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평가자의 시선으로 시험을 장악하라
실제로 시험 문제를 설계하고, 정답의 단서를 숨기며, 학생의 생기부를 기록하는 ‘평가 시스템의 설계자’인 저자는 고1 시절 4등급대 성적에서 시작해 연세대에 합격한 자신의 경험을 더해 상위 1%만이 공유하는 독해 알고리즘을 중학생 눈높이에서도 이해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공개한다. 저자는 비문학이 단순히 국어 한 과목의 문제가 아니라, 수학 문장제 문제, 사회과학 교과서 등을 읽어내기 위한 공부의 근본적 뼈대, 즉 ‘도구 교과(Tool Subject)’임을 강조한다. 국어라는 칼이 예리하게 벼려져 있어야 전 과목 교과서라는 거대한 지식의 재료를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낯선 지문에서도 빠르게 답을 찾아내는 방법을 배운다
저자는 수많은 비문학 지문을 분석해 어휘력과 문장 독해력을 기르는 5가지 핵심 포인트, 그리고 인문사회경제과학기술 등 영역별로 반복되는 6가지 독해 공식을 추출해냈다. 학생이 어떤 낯선 지문을 만나더라도 "이 문장은 앞 문장의 근거인가, 반박인가, 전환인가"를 스스로 판단하고, "이 영역의 글은 보통 이런 순서로 전개된다"는 감각을 갖도록 만드는 것이 이 공식의 목적이다. 즉 특정 지문 하나를 이해시키는 것이 아니라, 처음 보는 지문도 같은 방식으로 뜯어낼 수 있는 '읽는 원리'를 알려주는 것이다. 이 원리만 파악하면 수능이든 내신이든, 2028 개편 이후 낯선 신유형이 등장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다. 시험의 형식이 바뀌어도 글이 논리로 구성된다는 사실 자체는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내신 1등급부터 합격 생기부 설계까지 성적 전체의 근간이 되는 비문학 활용법
이 책은 단순한 독해법에 그치지 않고, 비문학 전략을 학교생활 전체에 적용하는 법도 알려준다. 현직 교사만이 공개할 수 있는 ‘내신 1등급을 부르는 지문 3회독 원칙’, ‘채점자를 홀리는 수행평가 제목 짓기’, 그리고 비문학 지문을 심화 탐구 보고서로 연결해 SKY 합격생 수준의 ‘세특(생기부)’을 완성하는 로드맵이 담겨 있다. 특히 다양한 학생들의 생기부를 직접 관리하고 세부 내용을 기재하는 ‘기록자’의 입장에서 학생 사례를 분석하여 비문학 독서가 어떻게 입시의 치트키가 되는지 실증적으로 보여주어, 학종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읽기 눈’을 바꿔줄 다양한 자료의 실전 가이드
저자는 국어 성적이 사선이 아닌 ‘계단식’으로 오른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정체기를 견뎌낼 수 있는 정서적 가이드와 구체적인 스터디 플래너 활용법을 제시한다. 또한, 저자가 직접 작성한 ‘지문 구조도 샘플’과 ‘영역별 기출 필수 어휘집’은 독자가 단순한 지문을 눈으로 훑어보는 데 그치지 않고, 글의 설계도를 직접 그려보며 핵심 어휘를 다지는 실전 훈련까지 하도록 돕는다. 아울러 서울대, 연세대 등 명문대에 먼저 합격한 1등급 선배들이 직접 이 책을 먼저 읽고 효과를 증명한 생생한 추천사와 자신들만의 국어 필승 공식까지 수록하여, 막연한 국어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확실한 동기부여와 생생한 가이드를 전달한다. 이 책은 입시라는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부모가 먼저 읽고 자녀에게 건내 줄 가장 확실한 입시 전략 도서가 될 것이다.
책 속에서
비문학은 생전 처음 보는 낯선 글을 시험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읽어내고, 그 맥락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보에 적용하는 고차원적인 ‘추론 능력’을 요구합니다. 결국 점점 더 정교해지는 비문학이라는 승부처를 넘어서느냐가 상위권과 중위권을 가르는 결정적 기준이 된 셈입니다.
- ‘최근 수능 오답률 TOP 5 중 4문제가 비문학인 이유’ 중에서
수행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글을 단순히 유창하게 쓰는 것이 아니라, 비문학의 핵심 구조인 나열, 비교, 인과를 활용해 자신의 논리를 설계도 그리듯 짜임새 있게 구성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자신의 진로와 연결해 심화 탐구 보고서를 써낼 때 비문학 지문에서 배운 개념을 활용하는 경우, 훨씬 더 학생의 역량이 잘 드러나게끔 생기부에 기록됩니다.
- ‘전 과목 등급을 좌우하는 ‘도구 교과’로서의 비문학’ 중에서
아무리 소재가 낯설고 복잡해 보여도 수능 비문학 지문은 결국 나열, 비교/대조, 인과/과정, 문제/해결, 정의/예시라는 5가지 논리적 설계도 안에서 출제됩니다. 출제자 역시 이 설계도에 맞춰 정교하게 글을 집필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출제자의 머릿속을 들여다보듯 이 독해 공식을 몸에 익혀야 합니다.
- ‘비문학 만점을 위한 3가지 체크 포인트’ 중에서
국어는 언어 과목이기에 일주일에 한 번 몰아서 공부해서는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글을 읽으며 언어 감각을 유지하고 쌓아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최소 매일 1시간은 온전히 국어 순공 시간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 ‘성적을 바꾸는 하루 1시간 국어 순공 법칙 사수하기’ 중에서
비문학 지문은 아무렇게나 쓰인 무작위의 글이 아닙니다. 출제위원인 평가원 선생님들과 교수님들은, 특정 영역의 지식을 전달할 때 그 내용을 가장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논리적 설계도(구조)’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그 구조적 특징이 잘 드러나도록 문제 유형을 설계하여 매력적인 오답을 만듭니다.
- ‘어떤 비문학 지문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는 6가지 독해 공식’ 중에서
매년 내신 시험을 출제하는 교사 입장에서 말씀드릴게요. ‘내용 일치’ 문제는 아예 없는 내용을 지어내기보다, 대부분 사실인데 딱 한 부분만 살짝 바꿔서 ‘그럴싸하게’ 선지를 만듭니다. 바로 앞의 기출문제에서도 아예 없는 정보가 아니라 지문에 있는 내용을 살짝 바꿔서 오류로 만든 것처럼요. 지문을 전체적으로 잘 이해한 학생도 꼼꼼하게 대조하지 않으면 쉽게 낚이는 이유죠.
- ‘출제자의 ‘그럴싸한 함정’ 피하기’ 중에서
주제 통합 지문의 3점짜리 킬러 문제는 단순한 본문 내용 일치 문제가 아닙니다. 출제자는 ‘지문에 명시되지 않은 문장과 논리를 직접 머릿속에서 추론할 수 있는가’를 묻습니다. 중학교 국어와 고등학교 국어의 결정적인 차이는 바로 이러한 ‘추론적 역량’에 있습니다. 수능 주제 통합 지문의 3점짜리 문항이 바로 그 끝판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주제 통합 영역 [지문간 비교/대조 구조] (가)와 (나) 사이의 ‘연결 고리’를 포착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