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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여러분을 가드닝 세계로 초대합니다!

· 식물에 대한 모든 것

식물이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식물이 왜 필요할까요?
씨부터 시작해요!
꽃가루받이가 얼마나 대단하냐고요?
곤충 호텔 만들기
흙에 대한 모든 것
우리 집 흙 알아보기

· 자, 이제 가드닝을 시작해 볼까요!

세상의 모든 정원
가드닝 도구 준비 완료!
씨 모으기
식물 돌보기
계절에 맞춰 씨 뿌리기
야생 동물 맞이하기
정원의 불청객 막기
퇴비 만들기

· 과일과 채소를 키워요!

먹을거리 키우기
완두콩 지지대 만들기
공중에서 딸기 키우기
깡통에 허브 키우기
양동이에 토마토 키우기
식물을 키워 볼까요?
다양한 식물 키우기
장화에 해바라기 키우기
찻잔에 한련화 키우기
테라리엄 만들기
잎으로 다육이 만들기

· 용어 설명
· 역자의 말
저자 소개
글 : 마이클 홀랜드 (Michael Holland)
작가이자 전문 생태학자이며 교육자로서 식물이 우리 생활에서 필수적이고 수없이 많은 역할을 담당한다는 사실을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깨닫고 느끼도록 교육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어요. 첫 책 『우리는 아침으로 햇빛을 먹어요!』는 식물 세계가 얼마나 경이로우며 우리 삶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려 주는 안내서로 쉬우면서도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켜요.

그림 : 마리아 덱 (Maria Dek)
1989년 폴란드에서 태어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수채화 기법으로 독창적이고 재미난 그림을 그립니다. 『내가 커진다면』을 쓰고 그렸고 『모두를 위한 케이크』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역자 : 오경아
방송 작가로 일하다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가든 디자인을 공부했다. 2012년 한국으로 돌아와 속초에서 가든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전국의 수목원, 공원, 주택 정원은 물론 상업 공간의 정원을 조성하는 가든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가든 디자인의 발견〉, 〈소박한 정원〉 등 정원 에세이를 다수 집필했고, 다양한 정원 책을 번역했다. 현재는 오경아의 한국 정원 기행 두 번째 이야기로 남해 섬이정원에 대한 글을 준비 중이며, 정원 생활자들을 위한 강의와 가든 마켓 개최 등 정원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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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창턱에 둔 작은 화분 하나로 세상을 푸르게 만들어요!”
세계가 먼저 알아본 믿음직한 어린이 가드닝 안내서

가드닝이라고 하면 으레 넓은 마당이나 근사한 정원부터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오늘부터 나도 가드너〉는 햇빛이 드는 창턱과 작은 화분 하나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빈 깡통과 낡은 장화, 양동이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을 활용한 가드닝 활동을 더해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만나고 즐기도록 이끈다. 여기에 씨가 싹을 틔우고 꽃가루받이를 거쳐 열매를 맺기까지, 식물이 살아가는 원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처럼 탄탄한 정보와 흥미로운 구성을 갖춘 덕분에, 이 책은 가드닝 및 교육 전문가들에게 먼저 주목받았다. 출간 직후 영국 가든 미디어 길드에서 그해 가장 뛰어난 가드닝 도서에 수여하는 '피터 시브룩 실용 도서 대상'을 받았고, 영국 과학 교육 협회(ASE) 우수 도서에도 선정됐다. 실용적인 가드닝 입문서이자 어린이 과학 교양서로서의 완성도를 함께 인정받은 것이다. 처음 식물을 만나는 어린이도 부담 없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이끄는 믿음직한 안내서다.

빈 깡통으로 만든 화분부터 장화에 심은 해바라기까지!
집 안 곳곳이 정원으로 변하는 ‘생활 밀착형’ 가드닝

〈오늘부터 나도 가드너〉가 소개하는 가드닝은 거창하지 않다. 깡통에 물 빠짐 구멍을 뚫어 향긋한 허브를 심고, 낡은 장화에 흙을 채워 해바라기씨를 뿌리는 식이다. 찻잔과 양동이처럼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들도 근사한 화분으로 변신한다. 식물을 어떻게 심고, 물은 얼마나 주어야 하는지부터 줄기가 자라면 어떻게 받쳐 주어야 하는지까지 차근차근 알려 준다. 단순히 식물을 심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식물이 자라는 전 과정을 함께 기다리고 기뻐하는 점도 돋보인다. 며칠 뒤 흙을 뚫고 올라오는 작은 새싹,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 마침내 빨갛게 익은 토마토를 수확하는 순간까지 식물이 자라는 시간을 함께 경험하도록 이끈다. 책장을 덮고 나면 어느새 빈 깡통에 씨를 심어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렇게 〈오늘부터 나도 가드너〉는 가드닝을 특별한 취미가 아니라 누구나 일상에서 시작할 수 있는 놀이로 바꿔 놓는다. 넓은 마당이나 전문가용 도구 없이도 우리 집 창가와 베란다에서 자연과 친구가 되는 방법을 보여 주며, 아이들에게 '나도 식물을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선물한다.

