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예술치료사 어떻게 되었을까?>는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예술치료사 6인이 말하는 진짜 예술치료사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길은영, 남희경, 최대헌, 홍혜교, 조은경, 이봉희.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치료사 6인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리얼 예술치료사 이야기를 들어본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수는 매년 60만 명, 30대 대기업 한 해 공채 규모는 2만 명, 중고등학교 한 반 정원은 30명. 결국, 한 반에서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 학생은 단 1명.
이제까지의 교육은 공부 열심히 해서 SKY에 가고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을 최고로 여겨왔다. 그러나 획일화된 출세 가도를 달리며 현실과 타협하고 순응하다 보면 자신의 색깔을 잃어버리게 된다.
100명이 한 곳을 향해 달려가면 단 한 명만이 1등이 될 수 있지만, 100명이 각자의 지향점을 향해 달려가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1등 100명이 탄생한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6명을 인터뷰했다. 이미 남들이 간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들이 모이고 모여 각 분야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전문가들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미술치료사는 미술치료를 통해 내담자가 자신의 삶 속에서 건강함을 되찾아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하며, 가족들과의 관계를 좋아지게 하고 사회에서도 적응을 잘 하도록 도와주는 일을 합니다.
- 길은영 / 미술치료사
내담자들이 치료 상담을 통해 더디고 힘들지만 조금씩 변화와 성장을 이뤄나가는 것을 목격하면서 무용동작치료사인 나 자신도 한 단계 성찰하게 되고, 함께 성장해나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 남희경 / 무용동작치료사
꿈을 이루는 것을 단순히 목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꿈을 꾸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항상 성공만을 생각하지 않고 실패를 생각할 용기도 필요해요. 드라마심리상담치료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과학적 기술을 지니기 위해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최대헌 / 드라마심리상담가
놀이치료를 하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때로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을 마주하기도 합니다. 편견이나 선입견 없이 사람을 대하고, 새로운 상황을 접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놀이치료사에게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홍혜교 / 놀이치료사
치료사가 자기 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지 못하면 들쑥날쑥한 일과와 감정 소모 때문에 쉽게 지쳐버릴 수도 있어요. 자신을 즐겁게 하면서 발전시키는 다양한 활동들로 스스로를 다독거릴수 있어야 한답니다. 그래야 일도 성장하고 자신도 성장하는 거예요.
- 조은경 / 음악치료사
모든 예술치료사는 자신의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시되며, 언제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수퍼바이저가 꼭 있어야 해요. 문학치료사는 다양한 책을 읽고 문학을 사랑하며 문학적 소양도 갖추어야 합니다. 다양한 문학적 자원이 풍부해야 그만큼 풍부한 문학치료를 할 수 있겠죠.
- 이봉희 / 문학치료사
이 책에 등장하는 직업인들은 단순히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결정하거나 중요한 선택을 하던 순간 어떠한 결정을 했는지, 왜 지금의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설명해주며 학생들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던진다. 각 직업인들의 다양한 커리어패스를 통해 그들이 현재의 직업을 갖기까지 어떤 일들을 거쳐 왔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그들의 과거와 현재가 학생 자신과는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도 비교해 볼 수 있다.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는 자유학기제가 보편화되는 지금, 단순한 직업가이드북을 넘어 각 학교의 진로 교사들이 워크북을 이용하여 수업 시간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