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로가기
  1. 도서정가제
  2. 소득공제
25,000원
22,500원
10%
배송안내
10/19 월요일 오전 9시까지 주문하면 10/19 월요일 발송
최대 적립 포인트
1,550 원
  • 구매 적립
    적립금 안내
    • 상품 적립금
    • 상품 적립금은 고객님이 웬디북에서 상품을 구매하실 경우 이에 대한 마일리지 개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드리는 제도이며 사용은 예치금과 같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하십니다.
    • 멤버십 적립금
    • 멤버십 적립금은 고객님의 멤버십(고객)등급에 따라 도서 구매액의 1 ~ 4%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적립금은 다음 주문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다만 적립금은 예치금과는 달리, 현금으로 환불하실 수 없고 적립금의 적립일로 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시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 상품 적립금
    1,250원
  • 리뷰 적립
  • 최대 리뷰 적립금
    300원
22,500원
· 쿠폰 및 적립금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바로구매
장바구니 담기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책
상세 이미지 더보기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에바 틴드(Eva Tind)
1974년 부산에서 태어나 한 살 때 덴마크로 입양되었다. 2009년 『도(Do)』라는 시집으로 데뷔했다. 2010년에는 이 작품으로 ‘덴마크 아카데미’에서 수여하는 ‘클라우스 리프비예르그(Klaus Rifbjerg)’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작가는 여러 권의 시집과 소설을 출간했는데, 소설 『한(Han)』은 입양된 여성이 생부의 고향인 북한으로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덴마크방송 소설상 후보에 오른 소설 『뿌리(Ophav)』는 정체성을 찾기 위해 이별과 여행을 거듭하는 한 가족의 이야기로, 만나본 적 없는 한국인 할아버지를 찾아 마라도로 향하는 수이가 등장한다. 수이의 이야기는 『레몬 마운트(Citronbjerget)』로 이어진다. 작가는 2015년, 덴마크국립예술후원금을 받았고, 2016년에는 ‘오토 룽’ 작가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에 <엄마>라는 단편영화를 전시하였다. 에바 틴드의 작품은 한국어를 포함한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유럽에서는 독일 로볼트(Rowohlt)와 프랑스 갈리마르(Gallimard) 같은 주요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역자 : 허여 셀린느(Celine Grivne Hoeier)
덴마크 출신 문학 번역가이자 연구자. 코펜하겐대학교에서 한국학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며 현대 한국 여성문학 주제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조남주 『82년생 김지영』을 덴마크어로 번역했다. 현재 덴마크 국립 백과사전 lex.dk에서 한국문학 관련 항목을 집필하고 있고 한국 콘텐츠 전문 기업에서 드라마와 예능 등 영상 자막의 번역과 품질 감수를 담당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저자 소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더보기
출판사 서평
국가는 선장이었고 입양기관은 노를 저었다
입양산업의 불편한 진실

1960년대 이후 최소 20만 명의 한국 아동이 해외로 입양되었다. 2025년 진실화해위원회는 이들 중 다수가 신원과 가족 정보가 허위로 작성되거나 왜곡된 채 해외로 보내졌음을 공식 확인했다. 또한 2022년 국가인권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입양 보낸 부모의 60% 이상이 입양의 의미와 영향에 대해 부정확한 정보를 전달받았다. 신필식 서경대 여성학 박사는 “국가는 선장이었고, 입양 기관은 노를 저었다.”고 표현했다.
2012년 입양특례법 개정 이후 개인정보공개 청구가 가능해졌으나, 친생부모 개인정보 보호 규정과의 충돌, 복잡한 관료적 절차 등으로 인해 입양인들은 여전히 자신의 뿌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에바 틴드도 예외가 아니었다. 고아가 아닌데도 고아로 기록된 채 입양되었던 그가 한국 방문에서 접한 입양 서류에는 한국 부모에 대한 정보가 적혀 있었다. 입양기관은 에바가 버려진 고아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해당 자료는 ‘기밀’이라는 이유로 사본 제공이 허용되지 않았고, 이후 제도는 더욱 강화되어 가족의 동의 없이는 열람조차 할 수 없게 되었다.
호적과 생일, 가족 정보까지 왜곡된 기록 속에서 그는 지금도 일상적인 사회 활동을 위해 그 거짓을 ‘사실’로 반복해야 한다. 에바는 한 인간의 출생과 뿌리에 대한 진실은, 그 당사자에게 결코 의도적으로 숨겨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나뿐만 아니라 내 아이의 뿌리를 위하여

