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말(馬)이 될 것인가, 판을 짤 것인가.
수많은 영웅의 대서사시를 단 한 권으로 정복하라!”
《삼국지》를 모르는 자와는 천하를 도모하지 마라”
수많은 인물과 얽히고설킨 권모술수를 속도감 있게 압축한 《한 권으로 읽는 삼국지》에서
유비의 인의, 조조의 패업, 손권의 수성… 시대를 초월한 인간 군상의 거대한 파노라마가 펼쳐집니다. 2천여 년의 방대한 지략과 처세를 단 한 권에 압축하였으니, 난세를 헤쳐갈 당신의 영웅은 누구인가요?
“삼국지를 세 번 읽은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방대한 역사의 숲에서 핵심만 짚어내는 인간 경영의 정수!
《한 권으로 읽는 삼국지》는 동양인이라면 누구나 평생에 한 번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꼽히지만, 특유의 긴 호흡과 수많은 등장인물 때문에 완독하기가 쉽지 않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원전의 뼈대를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곁가지를 과감히 쳐내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삼국지의 핵심 줄거리를 관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이 책은 각 영웅들의 '선택'과 '결과'에 집중합니다. 적벽대전, 관도대전, 이릉대전 등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거대한 전투 뒤에는 항상 사람의 심리를 꿰뚫고 판을 흔드는 모사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이 있었습니다. 독자들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내가 만약 유비라면?', '내가 조조의 입장이라면?'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 전략적 사고를 키울 수 있습니다.
본문은 삼국지의 흐름을 가장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장. 군웅할거(群雄割據): 도원결의, 황건적 토벌, 동탁과 연합군의 싸움, 여포의 몰락, 관우의 수난 등
2장. 영웅시대(英雄時代): 손권의 등장, 관도대전, 유비와 공명의 만남, 적벽대전, 주유의 최후 등
3장. 삼국 정립(三國鼎立): 유비의 성도 입성, 조조와 손권의 대결, 한중왕 유비, 관우의 죽음, 조조의 최후 등
4장. 천하 통일(天下統一): 유비의 동오 정벌, 제갈량의 남만 정벌, 위와 촉의 대결, 오장원에 떨어진 별, 촉의 멸망, 사마염의 천하 통일 등
나관중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이 소설은 역사적 사실이라는 골격 위에 인간 심리의 미묘한 맥을 짚어내는 통찰력을 더했습니다. 특히 저자는 《삼국지》가 인류 최고의 지혜서로 평가받는 이유를 난세의 현장에서 '판을 읽는 눈'을 길러주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은 도원결의의 뜨거운 맹세부터 적벽대전의 거대한 불길, 그리고 사마염의 천하 통일까지의 긴 여정을 군더더기 없이 속도감 있게 그려냈습니다. 각 장에서 펼쳐지는 영웅들의 선택과 지략의 대결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복잡한 현실의 문제를 돌파할 나만의 전략적 사고를 갖추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