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모바일과 AI로 시작되는 K-미술 혁명
『왜 K-미술만 없는가?』는 단순히 미술계를 비판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모바일 드로잉, AI 융합 예술, 디지털 콘텐츠, 유튜브 기반 창작, NFT와 디지털 자산, 참여형·소통형 미술, 팬덤형 예술 문화 등을 통해 미래 K-미술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저자는 AI를 예술의 적이 아닌 최고의 조수로 바라본다. AI는 인간의 창의성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확장(擴張)시키며, 누구나 자신의 상상력을 작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창작 도구가 된다고 강조한다.
K-팝은 세계를 흔들고, K-드라마는 세계인의 일상이 됐는데,
왜 K-미술만 없는가?
『왜 K-미술만 없는가?』는 말한다. “미술은 더 이상 액자 속에 갇혀 있지 않다.” “예술은 감상이 아니라 참여다.” “스마트폰은 새로운 화구이고 AI는 천재 조수다.” “대한민국 5천만 화가 시대가 열린다.” 이 책은 예술의 미래를 고민하는 사람, AI 시대의 새로운 창작 기회를 찾는 사람, 모바일·디지털 아트에 관심 있는 사람, 그리고 K-컬처의 다음 주자를 찾는 모든 독자에게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은둔의 미술을 끝내고 세상과 소통하는 K-미술로 나가자는 제안과 함께 지금, 모바일과 AI가 만드는 새로운 예술 혁명이 시작된다.
대한민국은 바야흐로 문화 강국으로서 세계의 중심에 서 있다. 제21대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취임사에서 ‘K-팝부터 K-드라마, K-무비, K-뷰티에 K- 푸드까지’라고 열거하면서, ‘문화가 곧 경제이고, 문화가 국제 경쟁력’이라고 설파하셨다. 전 세계가 한국의 문화 콘텐츠에 열광하고 있는데, 왜 “K-미술(K-Painting)만 보이지 않는가?”
K-문화가 세계인의 일상을 파고드는 시대에 유독 K-미술은 여전히 생소하고 멀게만 느껴지는 현상은 한국 미술이 대중성에서 다른 분야에 비해 아쉬운 지점이 있음을 방증한다. 그동안 우리 미술계는 대중과 유리된 채 엘리트 의식에 갇힌 화가들만의 폐쇄적인 세계에 머물러 있었던 것은 아닐까?
물론 기존 미술이 쌓아온 고유의 예술성과 정신적 가치는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 그런데 그 소중한 가치가 박제된 유물로 남지 않으려면, 이제는 대중의 삶 속으로 친근하고 깊숙이 다가가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