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1부 여든이 되고 보니
삶의 우선순위
“형님”에서 “어르신”으로
잃는 법을 배우며
달라진 자리에서
두 시간의 은총
근력 운동을 시작하며
몸이 약해질수록 더 선명해지는 것
삶에 대한 예의
성지순례, 그 길 위에서
세월을 재료로 삼아
어떤 흔적을 만들 것인가
세월이 만든 풍경
삶의 대열에서 벗어나지 않기
2부 오늘을 살아가는 자세
설렁탕 한 그릇
비를 맞으며 걸었던 그날
간절했던 그 시간
300km의 하루, 그 길 위에서 배운 것들
옳은 행동을 하는 용기
자부심 있는 삶
오늘 하루를 대하는 자세
작은 차이를 발견하는 기쁨
걱정은 생각의 그림자일 뿐
일희일비하지 않는 마음가짐
자리의 무게
잦아진 부고 앞에서
뿌리 깊은 나무처럼
깎이고 다듬어진 것들
호기심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
선행 속에 머무는 행복
사람은 사람 속에서 자랍니다
누군가의 수고 위에서
홀가분한 발걸음으로
소박한 밥상의 즐거움
3부 사람과 사람 사이
“가족을 위해서”라는 말
당신이 그 시간을 함께 견뎌주었기에
지금도 눈에 선한 아내의 손길
아내에게 건넨 카드 한 장
함께 늙어간다는 것
기도 속에서 함께 걷기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
부족한 아버지였지만
동치미에 담긴 모정
어머니의 시간
동생과의 이별 앞에서
지란지교, 향기 나는 사이
세대 차이와 소통의 거리
인연 앞에서 배우는 겸손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
굳어지지 않고 부드러워지기를
낡은 생각을 내려놓으며
말보다 깊이 닿는 것들
얼굴을 맞대야 전해지는 것
좋은 말은 물결처럼
친절이라는 씨앗
계산하지 않는 마음
4부 자연에서 배운 것들
쑥섬에서의 새벽
나와 자연의 연결
지금의 나에게 맞는 속도로
자연이 스며든 자리
보이는 것 너머
나무에게 배웁니다
까치에게 배우는 지혜
자연이 건네는 위로
깊은 강물처럼
자세를 낮추는 지혜
순리대로 살아가기
어미를 잃은 새
저녁의 고요 속을 걸으며
5부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묵상의 시간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
피정, 깊이 머물며
마음의 소용돌이를 바라보는 시간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일
깨어 있는 몸, 깨어 있는 정신
신앙인의 길
순수한 청원
임덕일 아마뚜스 신부님의 기일을 맞아
무릎을 꿇어야 할 때
주님의 사랑 안에서의 기쁨
홀로 남겨질 날을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