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로가기
  1. 도서정가제
  2. 소득공제
일시재고부족
14,000원
12,600원
10%
최대 적립 포인트
1,000 원
  • 구매 적립
    적립금 안내
    • 상품 적립금
    • 상품 적립금은 고객님이 웬디북에서 상품을 구매하실 경우 이에 대한 마일리지 개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드리는 제도이며 사용은 예치금과 같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하십니다.
    • 멤버십 적립금
    • 멤버십 적립금은 고객님의 멤버십(고객)등급에 따라 도서 구매액의 1 ~ 4%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적립금은 다음 주문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다만 적립금은 예치금과는 달리, 현금으로 환불하실 수 없고 적립금의 적립일로 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시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 상품 적립금
    700원
  • 리뷰 적립
  • 최대 리뷰 적립금
    300원
12,600원
· 쿠폰 및 적립금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바로구매
장바구니 담기
일시재고부족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책
상세 이미지 더보기
상세 이미지
목차 더보기
목차
야버즈
낮과 밤
블링블링 오 여사
잠자리 잡이
우물가의 아이들
뒷이야기
작가의 말
저자 소개
저자 : 전춘화
중국 길림성 화룡시에서 태어나 연변대학교 조문학부를 졸업했다. 2011년에 한국에 왔으며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글을 쓰고 있다. 중국 조선족 문예지들에 소설과 수필을 발표하며 활동 중이다.
저자 소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더보기
출판사 서평
한국 문단에 큰 화두를 던진 『야버즈』 2024 개정판 출간!
단일민족의 문학이라는 한계를 뚫고, 품격 있는 표지로 재탄생!

출간한 그해 세종도서 우수도서로 선정된 『야버즈』가 2024년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작은 물줄기”를 연상케 하는 표지로 새로 단장함으로써 타민족을 객체로만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독자들이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품격과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작가의 손길 아래 일부 표현을 고침으로써 국경선 너머에서 온 이웃의 목소리가 보다 생생하게 다가오도록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그동안 한국 문학이 넘겨짚었던 이면을 파고드는 생경하고도 익숙한 이야기
조선족 작가 전춘화 데뷔 소설집 『야버즈』

조선족 작가 전춘화가 지금까지 쓴 소설들을 모은 첫 소설집 『야버즈』. 책에 담긴 5편의 소설 모두 한국에서 처음 발표되는 작품들이다. ‘야버즈’는 오리 목에 붙어 있는 고기를 일컫는다. 이 생경한 음식은 중국에서는 익히 알려진 음식이지만, 한국에서는 이름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며 차이나타운에 가야 겨우 맛볼 수 있다. 분명 가까이에서 존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낯설고 이질적인, 그래서 제대로 맛보기도 전에 지레 선입견을 가지기 쉬운 야버즈라는 요리는 조선족이라 불리는 중국 동포들이 한국에서 가지는 위치와 닮은 구석이 있다. 전춘화의 첫 소설집 『야버즈』는 이러한 우리의 선입견 너머에 존재하는, 진짜 조선족의 삶을 비춘다.

제 첫 소설집 속에 등장한 주인공들은 대부분 중국 동포, 중국에서는 ‘조선족’이라 불리는 사람들입니다. 역사 교과서에서든, 세계적인 문학 작품에서든, 로맨스 드라마 어디에서든 주인공으로 깊이 있게 잘 다뤄질 수 없는 이들을 저는 제 주위 사람들을 떠올리며 썼고, 쓰면서 그들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소설집 속 주인공은 ‘조선족’이다. 조선족은 역사 기록에서도, 문학 작품이나 드라마 등에서도 주인공으로 다뤄진 적이 없는 사람들이자, 간혹 한국의 대중 매체에서 조연으로 출연하게 되더라도 거칠고 비열하거나 잔인하기 그지없는 모습으로 그려지는 등 폭력적인 재현에 쉽게 노출되는 사람들이다. 전춘화는 이렇듯 실제와는 거리가 먼 기존의 조선족 표상을 벗어나, 이들이 현실에서 어떠한 삶을 살아가는지, 무슨 이유로 떠나오는 삶을 택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 각각의 사정을 소설이라는 형식을 통해 다채롭게 풀어낸다.

