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I
둘레길이 나에게
속삭여 준 이야기들
돌멩이 하나하나에 마음을 담아서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습
소망을 담은 사람, 가슴에 촛불을 안고
고요 속에서 마주한 동자 스님
미소 짓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아날로그가 그리워지는 시대이다
가족입니다
강아지와 함께 산책 나왔어요
대화가 필요해요
매일 고독을 마음껏 느껴보자
사랑이란?
숲은 하나의 유기체이다
초록용, 하늘 날자!
Industria - 탐험하고 싶은 곳
Part II
숲의 속삭임,
비로소 너를 알게 되었다
윤회의 계절 봄
아까시나무꽃 향기에 취해
호기심 자아내는 흰 꽃들이 만발한 늦봄
한여름, 화려한 꽃들의 향연
비 온 뒤 여름 길목에서 만난 버섯들
환상 속의 그대
풍요로운 가을날, 누렁 호박 하나가 달랑 매달려 있네
가을하늘 높고 홍시가 먹고 싶네
이 모자 주인은 누구일까요?
푸른 하늘에 흰 달이 떠 있다
차곡차곡
익명의 눈사람 조각가들
붉은 가슴이 뛴다면 너무 행복할 텐데
선물 그리고 배려
그래 사랑이야
하늘… 가슴속 그리움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