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책 속에서
찬 성질은 갖는 배추와 따뜻한 성질을 갖는 무와의 어울림이 잘 이루어진 우리 김치의 새로
운 방법인 무켜통배추김치이다. _12p
통배추김치에서 무채가 부재료로써가 아니라 준 재료로 더해지므로 시원한 맛과 영양을 더 할 수 있습니다. _12p
백김치는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김치를 통칭해서 말하며 예전에는 주로 북쪽의 평안도에서 담가 먹던 김치이다. 하지만 지금은 자극적이지 않은 김치를 찾는 환자들이나 어린이들, 혹은 별미로 찾는 김치로 전국 각지에서 즐겨 먹고 있다. _18p
보김치는 잎이 넓은 배추가 있었던 북쪽의 개성지방에서 담가 먹던 김치이다. 싱싱한 해산물과 견과류, 버섯 등의 고급 재료들을 섞어 버무린 후 넓은 배춧잎으로 싸서 담가 익혀 먹는다. 최근에는 어느 지방에서나 귀한 상차림에는 거의 빠지지 않는 고급 김치로 알려져 있다. _22p
서울지방에서는 맵거나 짜지 않고 시원한 김치를 담가 먹었다. 젓갈은 주로 새우젓이나 황석어젓, 조기젓 등을 넣는다. 김치를 담근 후에 김칫국물을 만들어 자작하게 부어서 익힌다. _26p
섞박지는 김장김치가 익기 전에 먼저 익혀 먹을 목적으로 담그는 김치를 말한다.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썬 배추와 무에 신선한 해산물을 넣고 심심하게 담근다. 그러기에 발효가 잘되어 빨리 먹을 수 있고 썰어서 담그기 때문에 익은 후에 도마와 칼이 필요 없이 바로바로 먹을 수 있는 먹기 쉬운 김치이다. 하지만 맛은 어느 김치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맛있다. _29p
굴은 알이 크고 굵은 것보다는 작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깍두기 담그기에 좋다. _31p
얼갈이배추는 결구가 반 만 되는 반결구배추로 주로 김장배추김치를 먹지 않을 때 많이 담 가 먹는 김치의 재료이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김장김치와는 달리 짧은 기간에 맛있게 익혀 먹기에 좋다. _60p
절인 얼갈이배추를 5㎝ 길이로 썰어서 봄 채소와 함께 버무려 담가도 좋다. _72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