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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장. 나_당신의 그릇에는 무엇이 있는가?
본능에 감춰진 진짜 ‘나’를 발견하라
한 사람에게는 번개 같은 에너지가 있다
삶은 왜 자꾸 고달파지는가
남이 써놓은 행복 시나리오는 가짜다
누구나 하는 일이라면 나도 해야 하는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환상
돈으로 힘을 살 수 있다는 착각
무엇이 실패인지 제대로 생각해 본 적 있는가
확률은 도전하는 사람의 손을 들어준다
내가 만족해야 인생도 만족스러워진다

제 2장. 마음_모든 일의 주인은 마음이다
에너지를 빼앗는 것으로부터 삶의 주도권을 지켜라
선한 마음도, 악한 마음도 모두 ‘나’로부터다
모든 걱정과 두려움은 가면을 쓰고 온다
불안을 씻어낼 단 하나의 주문
아무것도 아닌 일에 내 전부를 걸 것인가
인생은 이미 최고의 대본으로 쓰였다
인생은 세상의 좋은 점을 찾는 게임

제 3장. 몸_나를 극진히 대접하라
비워내야 운이 들어온다
환경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인생은 달라진다
내 몸에 들여보낼 음식은 신중하게 골라라
햇빛과 숲길에 운이 깃들어 있다
나를 귀한 것으로 채워라
최고의 나를 만나는 기회

제 4장. 운_살아 있는 동안 운은 항상 내 안에 있다
인간은 육체가 생명을 다할 때까지 꿈꾼다
미래는 선명할수록 가까워진다
인생을 믿으면 기도하지 않아도 된다
나를 대접하면 운은 따라온다
의심은 불안을 키운다
상대의 장점을 읽어줄 때 운이 찾아온다
인생을 마음껏 즐기며 살아가기 위해

부록 | 사루타의 별에서 배운 이야기
저자 소개
저자 : 사토 후미아키 (佐藤文昭)
30개가 넘는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일본의 젊은 부자. 현재는 두바이에 거주하며 경영은 물론 인생을 즐기고 있다. 사찰을 경영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불교에 깊은 관심을 품었고, 9세에는 사찰에서 득도 의식을 받기도 했다.
여러 회사를 경영하던 아버지의 모습에 자극을 받아 24세에 창업했지만 두 차례의 큰 실패로 수억 원에 이르는 빚을 떠안으며 인생의 밑바닥을 경험했다. 매일같이 생과 사의 기로를 오가던 중 다시금 불교의 정신을 살리겠다고 마음을 가다듬었고, 나아가 다른 종교로도 시야를 넓히며 ‘운’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다.
운 좋은 사람, 운 나쁜 사람이 따로 있는 게 아니며,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운을 갖고 있으나 대부분이 걱정과 불안에 휩싸여 살아가는 탓에 타고난 운조차 알지 못하고 한탄으로 인생을 보낸다는 것이다. 이 깨달음을 얻은 후 놀랍게도 인생의 대역전이 시작되어, 30개가 넘는 회사를 차례로 성공으로 이끌었다. 소설, 비즈니스, 어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스트셀러를 출간해 왔으며, 저서들의 누적 판매 부수는 20만 부가 넘는다.

역자 : 김윤경
일본어 번역가. 다른 언어로 표현된 저자의 메시지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의 무게와 희열 속에서 오늘도 글을 만지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왜 일하는가』,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장미와 나이프』 등 100여 권이 있다. 또한 출판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를 운영하며 외서 번역과 리뷰 업무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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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삶이 뜻대로 되지 않아
답답하고 지친 사람들에게

‘어떻게 이렇게 하는 일마다 안 풀릴까? 나는 정말 운이 없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하루 종일 아등바등해도 무엇 하나 내 뜻대로 되지 않고, 누구 하나 나의 고생을 알아주지 않아 원망스럽기만 하다. 내 대운은 언제일지 궁금해 사주를 보고, 운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 관악산을 올라가 봐도 쉽사리 삶이 풀리지는 않는 것 같다. 대체 왜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나 스스로 내 운이 나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뇌는 자신이 믿는 것을 증명하는 증거를 찾는 데 아주 능하다. 한 번 ‘나는 운이 없는 사람’이라고 믿기 시작하면, 잘된 일은 우연으로 넘기고 뜻대로 되지 않는 일만 기억하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실패는 크게 보이고, 기회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면서 아직 닥치지 않는 일에 대해 ‘이번에도 잘못되면 어쩌지’라는 근거 없는 불안과 걱정으로 계속 ‘나의 불운’에 힘을 실어가게 된다.
사실 이 책의 저자인 사토 후미아키 역시 똑같이 불운을 한탄하던 인물이었다. 야심차게 시작한 사업은 생각대로 풀리지 않았고, 어느덧 그에게 남은 것은 수억 원의 빚과 부도 직전의 회사뿐이었다. 인생의 밑바닥에서 매일 생과 사의 기로를 오가던 중 동아줄을 잡듯 불교 경전을 읽어나가기 시작했고, 그렇게 탐독하기 시작한 여러 종교의 경전에서 하나로 관통하는 ‘운’의 깨달음을 마침내 발견해 냈다. 운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선물이 아니며, 누구나 살아 있는 동안에는 운을 갖고 있다는 것이었다. 단지 대부분이 그것을 알아보지 못한 채 지나칠 뿐!

