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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서 4

하나, 파랑 유꽃 이야기

애벌레가 부러운 나 14
죽음의 무게를 짊어지고 사는 일상 16
불분명한 정보가 주는 공포 18
품위있게 죽는 것이 나을 수도 있어 20
삶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2
반복되는 6개월의 시한부 24
작은 고통, 그리고 큰 불안 26
홀로 싸우는 처절한 전쟁 28
부담스러운 짐이 되어 버린 나 30
오롯이 나의 책임이구나 32
미안해. 내가 무너질까 봐 무서웠어 34
가족들과 함께 오래 있고 싶어 36
파랑 톡톡의 제안 38

둘, 보라 유꽃 이야기

낯설어 버린 나 52
잃어버린 흔적들, 그리고 텅 빈 나 54
미처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 56
거울 속의 그녀 58
기대와 다른 현실 앞에서 60
내가 알고 있잖아 62
위로가 주는 상처 64
비수가 되는 시선들 66
사랑을 잃을까 무서워 68
여전히 ‘꽃’이고 싶어 70
주홍 글씨 72
보라 톡톡의 제안 74

셋, 빨강 유꽃 이야기

딸을 위한 유방암 엄마의 기도 86
어쩌겠어. 그래도 내 길을 가야지 88
롤러코스터 같은 나날 90
고투의 일상 92
웃픈 현실 94
가면이든, 아니든 96
애처로운 배려 98
가족이라는 이름에는 100
그때와 다른 지금 102
빨강 톡톡의 제안 104


넷, 노랑 유꽃 이야기

이제서야 보이는 것들 116
이제 내가 보여 118
새로운 출발,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120
무심의 결과 122
이제는 바뀐 우선순위 124
알아차림의 순간 126
날 위한 친절 연습 128
내가 있어 세상이 있지 130
오늘을 즐겨보자 132
나를 사랑하는 나에게 134
햇살 속에 빛나는 나 136
노랑 톡톡의 제안 138

다섯, 하양 유꽃 이야기

자연의 일부인 나 또한 승리자였음을 150
오늘이라는 기적 152
절대자에 대한 감사기도 154
이 또한 지나가리라 156
삶의 전환점 158
그의 세 가지 소원 160
삶의 의미를 찾아 162
있는 그대로의 사랑 164
늙은 친정엄마가 준 생일상 166
새로운 울타리 168
그들의 정성과 애씀으로 170
각자의 방식으로 그렇게 살아가는 거지 172
벚꽃처럼 그렇게 174

하양 톡톡의 제안 176
저자 소개
저자 : 심민정
“상처 입은 치유자들의 마음을 보듬는 상담 심리 전문가”

심리학 박사이자 동국대학교 상담코칭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상담심리학회와 한국상담학회에서 각각 1급 전문가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한국코치협회 인증 전문코치(KSC)로 활동하고 있다.

오랜 시간 상담 현장에서 수많은 이들의 아픔을 경청해온 저자는, 유방암 환우들이 겪는 고통이 단순한 질병의 차원을 넘어 정체성의 혼란과 영적 여정을 동반한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유방암 환우들의 심리를 파랑, 보라, 빨강, 노랑, 하양의 다섯 가지 색깔로 세밀하게 유형화하고, 이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PTSD)’를 넘어 ‘외상 후 성장(PTG)’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실천적 가이드 ‘톡톡(Talk Talk)’을 이 책에 정성껏 담아냈다.

그림 : 이수진
“색채와 형상으로 마음의 무늬를 그려내는 미술치료 전문가”

심리학 박사이자 다솜미술심리상담센터 대표로, 마음의 병을 앓는 이들을 위한 미술치료 전문가 및 미술심리재활사로 활동하고 있다.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환우들의 깊은 내면세계를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의 그림으로 승화시켰다. 저자가 분석한 다섯 가지 심리 유형의 색채를 예술적 감성으로 시각화하여, 독자들이 글을 읽는 것을 넘어 시각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통의 끝에서 다시 피어나는 ‘유꽃’의 생명력을 그녀만의 온기 어린 화풍으로 그려내며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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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베스트셀러가 주목한 ‘치유의 문법’ : 공감을 넘어 성장의 동력을 제공하다

1. [독보적 분석] 국내 유방암 환우들만의 고유한 정서적 특성을 포착하다

그동안 유방암 관련 서적은 의학 정보 위주의 실용서나 해외 번역서가 주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한국 여성들이 겪는 가족 내에서의 역할, 유교적 정서, 사회적 시선은 서구의 사례와 결이 다릅니다. 『유꽃 이야기』는 한국 유방암 환우들이 겪는 다층적인 심리를 정밀하게 타격하며, 독자로 하여금 “이건 바로 내 이야기다”라는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합니다.

2. [색채 심리] 다섯 가지 빛깔로 그려낸 마음의 지도

이 책은 독자가 자신의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파랑(Blue): “내가 무너질까 봐 무서웠어” - 죽음의 공포와 고립된 전쟁
보라(Purple): “거울 속의 그녀가 낯설다” - 신체 변화와 여성성 상실의 비애
빨강(Red): “가면을 쓴 애처로운 배려” - 가족을 향한 사랑과 투병 사이의 혼란
노랑(Yellow): “이제서야 보이는 것들” - 비로소 시작된 ‘나’를 위한 친절 연습
하양(White): “오늘이라는 기적” - 삶의 의미를 찾고 평온에 이르는 초월

3. [실천적 해법] 매일 조금씩 단단해지는 마음 처방전 ‘톡톡(Talk Talk)’

에세이의 감동을 넘어, 각 장 끝에 수록된 ‘톡톡의 제안’은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환우들이 스스로 마음의 근육을 키워 PTG(외상 후 성장)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이 장치는, 이 책을 단순한 읽을거리가 아닌 ‘치료의 도구’로 격상시킵니다.

4. [헌사] 이 땅의 모든 어머니, 딸, 그리고 아내들에게 바치는 위로

책 속에는 엄마의 투병을 지켜보는 딸의 기도, 늙은 친정엄마가 차려준 생일상 등 가슴 뭉클한 에피소드들이 가득합니다. 유방암은 환자 혼자만의 병이 아니라 가족 전체의 아픔이기에, 이 책은 환우 본인뿐만 아니라 그들을 곁에서 지키는 가족들에게도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는 최고의 소통 창구가 될 것입니다.

책 속에서

“유방암과의 싸움은 몸을 치유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삶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복잡한 여정입니다.” (p.4)

“거울 속의 그녀... 미처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이 비수가 되어 꽂힙니다.” (p.56)

“이제는 바뀐 우선순위, 내가 있어야 세상이 있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p.124)

“벚꽃처럼 그렇게, 각자의 방식으로 그렇게 살아가는 거지요.” (p.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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