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로가기
  1. 도서정가제
  2. 소득공제
일시재고부족
27,000원
24,300원
10%
최대 적립 포인트
1,650 원
  • 구매 적립
    적립금 안내
    • 상품 적립금
    • 상품 적립금은 고객님이 웬디북에서 상품을 구매하실 경우 이에 대한 마일리지 개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드리는 제도이며 사용은 예치금과 같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하십니다.
    • 멤버십 적립금
    • 멤버십 적립금은 고객님의 멤버십(고객)등급에 따라 도서 구매액의 1 ~ 4%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적립금은 다음 주문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다만 적립금은 예치금과는 달리, 현금으로 환불하실 수 없고 적립금의 적립일로 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시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 상품 적립금
    1,350원
  • 리뷰 적립
  • 최대 리뷰 적립금
    300원
24,300원
· 쿠폰 및 적립금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바로구매
장바구니 담기
일시재고부족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책
상세 이미지 더보기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이명환
『경옥』과 『미장이』 사이에서 뾰족하게 태어났습니다.
그림책 작가로 매일 반짝이는 흑심을 마음속에 품고 삽니다.
제 안에 있는 심이 다 닳아 사라질 때까지, 그림 그리고, 글 쓰며 살고 싶습니다.
저자 소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더보기
출판사 서평
손으로 느끼고 눈으로 넘겨야 태어남의 비밀을 알아차려요!

여러분이 처음 이 그림책을 만나면, 마치 바람 한 점 없이 고요하고 드넓은 호수와 마주한 듯하겠지요. 언제 바람이 불어 이 숨을 트이게 할지 아무도 모르는 시간 앞에 선 듯, 그림책은 깊이 푸르러 소리조차 삼킨 칠흑의 어둠을 빚어냅니다. 동굴입니다. 이명환 작가는 크나큰 용기를 내어 동굴 앞에 설 여러분을 기다리며 작업하고 깊이 사유하여 이 그림책을 빚었습니다.

그림책 『태어나려고』의 표지는 육각형의 빛을 내며 손짓하듯 주황 금빛으로 반짝입니다. 그 반짝임 한가운데 책 한 권을 꿰뚫은 구멍이 자리합니다. 구멍은 어서 들어오라고, 어서 태어나라고 여러분을 꾀어내려 할 겁니다. 그림책은 책 표지, 책등, 뒤표지, 이어서 책머리, 책배, 책꼬리까지, 푸른빛으로 인쇄했습니다. 그림책이 곧 동굴 그 자체가 되는 구조입니다. 이 섬세한 그림책을 만들기까지 들인 노력-그림, 글, 물성 연구와 종이 고르기, 제작비, 제작 방법, 제작 기간-은 일반 그림책의 그것과는 견줄 수 없을 듯합니다.
작은 구멍을 감싸고 도는 반짝임에 홀려 이제 여러분은 동굴 속으로 들어섭니다.

탄생 설화처럼, 스스로 깨달아 다른 존재로 태어나요!

동굴 속으로 들어가려고 그림책을 펴는 순간, 어쩌면 태어나려 하는 이가 누구인지 금세 알아챌 수 있습니다. 바로 연필입니다. 연필 그림은 없지만, 책의 꼴과 그림만 보아도 누구인지 바로 알 수 있지요. 그런데 연필은 이미 태어났는데, 왜 다시 태어나려 동굴 속으로 들어갈까요?

‘곰과 호랑이는 사람이 되고 싶어 쑥과 마늘만 먹고 햇빛 없는 곳에서 백일 동안 지냅니다. 호랑이는 참지 못하고 햇빛으로 돌아가지만, 곰은 백일이 지나고 스물하루 만에 사람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단군 신화_삼국유사

‘사람이 아닌 살덩이로 태어나 큰 문제를 일으키는 나타 때문에 용왕은 세상에 재앙을 내리려 합니다. 나타는 ’내 잘못은 나에게 돌려야 한다’는 깨달음에 자신의 살을 베어 부모에게 돌려주고, 뼈를 부수어 스스로 죽음을 맞습니다. 죽은 나타는 스승의 도움을 받아 연꽃으로 만든 몸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중국 신화_봉신연의

연필은 어떨까요? 생각해보면 연필은 연필로 태어나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마치 봉신연의에 나오는 ‘나타’처럼, 처음엔 그저 살덩이로 태어날 뿐이니까요. 그래서 동굴로 들어가야 하고, 동굴 속으로 들어간 연필은 맨 처음 사각사각 칼날이 도는 모습과 마주합니다.

