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로가기
  1. 도서정가제
  2. 소득공제
20,000원
18,000원
10%
배송안내
10/19 월요일 오전 9시까지 주문하면 10/19 월요일 발송
최대 적립 포인트
1,300 원
  • 구매 적립
    적립금 안내
    • 상품 적립금
    • 상품 적립금은 고객님이 웬디북에서 상품을 구매하실 경우 이에 대한 마일리지 개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드리는 제도이며 사용은 예치금과 같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하십니다.
    • 멤버십 적립금
    • 멤버십 적립금은 고객님의 멤버십(고객)등급에 따라 도서 구매액의 1 ~ 4%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적립금은 다음 주문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다만 적립금은 예치금과는 달리, 현금으로 환불하실 수 없고 적립금의 적립일로 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시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 상품 적립금
    1,000원
  • 리뷰 적립
  • 최대 리뷰 적립금
    300원
18,000원
· 쿠폰 및 적립금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바로구매
장바구니 담기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책
상세 이미지 더보기
상세 이미지
목차 더보기
목차
서문_박제된 과거에서 미래의 자원으로

Ⅰ 거대한 전환 화석에서 그릇으로

1장 BTS가 쏘아 올린 광화문
네 개의 문, 네 개의 시간축, 네 개의 서사
광화문 - 완성되지 않은 6중 지층이 품은 생명력
천안문 - 봉인된 국가 기호와 시민 기억의 이중주
개선문 - 영광과 추모, 일상과 예술의 화해
브란덴부르크문 - 분단의 봉인에서 통일의 상징으로
그리고 광화문 - 600년 만의 화답
의미의 흐름이 멈추는 순간, 유산도 멈춘다

2장 문화재청은 왜 유산청이 되었나
연기 속에서 태어난 단어
차가운 정치적 발명품 - 문화재라는 재화
70년 만의 극복
‘헤리티지’에 담긴 경고와 가능성
유네스코 용어 이동 - property에서 heritage로
보호할 ‘재산’에서 함께 누리는 ‘유산’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낳는 창의적 자원

3장 탁월한 보편적 가치라는 마법
‘인류의 도서관’에 꽂힌 매혹적인 새 책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가야고분군 - ‘연맹’이라는 단어 한 개가 만든 등재
반구천 암각화 - 7,000년 된 고래가 깨어나다
리버풀 - 등재가 영원하지 않다는 충격
그래서 - 누가 그 책을 쓰는가
보존이 아닌 해석이 유산을 만든다

Ⅱ 통합된 서사 실타래에서 융단으로

4장 도서관 칸막이에 갇힌 유산
세 개의 도서관에 나뉘어 안치된 잉카의 영혼
첫 번째 도서관 - 1972년, 장소의 협약
두 번째 도서관 - 2003년, 살아 움직이는 것의 협약
세 번째 도서관 - 1992년, 세계의 기억 프로그램
불타는 노트르담 - 세 도서관이 손을 잡을 때
종묘와 해인사 - 가장 무겁고도 아름다운 과제
유산 리터러시라는 새로운 교양

5장 어둠의 유산이 빛나는 이유
리야드의 뜨거운 오후, 인류의 가장 어두운 기억의 증명
불협화음의 유산이라는 거부할 수 없는 숙명
아우슈비츠 - 등재 명칭에 새겨진 가해의 주체
히로시마 원폭돔 - 등재 자체가 외교였던 사례
만델라의 감옥, 로벤섬 - 절망의 성채가 자유의 무대로
르완다 - 지속가능발전목표라는 새로운 좌표
세계시민이 함께 읽어야 할 피란 도시 부산 연대기
유산이라는 거대한 금고의 비밀번호

6장 유산이라는 거대 금고와 전승 회로
1,000년 전 무속이 K-pop과 만난 데몬 헌터스
‘살아있는 유산’이라는 문화자본의 무한가치
요이크 - 금지되었던 노래가 〈겨울왕국〉 음악이 되기까지
오페라 400년 - 한 형식의 끝없는 갱신
놀리우드 - 사막의 구전 신화에서 글로벌 영상 산업으로
K-콘텐츠 - 유산 회로의 압도적 가속도
전승 회로가 지닌 두 개의 얼굴
실타래에서 융단으로

