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실에서는 울 수 없으니까
1. 견디는 것이 전부인 줄 알았기에, 버티다
회의실 문이 닫히는 순간
같은 말, 다른 무게
괜찮다고 말해야 했던 순간들
- 그날의 마음은
2. 숫자로 설명되지 않는 마음들, 흔들리다
성과는 숫자로 말하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았다
숫자보다 어려운 것, 사람의 마음
아무도 틀리지 않았는데, 왜 이렇게 힘들까
그 독한 무례함
서랍 속 사직서, 정말 떠나고 싶었던 걸까
- 그날의 마음은
3. 채워지지 않는 마음, 공허하다
다 온 것 같았는데
남이 보는 나, 내가 보는 나
소리가 멈춘 밤, 모든 역할이 끝난 뒤
- 그날의 마음은
4. 늘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던 말, 미안하다
일하는 엄마라는 이름의 죄책감
나중에 하자는 말
나에게는 묻지 못했던 말
나는 나에게 너무 엄격했다
어쩌면 이미 충분했던 걸까
- 그날의 마음은
5. 혼자인 줄 알았는데, 기대다
혼자서는 버티기 어려웠던 날
그래도 곁에 있던 사람들
받기만 해도 괜찮다는 것
조금씩 기대는 법을 배우고 있었다
- 그날의 마음은
6. 멈춰 서게 된 순간, 질문하다
내 몸이 보낸 첫 번째 브레이크
마음도 백업이 된다면
이대로 가도 괜찮은 걸까
다른 길을 생각하게 된 순간
- 그날의 마음은
7. 이제야 보이는 우리의 마음, 이해하다
사람의 마음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감정에도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다
판도라의 상자, 닫지 않기로 했다
그제야 보인 마음, 엄마의 책 속에서
역할 너머, 마음을 보다
이해하게 된다는 것
- 그날의 마음은
8. 어쩌면 생각보다 늦지 않았을지도, 움직이다
이제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살아볼까?
한 번만 더
상담심리, 나를 바꾸다
또 한 번, 해냈다
아직 시작할 수 있는 삶: 내가 나를 다시 선택한 날
- 그날의 마음은
에필로그
나는 아직도 나를 알아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