에바 틴드의 문학세계에서 ‘뿌리’는 반복해서 호명되는 핵심 주제다. 전작 『뿌리』에서는 자신의 근원과 정체성을 찾아나서는 한국계 덴마크인과 그의 딸이 등장한다. 『민 킴』에서는 에바 틴드가 뿌리에 천착하는 이유가 비로소 드러난다.
작가는 입양인의 자녀들을 통해 또 다른 차원의 상실을 목격했다. 모국과의 단절을 원하는 입양인 부모가 자녀에게 입양에 대한 이야기를 결코 꺼내지 않으려 해, 홀로 고뇌하고 모든 감정을 감당하는 아이들을 보았다. 아이들은 혈통의 땅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외로움에 울고, 지구 반대편에서 자신의 일부분을 발견하고서도 그것을 함께 나눌 이가 없어 또다시 운다. 그 아이들의 상실과 혼란, 곧 지워진 뿌리에 대한 고통은 작가 자신이 겪은 고통보다도 더 가혹하게 다가왔다. 에바에게 뿌리를 찾는 일은 결국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한 세대가 외면한 문은 사라지지 않은 채 다음 세대에 고스란히 넘겨진다. 그 문 앞에서 홀로 서성이는 아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에바 틴드는 계속해서 쓴다.

거짓, 은폐, 함정으로 점철된 입양신화 입양은 ‘구원서사’가 아니다

에바 틴드는 이 소설을 통해 수십 년간 강요되어온 입양신화에 반기를 든다. “감사해야지, 넌 죽을 수도 있었잖아”라는 말과 함께 ‘구원받는 유색인 아이’라는 서사를 내면화하도록 강요받은 두 여성의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이 신화는 개인의 경험을 지우고, 어떤 고통을 겪었더라도 ‘감사해야 한다’는 자기 검열을 강요한다. 에바와 민 킴은 오랜 시간 편지를 주고받으며 그 내면화된 서사를 해체하고 다시 사유한다.
민 킴은 성인이 된 후 입양 가족과의 관계를 스스로 끊어냈는데 이는 성장 과정에서 가족 구성원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기 때문이다. 민 킴만이 아니다. 입양 가정에서 학대를 경험한 입양인들은 존재하지만, 모국의 입양 기관도 수용국의 입양 기관도 이를 감지하거나 막을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 아이를 보내는 일에는 촘촘한 시스템이 작동했지만, 보내진 아이를 지키는 일에는 그 어떤 시스템도 없었다.
리뷰(0)
0 / 5.0
리뷰 작성
•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배송방법

배송은 CJ대한통운(전화 : 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가능하며, 3만원 미만의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배송기간

15시 이전에 입금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전화 : 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고객센터 > 1:1 문의를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묶음배송 원하시는 모든 주문서의 상태가 "입금대기" 또는 "결제완료" 상태일 경우에만 처리가 가능하며, 고객센터 > 1:1 문의에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변심반품의 경우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이내에 반품접수가 가능하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부분 반품의 경우, 3만원 이상 주문으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 상품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운송 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수된 상품은 요청해주신 환불방법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띠지 또는 더스트커버 포함)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 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 7. 세트상품중 일부 반품
교환안내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
신고하기
신고사유 선택
도서 입고 알림 신청
입고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tel}}로 문자 발송됩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관심 시리즈 신간 알림 신청
시리즈명:{{ series_name }}
관심 시리즈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관심 작가 신간 알림 신청
작가명:{{ series_name }}
관심 작가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title}}
{{content}}
{{title}}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