Ⅲ 유산 2.0의 프런티어 AI, 기후, 토큰화

7장 시가총액, 그 너머 측정 불가능한 자산
가격을 매긴 적 없는 것에 일어난 24시간의 경이
비사용가치 - 존재만으로 충만한 영혼의 가치
노트르담의 24시간을 다시 읽기
베네치아 - 사용가치 과잉의 잔혹한 약탈의 풍경
앙코르와트 - 보존과 활용 사이에서 공존을 설계하기
전 세계 시가총액을 압도하는 유산의 가치
AI 시대, 켜켜이 쌓인 서사의 가치는 왜 폭증하는가
세계시민은 세계유산을 상속받은 공동 소유자

8장 지도 위의 공백
‘인류 도서관’ 지도에 겹쳐진 등재 격차
격차를 읽어내는 날카로운 관점들
인류 문화의 다양성을 찬양하는 질적 혁명
베냉 청동상 - 새로운 관계 윤리의 시작
메이지 산업유산과 사도광산 - 해석을 둘러싼 갈등
유산의 지도를 바꾼다는 것은
세계유산은 미래의 공동 자산

9장 100년 후의 유산
850년의 돌, 그리고 10억 개의 데이터
미래 유산학의 세 좌표
시간의 디지털 지층 - 850년이 14,000건의 주석으로
투발루 - 가라앉는 국가가 디지털로 자신을 백업하다
런던에 세워진 팔미라 개선문 - 디지털 재현의 윤리
토큰화 - 유산이 자산이 되는 새로운 시장 회로
부산이 발신할 선언문의 가치, 협업
거대한 매듭, 22세기의 인류가 마주할 우리의 오늘

참고 자료
저자 소개
저자 : 강상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며 문화, 커뮤니케이션, 과학, 아프리카, 국제협력 팀을 이끌면서, 과거가 어떻게 미래를 만드는지, 현재가 얼마나 미래를 담고 있는지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프랑스 파리 주유네스코 대표부에서 공공문화외교 업무를 다루며 문화가 외교가 되는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 현재 유네스코의제정책센터 센터장으로 교육, 과학, 문화 분야의 국제적 권고 사항을 국가적 행동으로 전환하는 정책 수립의 최전선에 있다.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며 문화, 커뮤니케이션, 과학, 아프리카, 국제협력 팀을 이끌면서, 과거가 어떻게 미래를 만드는지, 현재가 얼마나 미래를 담고 있는지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프랑스 파리 주유네스코 대표부에서 공공문화외교 업무를 다루며 문화가 외교가 되는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 현재 유네스코의제정책센터 센터장으로 교육, 과학, 문화 분야의 국제적 권고 사항을 국가적 행동으로 전환하는 정책 수립의 최전선에 있다.
저자 소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더보기
출판사 서평
“경제적 가치는 화폐에, 문화적 가치는 유산에 저장된다.”
과거가 쌓여 거대한 미래 자원이 되는 경로를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책!

오래된 것은 왜 보존해야 하는가.
그저 오래되었기 때문이라면 세계유산은 시간이 멈춘 박물관과 다르지 않다. 고궁과 성벽, 기록과 예술이 오늘의 삶과 대화를 멈추는 순간, 그것은 물리적 사물에 머물 뿐이다. 유산의 진정한 가치는 그 안에 켜켜이 축적된 인간의 생각과 삶, 공동체의 정체성, 예술적 성취와 시대의 메시지에 있다.

경제적 가치가 화폐에 저장된다면, 문화적 가치는 유산에 저장된다.
『과거의 미래』는 이 명제에서 출발해 세계유산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2024년 대한민국의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이름을 바꾼 것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었다. ‘오래되었으니 보존해야 할 문화재’에서 ‘인류가 물려받아 그 가치를 해석하고 다음 세대로 확장할 유산’으로 관점이 이동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변화였다. 저자 강상규는 이러한 전환을 ‘유산 2.0’이라 명명한다.

