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 년 동안 서로를 향해 자라나는 종유석과 석순의 우정을 통해,
지구의 역사와 시간의 의미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들려주는 과학·철학 그림책.
동굴 속에서 똑-똑-똑- 떨어지는 물방울과 함께 수천 년 동안 서로의 머리 위에서 함께한 두 친구의 이야기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종유석과 석순이 조금씩 자라듯이 지구도 끊임없이 변해 갑니다. 그때마다 삼엽충을 시작으로 트리케라톱스, 큰땅늘보 등 많은 생물들이 곁을 지나가고 종유석과 석순은 이들을 지켜보며 다정한 대화를 나눕니다. 사람들이 동굴에 찾아왔을 때 이제는 자라고, 또 자라서 닿을 듯 가까워진 종유석과 석순은 이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림책 《내 머리 위의 친구, 내 머리 아래의 친구》는 지구의 역사와 자연의 변화를 종유석과 석순의 대화로 유쾌하게 전하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동시에 시간의 변화와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하나가 되는 변화를 생각하게 하는 철학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