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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몸이 나에게 말을 걸어올 때” … 4

추천사 … 8


PART 1. 몸은 언제나 먼저 말한다 (몸세포치유 철학)

1장. 몸은 언제나 먼저 말한다 … 22
몸의 신호는 아주 작고, 아주 정확하다 / 치유는 ‘움직임’이 아니라 ‘멈춤’에서 시작된다 / 몸이 먼저 열리고, 마음이 뒤따라온다 / 손끝이 듣는 것은 근육이 아니라 마음의 떨림이다 / 몸에 담긴 ‘삶의 이야기’를 듣는 일 / 나는 몸의 말을 듣는 사람이다

2장. 세포들이 들려주는 미세한 속삭임 … 36
세포는 마음보다 먼저 말한다 / 세포는 기억한다 - 우리가 잊고 지낸 감정까지도 / 세포와 대화하는 손끝 / 세포가 말하는 “고맙습니다”의 순간 / 세포 하나하나가 ‘사람’이다 / 세포가 바뀌면 삶이 바뀐다

3장. 사랑스러움의 발견 … 50
연약함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 / 사람을 사랑스럽게 만드는 것은 ‘버텨온 시간’ / 사랑스러움은 ‘있는 그대로’에서 시작된다 / 사람의 ‘결’은 손끝에서 가장 잘 느껴진다 / 눈물에서 발견되는 사랑스러움 / 사람은 진심을 느낄 때 빛이 난다 / 사랑스러움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4장. 몸과 마음은 같은 문장을 쓴다 … 66
몸이 남기는 문장들 / 마음도 몸을 따라 적힌다 / 몸이 닫히면 마음이 닫히고,?마음이 닫히면 몸도 닫힌다 / 몸을 풀면 마음이 먼저 운다 / 몸과 마음은 서로를 조용히 부축하며 산다 / 사람의 몸을 만지는 것은 마음을 읽는 일이다 / 몸과 마음이 한 문장을 완성하는 순간

5장. 그날, 내가 손을 얹었을 때 일어난 변화들 … 82
손을 얹는다는 것의 의미 / 몸은 스스로 치유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 조용한 울음이 흘러내리던 날 / 세포가 나를 신뢰하는 순간 / 진짜 변화는 ‘마음’이 아니라 ‘몸’에서 시작된다 / 그날, 몸이 말한 “괜찮아요” / 치유는 기술이 아니다, 관계다

6장. 몸은 사랑을 기억한다 … 98
세포는 사랑의 온도를 기억한다 / 사람의 몸은 사랑받은 순간을 절대 잊지 않는다 / 세포는 ‘안전함’을 사랑으로 받아들인다 / 사랑을 경험한 세포는 스스로 회복한다 / 상처의 자리도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 / 사랑은 몸의 리듬을 바꾼다 / 사랑은 결국 ‘살아낼 힘’을 준다

7장. 나의 손끝에는 나의 삶이 있었다 … 114
내 손끝은 나의 과거를 알고 있다 / 내 손끝은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말해준다 / 사람의 몸은 손끝의 진심을 알아본다 / 나의 삶이 손끝을 통해 누군가에게 닿는 순간 / 내 손끝은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움직인다 / 손끝으로 전하는 사랑이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다 / 손끝이 전하는 말 : “나도 당신처럼 살아냈어요”

8장. 세포의 언어를 듣는다는 것 … 130
세포의 언어는 조용하지만 강하다 / 세포의 언어는 처음에 ‘저항’으로 나타난다 / 세포는 ‘기다림’을 사랑한다 / 세포의 언어는 ‘온도’로도 표현된다 / 세포는 ‘호흡’으로 대답한다 / 세포는 ‘안전함’을 느껴야만 말을 시작한다 / 세포의 언어는 삶의 언어다 / 세포의 언어를 듣는다는 것은 결국…