이 책의 의미는 세계유산을 단순히 ‘보존에서 활용으로’ 확장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유형유산·무형유산·기록유산으로 나뉜 제도적 경계를 넘어, 인류가 남긴 유산을 하나의 살아 있는 서사로 읽어내는 새로운 유산 리터러시를 제안한다. 한 사람의 아이디어는 기록(document)이 되고, 그 생각이 공동체에 전달되어 현실에서 구현되면 공간과 유적(monument)이 된다. 여기에 세대를 거쳐 전승된 기억과 예술, 의례와 삶의 방식이 더해지며 하나의 문명적 드라마가 완성된다. 과거는 사라진 시간이 아니다. 인류가 수천 년에 걸쳐 축적해온 거대한 가치의 저장고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우리에게 유산을 발견하고 사랑하는 눈을 열어주었다면, 『과거의 미래』는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그 유산에 저장된 엄청난 문화자본을 어떻게 읽고, 연결하고, 미래 자산으로 바꿀 것인가를 묻는다. 그 가능성은 이미 K-컬처가 보여주었다. 오래된 문화적 기억과 상징은 K-팝과 영화, 애니메이션과 디자인을 만나 세계인이 함께 향유하는 새로운 문화가 되었다. K-컬처는 유산을 소비한 것이 아니라, 유산에 저장된 가치를 발견하고 증폭시켰다.

문화자본의 특별함은 여기에 있다. 경제적 자본은 소유하고 소비하면 줄어들지만, 문화자본은 읽고 공유하고 연결할수록 커진다. 창작자에게는 이야기의 원천이 되고, 기업에는 브랜드가 되며, 도시에는 정체성과 경쟁력이 된다. 교육을 만나면 다음 세대의 상상력이 되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만나면 새로운 경험으로 재탄생한다. 그러나 이 책은 유산의 가치를 경제적 효용으로만 환산하지 않는다. 세계유산은 인류 모두가 함께 물려받은 공동의 문화자본이다. ‘나 역시 이 유산의 공동 상속인’이라는 자각은 국가의 경계를 넘어 세계시민의 정체성으로 이어진다. 유산을 물려받았다는 것은 그 가치를 누릴 권리와 함께, 새롭게 해석하고 다음 세대에 더 풍요롭게 물려줄 책임까지 상속받았다는 뜻이다.

2026년 7월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 세계유산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논의에 이루어졌다. 기후변화와 인공지능, 국가 간 개발격차가 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식까지 바꾸는 시대, 『과거의 미래』는 박제된 과거시제의 유산에서 다음 세대의 자원이 되는 미래시제의 유산으로 나아가는 지적 좌표를 제시한다.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최재헌 위원장은 “세계유산의 최신 흐름과 한국 문화를 창의적으로 융합한 의미 있는 저작”이라고 평가했고, 강동진 국가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위원장은 “엄청난 내공이 쌓인 멋진 책, 세계유산의 얼굴이 새롭게 보인다”고 추천했다.

과거는 사라지지 않는다. 유산에 저장된다. 그리고 그 가치를 읽고 연결하는 사람에 의해 미래의 자산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 책은 바로 그 거대한 가치 전환의 경로를 보여준다.
리뷰(0)
0 / 5.0
리뷰 작성
•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배송방법

배송은 CJ대한통운(전화 : 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가능하며, 3만원 미만의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배송기간

15시 이전에 입금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전화 : 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고객센터 > 1:1 문의를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묶음배송 원하시는 모든 주문서의 상태가 "입금대기" 또는 "결제완료" 상태일 경우에만 처리가 가능하며, 고객센터 > 1:1 문의에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변심반품의 경우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이내에 반품접수가 가능하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부분 반품의 경우, 3만원 이상 주문으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 상품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운송 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수된 상품은 요청해주신 환불방법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띠지 또는 더스트커버 포함)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 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 7. 세트상품중 일부 반품
교환안내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
신고하기
신고사유 선택
도서 입고 알림 신청
입고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tel}}로 문자 발송됩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관심 시리즈 신간 알림 신청
시리즈명:{{ series_name }}
관심 시리즈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관심 작가 신간 알림 신청
작가명:{{ series_name }}
관심 작가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title}}
{{content}}
{{title}}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