나의 주제로 함께 글을 쓴 새로운 앤솔러지 소설집 『듣다』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하다 앤솔러지〉는 동사 〈하다〉를 테마로 우리가 평소 하는 다섯 가지 행동 즉 걷다, 묻다, 보다, 듣다, 안다에 관해 모두 25명의 소설가가 같이한 단편소설집이다. 그 네 번째 앤솔러지 『듣다』 편에는 김엄지, 김혜진, 백온유, 서이제, 최제훈이 함께한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문학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김엄지는 「사송」에서 헤어진 연인 사이에서 해야 할 말, 하지만 묻지 못하는 말, 그리고 들어야 할 말이 서로에게 떠도는 가운데 〈사송〉이라는 곳에서 듣고 싶은 소리가 무엇인지를 그린다. 소외된 사람들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누구보다 섬세하게 인간 내면을 담담하게 표현하는 김혜진은 〈애실〉과 〈현서〉라는 두 여성의 관계를 보여 주는 「하루치의 말」에서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거리를 다룬다. 주인공의 삶뿐 아니라 주변 인물들의 일상도 입체적으로 그리며 단단한 글쓰기를 선보이는 백온유의 「나의 살던 고향은」은 도시와 고향, 그 어느 곳에도 마음을 두지 못하고 참고 버티는 게 생존 방식이라고 여기는 〈영지〉에게 벌어진 예상외의 일을 그리면서 그녀가 어떻게 자기내면에서 들리는 소리에 반응하는지를 펼쳐 보인다. 동시대 청춘의 자화상을 솔직하게 그리며 평단의 찬사를 받은 서이제는 가출한 고등학생 조카를 돌보는 어느 삼촌의 감정을 그린 「폭음이 들려오면」에서 들리지 않는 소리뿐 아니라 들려도 쉬이 파악할 수 없는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일상의 판타지〉를 통해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어긋나게 하는 독특한 서사를 그리는 최제훈은 「전래되지 않은 동화」를 통해, 어느 왕국에서 일어난 마법사의 말의 저주와 그 저주를 풀려고 애쓰는 왕이 이야기를 들려주며, 너무 많은 말이 오가는 이 세상에서 정작 내 안의 목소리는 무엇인지를 말하고 있다.

김엄지, 「사송」
들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쓰고 싶었다.
무엇도 듣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있었다.

김혜진, 「하루치의 말」
우리가 일상에서 귀 기울여 듣는 것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누군가의 말, 내밀한 이야기인 경우가 많은데 그때의 〈듣기〉는 단순히 소리를 받아들이는 행위로 끝나지 않는다. 상대의 감정을 헤아리고, 공감하려 애쓰고, 적절한 반응을 건네는 것까지 포함되니까. 그런 의미에서 〈듣는 일〉은 절대 수월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때에 따라서는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사이의 균형이 무너지는 순간도 생길 수도 있다.

백온유, 「나의 살던 고향은」
처음에는 송이버섯을 훔친 어머니의 문제를 딸이 수습하는, 엉뚱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야기를 쓰면 쓸수록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 짓는 게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끝장을 보자고 마음먹었고, 영지가 끝이라고 말할 때까지 계속 이야기를 이어서 쓰게 되었다. 영지는 도시와 고향, 그 어느 곳에도 마음을 두지 못하는 인물이다. 참고 버티는 것만이 생존 방식이라고 여기던 인물이, 내면의 목소리가 이끄는 대로 움직이는 이야기를 그려보고 싶었다.

서이제, 「폭음이 들려오면」
언제부턴가 매일같이 울던 대던 옆집 아이의 울음소리가 더 이상 들려오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사를 갔던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고요함이 좋지만은 않았다. 고요는 나를 다른 곳으로 이끌었다. 또 다른 울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 것이다. 이렇게 고요하고 평온한 일상을 이어 가고 있는 한편, 지구 반대편에서는 전쟁으로 매일 수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기이하게 느껴졌다. 너무 멀리 있어 들리지 않는 소리와 언어로 구체화되지 못한 울음소리 사이에는 어떤 연결점이 있는 것 같았다. 나는 들리지 않는 소리에, 들려도 쉬이 파악할 수 없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싶었다.

최제훈, 「전래되지 않은 동화」
매일 무수히 많은 말들이 오가는 세상에서 정작 내 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하는 게 아닌가, 하는 단상에서 구상하게 된 소설이다.

책 속에서

뭘 보고 있어? 내가 L에게 묻자.
아무것도 안 봐. L이 대답했다.
뭐가 들려? 내가 다시 묻자.
바람 소리. L이 말했다.
ㅡ 김엄지, 「사송」

해야 할 말과 들어야 할 말은 명확했으나 애실의 목적은 그것이 아니었다. 그녀는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현서에게 무슨 말을 듣고 싶은지 알 수 없었다. ㅡ 김혜진, 「하루치의 말」

영지야!
그때 화살 같은 목소리가 영지를 꿰뚫었다. 영지는 잠에서 깬 것처럼 고개를 들고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누구의 목소리인지, 어디서 불어온 목소리인지 도무지 알 수 없으나 그것은 다정하며 무구한 누군가의 목소리였다. ㅡ 백온유, 「나의 살던 고향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았다면, 아니,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만 알아도 삶이 훨씬 쉬워졌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했다면, 웬만큼 힘든 순간은 참고 견딜 수 있지 않았을까. ㅡ 서이제, 「폭음이 들려오면」

아, 아, 제 말이 잘 들리십니까? 물론 잘 들리겠죠. 이렇게 또박또박 말하고 있으니까요. 제 입술을 통과하는 한 마디 한 마디의 공기 진동이 당신의 고막까지 잘 전달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ㅡ 최제훈, 「전래되지 않는 동화」
리뷰(0)
0 / 5.0
리뷰 작성
•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배송방법

배송은 CJ대한통운(전화 : 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가능하며, 3만원 미만의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배송기간

15시 이전에 입금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전화 : 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고객센터 > 1:1 문의를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묶음배송 원하시는 모든 주문서의 상태가 "입금대기" 또는 "결제완료" 상태일 경우에만 처리가 가능하며, 고객센터 > 1:1 문의에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변심반품의 경우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이내에 반품접수가 가능하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부분 반품의 경우, 3만원 이상 주문으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 상품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운송 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수된 상품은 요청해주신 환불방법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띠지 또는 더스트커버 포함)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 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 7. 세트상품중 일부 반품
교환안내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
신고하기
신고사유 선택
도서 입고 알림 신청
입고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tel}}로 문자 발송됩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관심 시리즈 신간 알림 신청
시리즈명:{{ series_name }}
관심 시리즈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관심 작가 신간 알림 신청
작가명:{{ series_name }}
관심 작가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title}}
{{content}}
{{title}}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