9장. 사랑으로 만나는 직업 … 148
이 일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는 일’이다 / 몸은 나에게 마음을 맡기고, 마음은 나에게 몸을 맡긴다 / 사람의 몸을 만질 때, 나는 그 사람의 삶을 만진다 / 사람은 본래 사랑스러운 존재이다 / 이 일은 소명이다 ?누군가의 삶을 다시 일으키는 손길 / 사랑으로 일하는 사람의 손끝은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 이 길을 선택한 이유와 이 길을 계속 걷는 이유


PART 2. 삶이 손끝이 되기까지 (나의 인생·배움·사명)

10장. 내가 이 일을 천직이라 부르게 된 이유 … 166
11장. 언니에게… 168
12장. 멈춰 있던 시간, 나를 다시 단단하게 만든 공부 … 172
13장. 한 사람의 말이, 나의 미래를 열어 주었다 … 176
14장. 몸을 만지다, 마음을 공부하게 되었다 … 180
15장. 배움은 사랑에서 시작되어, 신뢰로 완성되었다 … 184
16장. 근육이 말을 걸어왔고, 나는 그 소리를 배우러 갔다 … 188
17장. 손의 온도에, 말의 힘을 더하다 … 192
18장. 소통이 곧 치유가 되었던 순간 … 196
19장. 나는 백 세까지 이 일을 하고 싶다 … 198


PART 3. 사람을 향한 마음 (관계·가족·존재의 의미)

20장. 내가 하는 일은, 생활 속의 복지다 … 204
21장. 언니는 가족이었고, 스승이었다 … 208
22장. 어머니의 손에서, 나의 손으로 … 212
23장. 내가 공부할 수 있었던 이유 … 216
24장. 마음으로 후원해 준 한 사람에게 … 218
25장. 한 분의 삶이, 나의 시선을 바꾸어 놓았다 … 222
26장. 몸을 돌보는 또 하나의 방법에 대하여 … 226
27장. 함께 걷는다는 것 … 230


PART 4. 나의 자리, 나의 무대

28장. 무대의 간절함처럼, 나의 자리에서도 … 236
29장. 무대와 피부관리실의 공통점 … 240
30장. 관객의 숨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 244
31장. 나를 완성하는 단정한 예복, 유니폼 … 246
32장. ‘베드’라는 작은 세계에서 만난 우주 … 248
33장. 마지막까지 진심으로, 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 250


에필로그: 몸이 들려주는 마지막 이야기 … 252
몸은 매일 우리를 지키고 있었다 / 몸은 마음으로 향하는 가장 솔직한 길이다 / 세포는 마지막까지 사랑을 선택한다 / 사람은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 / 내가 이 길을 계속 걷는 이유 / 마지막으로 몸이 들려준 한마디 / 몸에게, 그리고 나에게

딸이 엄마에게 드리는 출간 축하의 글 … 258

남편의 출간 축하의 글 … 260

출간 후기 … 262
저자 소개
저자 : 최점복 저자 최점복
사이언스 피부관리실 원장
JB 건강관리 연구소 대표
사람의 몸과 마음을 잇는 ‘세포 언어 통역사’

아홉 살,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뒤 삶을 ‘덤으로 얻은 선물’이라여기며 산다. 마흔 후반, 먼저 세상을 떠난 언니의 유산과도 같은 이 길을 천직으로 받아들였다. 단순한 기술자를 넘어 손끝으로 사람의 시간을 만지고 마음을 안아주는 치유자가 되고자 한다. ‘배움은 사람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통로’라는 믿음으로 50대 후반에 대학에 편입해 경영학을 공부했고, 현재 경영 MBA 석사과정을 밟으며 현장의 경험 위에 학문적 깊이를 더하고 있다. 심리 상담, 아로마 테라피, 카이로프랙틱 등 몸과 마음을 아우르는 수많은 자격을 갖춘 이유는 오직 하나, 고통 속에 찾아온 이들이 ‘다시 살아갈 희망’을 품길 바라기 때문이다. 오늘도 ‘관리 베드’라는 자신만의 무대 위에서, 백 세까지 회원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귀와 따뜻한 손길로 남고 싶다는 소망을 담아 몸과 마음을 정성껏 치유하고 있다.

