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추천사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소그룹 질문지가 있어서, 청년 공동체가 함께 나눌 수 있고, 성경적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 이정현 목사_ 청암교회 담임
이 책은 청년들에게는 삶의 방향을 다시 묻는 질문이 될 것이며, 사역자들에게는 청년들의 내면을 이해하고 동행할 수 있는 깊은 영적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 주성하 목사_ 다니엘기도회 운영팀장
이 책은 하나님 나라를 일상에서 살아내는 방법을 깊이 있고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삶 전체를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재정리하도록 돕는 통전적 신앙이 얼마나 건강하고 강력한지를 힘 있게 강조한다.
◀ 서상복_ 해피가정사역연구소 소장, 『결혼플랫폼』, 『연애학교 결혼예비학교 워크북』 저자
이 책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들을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라는 정체성 안에서 어떻게 풀어낼지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 김영한 목사_ 품는교회 담임 및 Next 세대 Ministry 대표
이 책은 단순히 “열심히 믿으라”는 당위성을 넘어, 어떻게 하면 연애나 시간, 물질 등 청년들의 고민에 대해 매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답을 내놓는다.
◀ 정민교 목사_ 흰여울교회 담임, AL Ministry 대표, 『빛 가운데로 걸어가면』 저자
이 책은 ‘정답을 빠르게 얻는 것’보다 독자들로 하여금 ‘말씀과 복음 안에서 함께 질문을 붙들고 걸어가도록 격려한다. ‘경건의 노하우’를 발견하게 하는 귀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 천한필 목사_ 예다임교회 담임, 『이단 침투,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저자
책이 청년들의 실사판으로 기록되어서 잘 읽혀서 좋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고 그것이 세상에 읽혀졌다는 소식들이 나오길 기대한다.
◀ 이상갑 목사_ 산본교회 담임, 청년사역연구소 대표, 학원복음화협의회 공동대표
저자서문
“삶 전체를 하나님 나라로 다시 보다”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반복해서 듣게 되는 말이 있습니다.
“목사님, 그건 신앙의 문제잖아요.”
“그건 제 선택이죠.”
“하나님은 알겠는데, 이건 제 삶이잖아요.”
이 말들은 대개 같은 지점을 가리킵니다. 신앙은 중요하지만, 삶의 모든 영역까지 들어오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 하나님은 믿지만, 연애·돈·시간·일의 결정권은 여전히 내가 쥐고 있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삶을 이분법적으로 나눕니다. 예배와 일상, 신앙과 현실을 분리합니다. 주일의 하나님과 월요일의 내가 서로 다른 언어를 쓰면서 살아갑니다.
문제는 이 분리가 우리를 편하게 만들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연애에서는 자유롭고 싶었지만 더 자주 상처받고, 돈은 안전을 약속해 줄 것 같았지만 불안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쓰고 있는데도 하루가 끝나면 허무함이 밀려옵니다. 열심히 살지 않는 것도 아닌데, 우리는 왜 이렇게 자주 공허할까요?
우리는 그 이유를 ‘삶의 방향’이 아니라, 나의 ‘신앙 상태’에서 찾으려 해왔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공허함을 느낄 때마다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내가 신앙생활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건가?”
그러나 성경이 우리를 데려가는 질문은 다릅니다. ‘얼마나 열심히 믿고 있는가?’가 아니라, ‘지금, 누가 나의 삶을 다스리고 있는가?’입니다.
예수님이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는 교회 안에서만 작동하는 종교 개념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삶 전체를 다시 바라보는 렌즈였습니다. 먹고 마시는 일, 사랑하고 선택하는 순간, 돈을 쓰고 시간을 보내는 아주 평범한 자리까지 하나님의 다스림이 닿는 세계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는 ‘더 거룩해지자’는 구호가 아니라 ‘다르게 살아보자’는 초대입니다.
이 책은 청년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어 시작되었습니다.
“신앙을 삶에 억지로 끼워 맞추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삶 전체를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다시 바라봅시다.”
연애를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묻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이 관계의 주인은 누구인가?
관계를 이야기하다 보면, 다시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무엇을 감당하고, 무엇에서 물러나야 하는가?
시간과 돈, 일의 문제를 따라가다 보면 결국 한 질문으로 수렴될 것입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살고 있는가?
신앙을 잃고 싶지 않으면서도, 지금 살아가는 이 삶 속에서 신앙을 살아내고 싶다면?연애와 관계, 시간과 돈, 일과 선택의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를 머리가 아닌 삶으로 살아내고 싶다면?이 여정에 함께 들어와 주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정답을 빠르게 제시하지 않습니다. 대신 질문을 남깁니다. 그리고 그 질문을 혼자가 아닌, 말씀과 복음 안에서 함께 붙들고 걸어가고자 합니다.
“지금, 당신의 삶을 다스리고 있는 나라는 무엇입니까?”
이 질문이 당신의 일상을 다시 쓰기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