겉옷을 벗고,

껍질을 깎고,

속살을 깎고, 깎고

또 깎아요.

-본문 중에서

온 세상의 소리란 소리는 모두 삼키고, 사각사각 소리만 울려 퍼지는 동굴 속에서, 연필은 가만히 스스로 자신의 몸을 깎아 나갑니다. 작가는 연필이 칼날에 깎인다고 표현하지 않아요. 기다란 나무토막 속에 검고 동그란 점이 박힌 모습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스스로’ 깨달은 연필을 말하려고, 벗고, 깎고 또 깎는다고 표현했지요.

가만히 들여다보면 보이는 연필의 참 모습과 마주해 보세요!

흔히 칼날에 깎인 나무 찌꺼기를 연필밥이라고 하지요? 연필은 스스로 몸을 깎아 연필밥을 만들어 내며 몸속에 꼭꼭 감춰둔 참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잘 아는 여러 빛깔의 겉옷과 함께 껍질과 속살을 보여주고요, 가볍게 날아 동굴을 빠져나올 듯한 날개도 드러냅니다. 7년을 땅속에서 기다린 끝에 세상에 태어나는 매미 같은 모습도 제 몸속에 있다고 말하기도 해요. 마침내 날개가 생기고, 부리가 자랄 때까지, 연필은 아픔을 참아내며 기다립니다. 참다못해 흘린 한 방울 눈물이 떨어지면, 연필은 언제 자신의 참 모습을 보여주었냐는 듯, 진정한 참모습을 한 채 우리 앞에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우리는 이제껏 연필을 깎으면서도, 연필이 태어나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크게 눈여겨보지 않았어요. 빨리 깎아 쓰는 일에만 마음을 썼지요. 목적 중심 사고는 세상을 깊게 들여다보는 힘을 주지 못해요. 작가의 시선이 우리와 다른 점은 바로 여기에 있어요. 작가는 어린아이와 같은 눈으로, 연필은 그저 우리에게 쓰게 하려고 태어나지 않는다며, 간절하게 태어나길 바라는 존재의 노래를 시와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여러분의 동굴 속에도 부디 태어나기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 반짝이며 태어나는 내가 있기를 바라봅니다.

그런 뜻에서, 마지막으로 이 그림책을 소장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귀띔해 드릴게요.

그림책 소장 방법
주황빛이 감도는 연필을 준비해 주세요. 과감히 책장 한 칸을 비우세요. 그림책 『태어나려고』에 난 동굴(구멍) 속에 연필을 끼워 책장에 세워 두세요.

그림책 보는 방법
그림책을 볼 때에는 연필을 빼낸 다음, 그림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연필을 끼워놓고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그러고 나서 오른쪽에 있는 시를 소리내어 가만히 읽어 보세요. 읽으며 연필밥이 떨어지며 내는 소리를 마음으로 느껴 보세요.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리뷰(0)
0 / 5.0
리뷰 작성
•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배송방법

배송은 CJ대한통운(전화 : 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가능하며, 3만원 미만의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배송기간

15시 이전에 입금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전화 : 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고객센터 > 1:1 문의를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묶음배송 원하시는 모든 주문서의 상태가 "입금대기" 또는 "결제완료" 상태일 경우에만 처리가 가능하며, 고객센터 > 1:1 문의에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변심반품의 경우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이내에 반품접수가 가능하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부분 반품의 경우, 3만원 이상 주문으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 상품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운송 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수된 상품은 요청해주신 환불방법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띠지 또는 더스트커버 포함)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 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 7. 세트상품중 일부 반품
교환안내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
신고하기
신고사유 선택
도서 입고 알림 신청
입고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tel}}로 문자 발송됩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관심 시리즈 신간 알림 신청
시리즈명:{{ series_name }}
관심 시리즈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관심 작가 신간 알림 신청
작가명:{{ series_name }}
관심 작가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title}}
{{content}}
{{title}}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