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어떤 도시일까?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는 천만 명이 넘는 인구가 모여 살고 있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도시입니다. 교통 혼잡과 환경오염, 빈부 격차 문제가 심각한 도시이기도 하지만 다채로운 종교와 전통 문화,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는 수많은 종족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카르타 최대의 민속 공원 따만 미니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여러 섬에 살고 있는 다양한 민족들의 고유 전통 복장과 춤, 생활 방식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슬람 최대의 성지인 이스띠끌랄 사원은 가톨릭 건물인 자카르타 성당과 마주보고 있는데, 이러한 모습에서 다른 종교를 포용하고 존중하는 자카르타의 여유와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지요.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차지하려는 서양 국가들의 치열한 각축지가 되었던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옛 중심지인 코타 투아에는 지금도 오랜 시간 동안 네덜란드의 지배를 받았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과거 네덜란드 총독관저로 쓰이던 건물은 유명한 카페로 남아 있고, 자카르타 역사 박물관에서는 인도네시아 독립운동가들이 겪던 고초를 엿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해 온 자카르타는 2018년 하계 아시안게임의 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점차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 책 속 정보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은 만화 각 장의 뒷부분마다 스토리와 연관이 있는 정보 페이지를 삽입하여, 세계 도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상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자카르타에서 보물찾기에는 자카르타의 위치와 기후, 산업, 시민들의 생활양식 등을 설명한 자카르타 기본 상식과 지도를 바탕으로 사진과 글을 삽입하여 자카르타의 중요한 곳들을 알려 주는 한눈에 보는 자카르타 페이지가 실려 있습니다. 또한 순다 끌라빠, 자야 까르따, 바타비아 등 열 번도 넘게 명칭이 바뀐 역사와 식민 지배의 아픈 과거를 다룬 자카르타 역사 상식, 옛 자카르타의 중심지였던 코타 투아와 이슬람 최대의 사원 이스띠끌랄, 인도네시아 최대의 민속 공원 따만 미니 등 자카르타에서 둘러볼 수 있는 여행지 세 곳을 선정해 자세한 정보를 들려주는 자카르타 여행 상식, 활발한 무역을 바탕으로 경제 성장을 이룩하고 있지만 부유 계층과 빈곤 계층의 빈부 격차가 심각한 문제라는 점을 설명하는 자카르타 시사 상식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미로 찾기와 색칠놀이로 구성되어 있는 자카르타 놀이공원을 더하여 재미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