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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이렇게 바꾸자 : 혁신국가, 역량국가, 평생학습사회와 학습복지사회의 중추
바른북스 202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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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제1부. 대학의 재(再)정의: 교육기관인가, 학습체제인가
제1장. 대학교육인가, 고등교육인가
제2장. 교육인가, 학습인가
제3장. 대학의 본질: 자격수여기관인가, 학습플랫폼인가
제4장. 대학의 새로운 성격: Anchor, Hub & Platform
제5장. 대학과 학습권

제2부. 대학의 철학과 제도적 기반
제6장. 대학 자치의 재해석
제7장. 학문의 자유와 가르침의 자유
제8장. 대학의 법적 성격: 영조물인가, 법인인가
제9장. 학칙: 영조물 규칙인가, 자율규범인가
제10장. 대학 설립과 규제의 재구성

제3부. 대학의 기능 재구성
제11장. 교육 기능의 재설계
제12장. 대학에서의 인문교육
제13장. 대학교육과 진로
제14장. 연구의 재구성
제15장. 산학협력의 본질: 협력의 환상은 넘어서, 계약과 구조로
제16장. 대학의 사회적 역할: 봉사(service)에서 참여(engagement)로

제4부. 학습체제로서의 대학
제17장. 학위·학점 체제의 해체와 재구성
제18장. 학습 이력 기반 체제: Learning Passport
제19장. Credit 체계의 재정의
제20장. 학습 인정 체계: Credit transfer와 RPL
제21장. 시간과 학위에 묶인 학습 구조
제22장. 성인학습과 대학: 학령기 중심 대학의 한계
제23장. 원격교육과 대학의 재구성

제5부. 대학의 구조와 운영 혁신
제24장. 대학 유형, 대통합의 필요성
제25장. 연구중심대학과 교육중심대학
제26장. 학사조직의 재설계
제27장. 대학 리더십: 총장은 Manager인가, CEO인가
제28장. 교수 중심 대학 행정의 한계
제29장. 대학 운영의 비효율 구조: 재정지원, 컨설팅, 내부 정치 그리고 랭킹의 함정

제6부. 대학과 사회·경제 시스템
제30장. 대학과 노동시장: 학위인가, 역량인가
제31장. 대학과 기업: 경계를 어디까지 허물 것인가
제32장. 외국인 유학생과 교육의 질
제33장. 학습권과 지역혁신의 관점에서 본 대학과 지역

제7부. 대학정책과 재정 개혁
제34장. 대학 재정지원의 원칙: 보편성과 수월성의 균형
제35장. 재정지원 체계의 재설계: Formula 기반 접근
제36장. 부처 간 재정지원 구조와 칸막이 문제
제37장. 등록금과 비용 구조의 재정의, 그리고 국가장학금
제38장. 대학 구조조정: 시장과 정책의 균형
제39장. Quality Assurance 중심의 국가 역할
제40장. 대학정책의 성격: Tame Problem에서 Wicked Problem으로

제8부. 미래 대학과 대전환
제40장. AI 시대의 대학: 도구를 넘어 구조로
제41장. 새로운 공학교육 모델
제42장. 대학과 입시: 선발에서 교육으로
제43장. 새로운 대학 모델: Meta-versity와 플랫폼 대학
제44장. Meta-versity로서의 상시 혁신 시스템 구축: Self-Reconfiguring University의 조건
제45장. Meta-versity 교원의 생태계 전환: Faculty Governance의 재구성과 인사의 철학적 전환
제46장. 학습사회와 대학의 미래

Epilogue
저자 소개
저자 : 김환식
대한민국 정부(교육부), 유네스코(파리 본부와 방콕 사무소),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인덕대학교,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교육부 등에서 30년 넘게 교육과 사회정책을 연구하고 실행해 왔습니다. 박사과정에서는 ‘근로자의 학습권’을 주제로 공부했고, 지금까지 50여 건의 정책연구를 수행했으며, 공저를 포함해 10권 이상의 책을 집필했습니다. 현재도 여러 대학에서 대학원 강의를 이어 가며, 교육과 사회 전반에 걸친 정책 설계와 제도 혁신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교육과 사회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재구조화하지 않고서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RESET(Research Center for Societal and Educational Transformation)’이라는 개인 연구소를 설립해 연구와 실천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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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대학교육, 이렇게 바꾸자』는 단순한 고등교육 개혁서가 아니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대학체계 전체를 다시 설계하려는 본격적인 학습체제 전환 선언문에 가깝다. 저자는 지금의 대학 위기를 단순한 학령인구 감소나 재정 부족의 문제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대학의 존재 목적과 국가의 교육철학, 그리고 학습체제 전반의 구조적 한계에서 문제를 찾는다. 따라서 이 책은 단순한 정책 비판이나 이상적 담론에 머물지 않는다. 대학 유형 개편, 학위·학점 체계 재구성, 연구와 산학협력의 재정립, 성인학습자 친화적 대학체제, 학습이력 기반 시스템, 대학재정 구조 개혁 등 실제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안들을 폭넓게 제시한다.

특히 저자는 “모든 대학은 본질적으로 교육중심대학이며, 연구중심대학은 예외적 형태”라는 도발적 문제의식을 통해 우리 사회가 대학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를 다시 묻는다. 또한 AI 시대의 대학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이 아니라, 인간의 역량을 최대화하고 인간다움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교육(Education)’ 중심 사고에서 ‘학습(Learning)’ 중심 사고로의 전환이다. 대학은 더 이상 특정 연령대 학생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기관이 아니라, 전 생애에 걸쳐 학습을 설계하고 연결하며 인증하는 사회적 학습 인프라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혁신국가, 역량국가, 평생학습사회, 학습복지사회의 미래를 고민하는 정책가, 대학 관계자, 연구자, 교사, 시민들에게 이 책은 매우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과연 어떤 대학, 어떤 학습사회를 만들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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