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은 책을 쓰면서
영혼을 부름 받은 자
신은 가는 곳마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인간은 자기의 손에 든 등불을 따라 가는 존재다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
불행하게도 인간은 삶의 지평선을 알지 못한다
욕망은 채워지는 법이 없다
사랑이란 빈 곳을 채워주는 순리이다
평화스러운 나날보다는 비정한 삶을 선택하라
목마른 영혼과의 대화
나는 새벽빛으로 영혼을 씻는 순례자다
인간은 미래를 예견하는 창조적 동물이다
삶은 물이 가득 찬 유리잔과 같다
신에 대한 찬양은 무서운 인내다
때로 인간은 심연처럼 어두운 존재이다
나무나 새는 미래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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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삶이란 강물과 같은 모습이다
내 자신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아직 부과되지 않은 의문으로 하여 믿지 않기로 했다
이 책을 끝내면서
작품 해설
지드의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