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이 책에 실린 여섯 편의 논고는 다양한 전공의 필자들이 환동해지역의 인식적 기층과 그 현재성이라는 두 개의 키워드를 축으로 집필한 것으로, 시간적으로 수직적인 종교의 진화 과정이라는 관점을 벗어나 수평적 관점에서 샤머니즘을 바라본다. 한 ·중 ·일 ·러를 아우르는 환동해라는 지역성과 유교, 기독교, 불교 등 외래 종교와의 만남이라는 시간성이 교차하는 담론의 장으로서 현대 철학, 현대 대중문화 등의 관점을 도입한 논고들이 수록되어 있다.
다만, 이 책이 샤머니즘을 주요 키워드로 하고는 있지만 샤머니즘 자체에 대한 고찰이 목적은 아니...
이 책에 실린 여섯 편의 논고는 다양한 전공의 필자들이 환동해지역의 인식적 기층과 그 현재성이라는 두 개의 키워드를 축으로 집필한 것으로, 시간적으로 수직적인 종교의 진화 과정이라는 관점을 벗어나 수평적 관점에서 샤머니즘을 바라본다. 한 ·중 ·일 ·러를 아우르는 환동해라는 지역성과 유교, 기독교, 불교 등 외래 종교와의 만남이라는 시간성이 교차하는 담론의 장으로서 현대 철학, 현대 대중문화 등의 관점을 도입한 논고들이 수록되어 있다.
다만, 이 책이 샤머니즘을 주요 키워드로 하고는 있지만 샤머니즘 자체에 대한 고찰이 목적은 아니라는 것은 말해 두고 싶다. 오히려 샤머니즘을 통하여 환동해지역의 시간과 시간, 공간과 공간 사이의 정신적 연결성을 보려는 시도로 생각되기를 원한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환동해지역의 샤머니즘이 미개한 과거로서가 아니라, 현재적 정서와 사상의 기반으로서 존재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