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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종 K-미술의 비상(飛上): 모바일과 AI가 그리는 새로운 지평
제1장 대중과의 접점을 스스로 끊어버린 ‘고립된 미술 제국’의 비극
제2장 일상과 유리된 ‘어려운 예술’ 이라는 선입견
제3장 인간 카메라, 시각적 확성기, 그리고 비싼 장식
제4장 모바일 앱 등 접근성 높은 도구 활용의 미비
제5장 모바일미술 수요자는 기다리는데 공급자가 없다
제6장 전공자도 아닌 주제에 미술을?
제7장 생전에는 아름다운 창작 예술, 돌아가시면 공해 유산
제8장 벽지 농어촌과 대도시 간 현격한 문화 격차
제9장 예술이 새 시대를 만들지는 못해도,
새 시대는 반드시 새로운 예술을 요구한다
제10장 AI에게 명령만 내리면 매끄러운 그림을 척척 그려주는 시대인데?
제11장 후원인가, 투자인가?
제12장 종전 방식으로 그림이 팔리는 시대는 지났다
제13장 AI에게 빼앗긴 일자리, AI로 무장하고 되찾아라!
제14장 굴러오는 거대한 수레, 목숨을 걸고 올라타라
제15장 모바일미술로 대한민국 온 국민을 화가로.
집마다 내 가족 그림으로 온 나라를 갤러리로!
닫는 종 돌도끼를 버린, 한 야전(野戰) 화가의 마지막 당부
저자 소개
저자 : 정병길
K1모바일화가 정병길은 ‘K1모바일화가’란 예명으로 한국의 최초 프로(전업) 모바일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마라도에서 백두산까지」 모바일에 스케치하며 국토답사 기행을 하였고, 2018년 『모바일스케치 마라도부터 백두산까지』 『어쩌다 모바일화가』(공저)라는 책을 발간하였다. 유화 개인전 2회를 비롯하여 모 바일미술 개인전 16회 개최, 모바일미술 그룹전 20여 회를 주 관했다. 한국미술협회 서양화 2분과 이사 등의 경력이 있으며, 현재 다양한 강의 활동과 더불어 한국모바일아티스트협동 조합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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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모바일과 AI로 시작되는 K-미술 혁명

『왜 K-미술만 없는가?』는 단순히 미술계를 비판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모바일 드로잉, AI 융합 예술, 디지털 콘텐츠, 유튜브 기반 창작, NFT와 디지털 자산, 참여형·소통형 미술, 팬덤형 예술 문화 등을 통해 미래 K-미술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저자는 AI를 예술의 적이 아닌 최고의 조수로 바라본다. AI는 인간의 창의성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확장(擴張)시키며, 누구나 자신의 상상력을 작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창작 도구가 된다고 강조한다.

K-팝은 세계를 흔들고, K-드라마는 세계인의 일상이 됐는데,
왜 K-미술만 없는가?

『왜 K-미술만 없는가?』는 말한다. “미술은 더 이상 액자 속에 갇혀 있지 않다.” “예술은 감상이 아니라 참여다.” “스마트폰은 새로운 화구이고 AI는 천재 조수다.” “대한민국 5천만 화가 시대가 열린다.” 이 책은 예술의 미래를 고민하는 사람, AI 시대의 새로운 창작 기회를 찾는 사람, 모바일·디지털 아트에 관심 있는 사람, 그리고 K-컬처의 다음 주자를 찾는 모든 독자에게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은둔의 미술을 끝내고 세상과 소통하는 K-미술로 나가자는 제안과 함께 지금, 모바일과 AI가 만드는 새로운 예술 혁명이 시작된다.

대한민국은 바야흐로 문화 강국으로서 세계의 중심에 서 있다. 제21대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취임사에서 ‘K-팝부터 K-드라마, K-무비, K-뷰티에 K- 푸드까지’라고 열거하면서, ‘문화가 곧 경제이고, 문화가 국제 경쟁력’이라고 설파하셨다. 전 세계가 한국의 문화 콘텐츠에 열광하고 있는데, 왜 “K-미술(K-Painting)만 보이지 않는가?”

K-문화가 세계인의 일상을 파고드는 시대에 유독 K-미술은 여전히 생소하고 멀게만 느껴지는 현상은 한국 미술이 대중성에서 다른 분야에 비해 아쉬운 지점이 있음을 방증한다. 그동안 우리 미술계는 대중과 유리된 채 엘리트 의식에 갇힌 화가들만의 폐쇄적인 세계에 머물러 있었던 것은 아닐까?

물론 기존 미술이 쌓아온 고유의 예술성과 정신적 가치는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 그런데 그 소중한 가치가 박제된 유물로 남지 않으려면, 이제는 대중의 삶 속으로 친근하고 깊숙이 다가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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