식물을 ‘초록색 배경’이 아닌 ‘살아 있는 생명’으로
볼로냐 라가치상이 주목한 생태 교육 전문가의 시선

마이클 홀랜드는 17년 동안 영국 첼시 피직 가든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생태 교육 전문가다. 그는 "아이들에게 식물은 늘 그 자리에 있는 '초록색 배경'일 때가 많다"며 안타까움을 전한다. 오늘날 많은 아이들에게 식물은 흙에서 자라는 생명보다 마트 진열대에 예쁘게 포장된 상품으로 더 익숙하기 때문이다. 작가는 아이들이 흔한 나무 앞에서도 걸음을 멈추고 숨은 이야기를 발견하며 식물을 '함께 살아가는 생명'으로 만나기를 바랐다. 그래서 이 책은 빈 깡통이나 다 먹은 주스 팩에 씨를 심어 보는 등 당장 오늘부터 시작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드닝 활동을 제안한다. 내 손으로 흙을 만지고 씨가 자라는 진짜 모습을 마주하는 경험은, 아이들이 식물을 일상 속 가장 가까운 존재로 느끼도록 이끈다.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마리아 덱의 그림도 빼놓을 수 없다. 특유의 화사한 색감과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수채화는 식물이 자라는 과정과 계절의 변화를 생생하게 그려 낸다. 완두콩을 심는 개구리, 퇴비를 만드는 부엉이와 토끼처럼 다양한 동물들이 정원을 가꾸는 모습은 동식물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계를 보여 준다. 책장을 넘기는 것만으로도 정원을 산책하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더하여 영국에서 가든 디자인을 공부하고 영국 왕립식물원 큐가든에서 인턴 정원사로 활동한 오경아 가든 디자이너가 번역을 맡아 책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역자는 이 책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균형 있게 담아, 처음 가드닝을 시작하는 어린이에게 더없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준다고 평가한다. 오랫동안 정원을 가꾸어 온 전문가의 추천은 〈오늘부터 나도 가드너〉가 어린이들에게 자신 있게 권할 만한 가드닝 안내서임을 보여 준다.

작은 화분에서 시작되는 생태 감수성
식물을 기르며 배우는 생태계와 공존의 가치

〈오늘부터 나도 가드너〉는 흙을 만지고 씨를 심는 경험을 통해 초등 과학 교과와 맞닿은 풍성한 지식을 전한다. 독자들은 식물의 생애 주기(한살이)와 구조, 기능은 물론 동식물의 관계까지 교과서 속 내용을 생생하게 익힐 수 있다. 여기에 열매를 맺을 때까지 꾹 참고 기다리며 자연의 속도를 배우고, 생명의 변화를 곁에서 지켜보며 작은 생명을 돌보는 책임감도 기른다. 이렇게 자라난 책임감은 자연스레 더 넓은 생태계로 시선을 이끈다. 곤충 호텔을 짓고 새를 위한 둥지 재료를 준비하며 여러 생명이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생태계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한다.

이 책이 전하는 가장 큰 가치는 이처럼 식물을 잘 키우는 법을 넘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태도'를 배우는 데 있다. 화분에 찾아온 곤충과 새들을 다정한 이웃으로 여기는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인간 역시 생태계의 일부로서 다른 동식물과 서로 기대어 살아간다는 '공존'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게 되는 것이다. 〈오늘부터 나도 가드너〉는 식물을 생태계의 일부로 이해하게 돕고, 우리 아이들을 다정한 환경 지킴이로 길러 내는 든든한 어린이 환경 교육서다.

교과 연계

과학 3학년 1학기 3. 식물의 생활 / 4. 생물의 한살이
과학 4학년 1학기 4. 다양한 생물과 우리 생활
과학 4학년 2학기 2. 생물과 환경
과학 6학년 1학기 3. 식물의 구조와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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