‘룡’이 되어 날아오르기를 꿈꾸며
오늘도 야무지게 ‘야버즈’를 발라 먹는 사람들

『야버즈』에는 이제까지 들어본 적이 없는 조선족의 이야기, 혹은 관심을 두지 않아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는 조선족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생각지도 못했던 임신에 앞날을 불안해하면서도 회사 옥상에서 야버즈를 뜯어 먹으며 답답한 마음을 달래는 경희(「야버즈」), 어느 날 밤 갑자기 걸려 온 옛 동창과의 통화 이후 자신의 낮과 밤을 새로운 시간으로 만들어 가는 ‘나’(「낮과 밤」)의 모습에는 한국에서 살아가는 조선족 젊은 세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와 달리 「블링블링 오 여사」의 주인공 오봉선 여사는 남들보다 한 박자 늦게 한국행을 택한 조선족 중년 여성이다. 녹록지 않은 현실에 치여 상처 받으면서도 여전히 삶에 대한 감상적인 면을 간직한 오 여사의 모습은 앞서 나왔던 두 인물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렇듯 수록 작품들은 각각의 인물이 삶에서 느끼는 애환을 단순화하지 않고, 그들이 살아온 시간과 처한 위치에서 느낄 수밖에 없는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그간 미디어에서 전형적으로 그려지던 조선족 표상은 개성 넘치는 전춘화표 인물들 앞에서 맥을 못 추며 무너져 버리고 만다.

한국에서 돈을 벌어 부자가 되겠다는 속물적인 계산을 인정하면서도 한국인들이 가엾어 울기도 하고 연대를 꿈꾸기도 하는 전춘화의 인물들은 새롭게 현실적이면서도 근원적으로 문학적이다. 한국 문학을 구성하게 될 또 하나의 시선을 환대하는 것, 이제 그것은 이 시대 독자들의 즐거운 몫이 되어야 하리라.
<추천사> 중에서

『야버즈』에 현재의 이야기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중국 동포들의 전사(前史), 그러니까 그들이 한국으로 오기 전 과거의 삶을 반추하는 작품들(「잠자리 잡이」, 「우물가의 아이들」)은 이 소설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부분이다. 현재에서 과거로 회귀하는 순서로 작품을 읽어 나가는 과정에서 『야버즈』 속 인물들은 비로소 제 모습을 온전히 드러낸다. 이들은 역사의 거대한 흐름에 쫓겨 터전을 옮겨 다니는 척박한 현실에 놓여 있지만, 여기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꿋꿋이 꾸려 나간다. 따라서 소설 속 인물들은 세속적이지만 사랑스럽고, 고단한 상황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다.
소설집의 막바지에 다다를 즈음 독자들은 ‘우물’ 하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조선족이 처음 낯선 중국 땅에 발을 디뎠을 때 땅을 “경작하고 마을을 꾸리고 전쟁을 치르고 대대손손” 살아올 수 있게 도왔다는 룡두레 우물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룡두레 우물가에서 뛰놀던 아이들은 더 나은 삶을 꿈꾸며 우물을 뒤로한 채 “국경을 넘거나 대도시”로 떠난다. 흔히 역사를 강물에 비유한다는 걸 고려해 볼 때, 커다란 강물에 비해 우물물은 너무 작아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을지도 모른다. 습기 한 점 없이 말라 버린 우물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하지만 전춘화의 이야기는 이 바싹 마른 우물을 들여다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역사에 기록되지 않는 작은 물줄기”들이지만 소설로서 기록하고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의 궤적과 역사의 흐름이 교차하고, 과거와 현재가 넘나들며, 삶의 다층적인 면이 녹아 있는 이 비밀스러운 우물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깊은 우물 속을 들여다보는 와중에 밑바닥에 웅크리고 있는 ‘룡’을 마주하는 기쁨을 함께 누리기를 바라며.
리뷰(0)
0 / 5.0
리뷰 작성
•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배송방법

배송은 CJ대한통운(전화 : 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가능하며, 3만원 미만의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배송기간

15시 이전에 입금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전화 : 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고객센터 > 1:1 문의를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묶음배송 원하시는 모든 주문서의 상태가 "입금대기" 또는 "결제완료" 상태일 경우에만 처리가 가능하며, 고객센터 > 1:1 문의에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변심반품의 경우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이내에 반품접수가 가능하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부분 반품의 경우, 3만원 이상 주문으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 상품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운송 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수된 상품은 요청해주신 환불방법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띠지 또는 더스트커버 포함)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 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 7. 세트상품중 일부 반품
교환안내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
신고하기
신고사유 선택
도서 입고 알림 신청
입고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tel}}로 문자 발송됩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관심 시리즈 신간 알림 신청
시리즈명:{{ series_name }}
관심 시리즈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관심 작가 신간 알림 신청
작가명:{{ series_name }}
관심 작가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title}}
{{content}}
{{title}}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