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저자의 말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소통하고 반응하고 공감하면서 사회적 유대감이 생긴다.
나는 그런 커뮤니티로부터 거의 차단된 채 살아왔다.
오직 캔버스를 내달리는 소리 없는 아우성에 내 예술혼을 맡긴 채.
소리 없는 아우성의 무늬는 연설보다 강렬하다는 믿음으로
나는 캔버스를 종횡무진 달릴 뿐이다.
_여는 글 중에서
추천사
「문학적 초상화 프로젝트-누구?!시리즈를 발간하며…」
궁금증이 감탄으로 변하게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은 인문학도서 「누구?!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다. 인문학이란 사람의 이야기를 기본으로 하는데 그 삶에서 장애는 비장애인들이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이야기여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특히 장애인예술은 장애예술인의 삶 속에서 녹아 나온 창작이라서 장애예술인 이야기를 책으로 만드는 「누구?!시리즈」는 꼭 필요한 작업이다. 이 책은 장애예술인의 활동을 알리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기에 「누구?!시리즈」 100권 발간 목표를 세웠다. 의문과 감탄을 동시에 나타내는 기호 인테러뱅(interrobang)이 「누구?!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감성으로 확산될 것으로 믿는다.
「누구?!시리즈 100」이 완간되면 한국을 빛내는 장애예술인 100인이 탄생하여 장애인예술의 진가를 인정받게 될 것이며, 100인의 장애예술인을 해외에 소개하면 한국장애인예술의 우수성이 K-컬처의 새로운 화두가 될 것이다.
- 석창우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