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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자유와 행복을 선택한다는 것
프롤로그. 어둠은 나를 이길 수 없다

1부 심연
위기 앞의 질문
마음에 새겨진 것
지옥에서 춤추기
살아남기 위하여
죽음의 계단
존엄을 택하다

2부 탈출
나의 해방자, 나의 가해자
다시 살아가는 일
어디로 갈 것인가
갈림길

3부 자유
바다를 건너
뿌리 없는 날들
의미를 묻다
한 생존자가 다른 생존자에게
삶이 기대하는 것
선택
두려운 귀환
가장 어려운 용서
한 개의 돌멩이를 놓다

4부 회복
회피하지 않기
나를 살린 선택
시간이 해결할 수 있을까
마침내 해방

감사의 글. 나를 지켜준 사람들에게
저자 소개
저자 : 에디트 에바 에거 (Dr. Edith Eva Eger)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라는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남은 뒤, 인간의 상처와 회복을 연구하는 세계적인 심리학자가 되었다. 1927년 헝가리에서 태어나 발레리나를 꿈꿨던 저자는 전쟁이 끝난 후 오랫동안 트라우마에 시달렸지만, 《죽음의 수용소에서》 저자 빅터 프랭클 박사를 만난 후 자신을 비롯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오십이 넘어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40년 넘게 심리치료사로 일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무너진 삶을 회복하도록 도왔다. 캘리포니아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미국과 세계 각지에서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CNN, 〈오프라 윈프리 쇼〉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고 ‘올해의 심리학 교사(1972)’, ‘엘파소 올해의 여성(1987)’, ‘캘리포니아주 인도주의상(1992)’을 수상했다.
첫 저서인 이 책은 출간 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계 31개국에 판권이 계약되었다. 오프라 윈프리, 빌 게이츠, 메타 COO 셰릴 샌드버그, 노벨평화상 수상자 데스몬드 투투 등 각계 인사들의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고, 《뉴욕 타임스》와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지금까지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또한 안네 프랑크와 빅터 프랭클의 뒤를 잇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울림을 주었다.
이 책은 삶의 자유를 지켜낸 생존자의 이야기이자 인간이 어떻게 과거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넘어 다시 살아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자신의 삶과 수십 년간의 심리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할 수 있고 그 선택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한다.

역자 : 안진희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화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일을 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책을 기획하고 번역하고 있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에 특히 관심이 많다. 《더 기프트》, 《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 《히든 피겨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Bob)》 등 5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에어비앤비 ‘번역가의 방’과 영어 연구소 ‘지니랩’을 운영하며 번역과 삶이 만나는 다양한 접점을 찾아가고 있다.
저자 소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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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오프라 윈프리, 빌 게이츠, 노벨평화상 수상자 데스몬드 투투 강력 추천!
★★★ 《뉴욕 타임스》 《LA 타임스》 《USA 투데이》 동시 베스트셀러
★★★ 미국 아마존 평점 4.8(32,028개 리뷰)
★★★ ‘살아 있는 안네 프랑크’,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잇는 걸작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찬사
★ ★ ★
올해 책을 딱 한 권 읽어야 한다면 바로 이것이다. - 아마존 독자
당신이 아는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을 선물하라. 충격적이면서도 동시에 극히 희망적이다. - 아마존 독자
이 이야기는 모든 학교의 필독서가 되어야 한다. - 아마존 독자
할 수만 있다면 별 1,000개를 주고 싶은 책. - Mi***
삶의 회복력과 치유에 관한 흠 잡을 데 없는 마스터 클래스. - An***

당신을 가둔 것은 과거인가, 당신의 마음인가
한 세기를 관통해 도달한 가장 위대한 회복에 관하여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사람도 과거에 오래 갇혀 살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떨까. 직장에서 아무 말도 못하고 돌아선 순간,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받은 경험, 이미 끝난 과거를 반복해 떠올리는 일들. 상처의 크기는 다르지만 삶의 난관을 겪으며 스스로를 괴롭게 한다는 점은 같다.
문제는 그 마음의 감옥이 외부에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어떤 순간에는 감옥의 자물쇠를 쥐고 있는 사람이 자기 자신이기도 하다. 저자는 묻는다. “당신은 지금 과거에 갇혀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미래에 행복을 저당 잡힌 채 살고 있습니까?” 아우슈비츠에서 가족을 잃고 수많은 죽음을 목격한 뒤 저자는 오랫동안 그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살았다. 그러나 그는 어느 순간 선택한다. 자신을 피해자로만 규정하는 대신, 과거나 미래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기로. 그 선택이 결국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인생을 바꾸게 되었다.
책에는 저자가 만난 수많은 내담자의 이야기도 함께 담겨 있다. 거식증에 걸린 소녀, 어린 시절 방치와 학대를 겪은 여성, 배우자의 외도로 무너진 남편, 암 선고를 받은 사람, 자녀를 자살로 잃은 부모, 관계의 끝에 선 부부, 괴롭힘을 견디는 학생까지. 이들이 깨닫는 점은 하나다. 자신이 처한 조건 때문이 아닌 그 조건에 대한 자신의 선택이 인생을 결정한다는 사실이다. 독자는 그들이 치유받는 과정을 따라가며 감동을 느끼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저자는 삶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말한다. 인생의 난관에도 우리에게는 회복할 힘이 있고, 한 번의 선택으로도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고. 우리는 스스로에게 가해자가 될 수도, 다정한 해방자가 될 수도 있다. 어떤 쪽을 선택할 것인가. 지금 어디에 서 있든 그 다음을 결정하는 것은 이미 우리 손에 쥐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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