하는 일마다 잘 풀리는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우리는 보통 운을 ‘우연히 찾아오는 행운’ 정도로 생각한다. 복권에 당첨되거나, 갑자기 좋은 직장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 등 예상치 못한 기회가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운이다. 하지만 『운의 그릇』에서 말하는 운이란, 어느 날 갑자기 떨어지는 선물이 아니라 같은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똑같은 일을 겪어도 누군가는 행운에 감사하고, 누군가는 불운을 한탄한다. 누군가는 예상치 못한 변화를 불운이라 여기지만, 누군가는 인생이 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받아들인다. 결국 운명을 바꾸는 것은 사건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다.
막연히 ‘다 좋아질 거야’,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질 거야’라고 생각하라는 게 아니다. 어떤 현상을 해석하는 시각을 바꿔보라는 것이다. 가령 갑자기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고 해보자. 대부분은 불편함과 스트레스부터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훗날 돌아보면 그 이사가 새로운 인연이나 기회, 더 나은 환경으로 이어지는 전환점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당장의 사건만 놓고 보면 불운처럼 보이지만, 인생 전체의 흐름 속에서는 꼭 필요한 과정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운을 얻기 위해 특별한 비법이나 부적을 찾으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삶에 찾아오는 한 장면, 한 장면에서 좋은 의미와 가능성을 발견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지금 눈앞에 닥친 일이 실패처럼 보일지라도, 더 나은 미래로 향하는 과정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하는 일마다 잘 풀리는 사람은 특별한 행운을 타고난 사람이 아니다. 삶이 건네는 기회와 가능성을 충분히 발견할 수 있을 만큼 맑은 운의 그릇을 가진 사람이다.

나를 극진히 대접함으로써
‘최고의 나’를 만나는 가장 쉬운 운 경영법

그렇다면 내가 가진 운의 그릇에서 어떻게 하면 걱정, 불안, 초조함을 씻어내고 운을 제대로 직시할 수 있을까? 나를 아껴주고 극진하게 대접하는 것이다. 좋은 물을 마시고, 몸이 기뻐하는 음식을 먹고, 작은 꽃 한 송이로도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 말이다. 우리는 의외로 나 자신에게 유독 인색하게 군다. 바쁜 하루를 핑계로 끼니를 대충 때우고, 피곤해도 감기는 눈을 억지로 떠가며 스스로를 채찍질한다. 그러다가 하루의 끝에는 스트레스를 푼다며 맥주를 집어 들지만, 피곤과 숙취로 다음 날은 더더욱 몸이 처지고 만다. 저자는 그런 태도야말로 스스로의 운을 흐려지게 만드는 원인이라고 말한다.
몸과 마음은 생각보다 훨씬 깊게 연결되어 있다. 몸이 지치고 흐트러지면 마음도 쉽게 불안과 걱정에 휩싸인다. 반대로 몸을 정성껏 돌보면 마음이 맑아지고, 그러면 비로소 삶에 숨어 있던 가능성과 기회도 보이기 시작한다. 결국 운의 그릇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은 어떤 거창한 비법에 달려 있지 않다. 나 자신을 가장 소중한 손님처럼 대접하며, ‘최고의 나’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이 책에 당장 인생을 바꿔주는 마법은 없다. 단지 매일의 순간을 보다 기분 좋게 받아들임으로써 마음을 지키고, 몸과 마음을 산뜻하게 만들어가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행동 수칙이 적혀 있을 뿐이다. 그러면 그 어떤 불안과 걱정도 내 삶을 흔들 수 없다.
혹시 지금 삶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고 느끼는가?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지쳐 있는가? 『운의 그릇』은 당신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질 것이다. 어쩌면 삶에 운이 없었던 게 아니라, 운을 알아볼 여유를 잃어버렸던 건 아닌지 말이다. 이 책을 덮고 나면 언제 찾아올지 모를 행운만 오매불망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내 안의 운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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