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 전 세계 350만 부모들이 열광한 ‘양육 바이블’
아마존 종합 1위,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USA 투데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출간과 동시에 전 세계 부모들의 필독서로 등극하며 압도적 영향력을 증명한 『굿 인사이드』가 한국의 독자들에게 전하는 저자의 메시지를 담아 개정판으로 출간된다. 타임지는 “10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닥터 베키를 모를 수가 없다”고 말할 정도로 전 세계적인 ‘굿 인사이드’ 열풍에 주목하였는데, 다정한 부모이면서 동시에 권위 있는 부모로 서고 싶은 요즘 부모들에게 명확하고 따뜻한 이정표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착한 아이’를 만드는 기술이 아닌, ‘좋은 관계’를 만드는 혁명적 훈육법
우리가 아이를 키우는 궁극적인 목표는 ‘행동 교정’이 아니라 한 인간을 바르게 키우는 것이다. 기존의 육아서들이 타임아웃(생각하는 의자), 스티커 보상 등 아이의 행동을 고치는 ‘기술’에 집중했지만, 이는 아이와 부모 간 단절과 상처를 남긴다. 감정조절이 안 되거나 문제를 일으켰을 때 가장 힘든 건 아이 자신이다. 그런데 그 순간 부모마저 아이를 외면하고 ‘혼내는 것’에 초점을 두면, 아이는 극한의 단절을 경험하게 된다. 성장과 회복은 더 멀어진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괜찮다’고 넘어가서는 안 된다. 반드시 부모가 개입하고 가르쳐야 한다. 그러나 훈육의 접근 방법에 있어서 ‘내 아이가 나쁘다’ ‘내 아이는 잘못되었다’라는 잘못된 믿음은 걷어낼 것을 지적한다. 즉, ‘내 아이는 선하다’ ‘내 아이는 해낼 수 있다’라는 부모의 믿음에서 비롯된 훈육일 때, 아이는 그 믿음을 바탕으로 훈육을 ‘조절’과 ‘교육’의 시간으로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이다.
부모가 가지는 시선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양육에서는 큰 힘을 발휘한다. 전제가 바뀌기 때문에 아이에게 건네는 말과 시선이 바뀌고, 아이는 그러한 부모를 모델링해 나간다. 이 책에 담긴 10가지 양육원칙과 19가지 문제행동 솔루션은 아이를 ‘고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가까워지는’ 연결에 기반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부모와 아이의 내면을 단단하고 따뜻하게 만들어간다.
· 부모도 아이도 희생하지 않고 상처받지 않는다, 회복으로 가는 힐링서
『굿 인사이드』는 철저히 부모와 아이의 ‘연결’에 집중한다. 사이가 안 좋은 친구의 부탁을 선뜻 들어주는 경우는 별로 없다. 친한 친구라면 다소 어려운 부탁도 들어주려 애쓴다. 자녀와의 관계에서도 결국 ‘연결 자본’이 필요하다. 숙제를 시키고, 원칙을 안내하며, 아이를 통제해야 하는 부모로서는 마치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 놓은 ‘연결 계좌’에서 얼마씩 차감해 가는 것과 같다. 그러나 평소 잔고를 넉넉하게 채웠다면, 아이는 그 시간을 버틸 여력이 생긴다. 부모와의 친밀함에서 비롯된 마음 그릇이다.
이를 위한 전제도 있다. 부모가 자녀의 회복을 위해 애쓰듯, 부모 자신도 챙기는 것이다. 몸과 마음의 여유가 없을 때 아이의 작은 문제행동도 다루기 버겁게 느껴진다. 아이에게 감정과 행동의 조절을 안내하려면 부모 스스로를 먼저 챙기고 회복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한다. 일상에서 회복된 부모라야 아이에게 다가갈 수 있다. 아이를 위해 부모 자신의 삶을 희생할 것이 아니라, 아이를 위해 부모 자신의 삶을 돌볼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에는 우리가 꿈꾸었던 좋은 부모이면서 아이를 잘 안내할 부모로 서는 방법이 담겨 있다. 정서적으로 건강하면서도 부족한 부분에서 점차 성장해 나가는 자녀로 키우는 방법도 안내한다. 전 세계 부모들이 왜 그토록 열광했는지, 이제 우리가 확인할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