[학력 및 활동]
현) 사이언스 피부관리실 원장
현) JB 건강관리 연구소 대표
현) 한남대학교 경영 MBA 석사 과정 재학
대전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한남대 경영·국방전략대학원 최고경영자(CEO) 과정 수료

[전문자격 및 수료]
보건·복지: 사회복지사 2급, 요양보호사, 건강관리사 1급, 안전교육지도사 1급
테라피·체형: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 수료, MPS 체형관리사 2급, 특수 안면 윤곽 관리 수료, 아로마 전문가 1급
미용·교육: 미용(피부)사 면허, 스웨디시·경락·산모 마사지 강사, 왁싱 인증 강사, 피부미용 코디네이터 1급
심리·상담: 심리상담사 1급, 노인·성·아동청소년 심리상담사 1급, 대한민국 스피치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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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 속에서

“몸이 나에게 말을 걸어올 때”

사람의 몸을 바라보고 있으면 나는 종종 시간의 흐름이 멈춘 듯한 순간을 맞는다. 말은 하지 않지만, 몸은 이미 모든 것을 말하고 있다. 어깨의 기울기, 피부 아래로 스치는 미세한 떨림, 숨이 머물렀다 흘러가는 길. 그 길 위에 그 사람의 하루가, 그 사람의 마음이, 그 사람의 살아온 시간이 조용히 쌓여 있다.

사이언스 피부관리실에서, JB 건강관리연구소에서 나는 그 조용한 언어들을 듣는다. 몸은 언제나 먼저 진실을 건네고, 세포는 그 진실을 아주 작은 목소리로 속삭인다. 나는 그 속삭임을 듣기 위해 손끝을 비우고 마음을 가라앉힌다. 사람의 몸을 만지는 일은 결국 사람의 ‘시간’을 만지는 일이며, 사람의 ‘마음’을 가만히 안아주는 일이다.

이 일을 오래 하며 깨달은 것이 있다. 몸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몸은 늘 주인을 지켜왔다는 것이다. 말로는 괜찮다 해도 몸은 이미 지쳐 있고, 말로는 아무렇지 않다고 해도 세포는 오래전부터 신호를 보내고 있다. 나는 그 신호를 듣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 신호를 사랑과 존중으로 돌려주는 사람이다.

어떤 사람은 눈을 감는 순간 어깨가 툭 내려앉는다. 그 내려앉음 속에 평소 얼마나 자신을 붙잡고 버텼는지 나는 안다. 어떤 사람은 손끝만 잡아도 미세한 떨림이 전해진다. 그 떨림은 불안이거나, 아픔이거나, 혹은 오래도록 말하지 못한 외로움이다. 그러나 그 모든 신호는 이렇게도 말하고 있다.

“나,?이제 괜찮아지고 싶어요.”
“나도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었어요.”
“조금만 더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몸은 마음보다 먼저 용기를 낸다. 몸은 말보다 먼저 진실해진다. 그래서 나는 몸을 사랑한다. 나는 손끝으로 움직이지만, 손끝보다 먼저 움직이는 것은 마음이다. 마음을 비우고 그 사람에게 향할 때 비로소 몸은 문을 열기 시작한다. 그 문이 열릴 때, 나는 늘 경외감을 느낀다. 몸은 강한 동시에 섬세하고, 기억을 품은 동시에 치유를 갈망하며, 세포 하나하나에 그 사람의 인생이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내가 만난 몸들의 기록이며, 몸이 들려준 세포의 이야기이고, 그 속에서 내가 배운 사랑의 언어다. 나는 믿는다. 모든 몸에는 사랑이 있다. 모든 세포에는 빛이 있다. 모든 사람은 본래부터 사랑스러운 존재이다. 그 사실을 당신에게도 전하고 싶어 이 글을 쓴다.

2026년 2월
최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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