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시인의 말〉
‘시는 영혼의 재생에너지’입니다!
강원도 횡성, 작은 시골마을! 할아버지와 할머니, 세 고모와 부모님의 사랑 속에서 대가족의 첫 손녀딸로 태어났습니다. 안고 업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였지요. 사랑을 많이 받아서였을까요. 어린 시절 저의 눈에는 들에 꽃도, 나무도, 시냇물도, 주변에 모든 사람들도 참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돌이켜보니 부모님은 내게 사랑과 함께 시인의 마음을 심어 주셨습니다.
부모님처럼 사랑 가득한 가정을 이루게 된 저는 남편의 60세 되는 해를 기념하며 제 마음을 담은 헌정시를 시집으로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신기하고, 무엇보다 하느님께 또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시집은 단지 남편을 위한 선물이 아닙니다. 저의 삶을 통해 배운 사랑을 모든 분들과 나누고 싶은 감사의 편지이며, 지금도 삶의 무게를 견디며 하루를 살아가는 모든 분들께 드리는 작은 위로의 선물입니다. 아픈이들에게는 위로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는 희망을 전하며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기쁘게 살아가기 위해 시를 씁니다.
이 시집에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전하는 헌정시도 있고, 삶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유머가 담긴 시도 있으며,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한 감사와 행복, 그리고 상처를 사랑으로 품어낸 이야기들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삶은 생각보다 아름답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하루를 바꾸고, 진심어린 이해와 용서가 한 가정을 다시 일으켜 세우며, 한 줄의 시가 지쳐 있던 한 사람의 영혼에 다시 희망의 불을 밝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시집의 제목을「시, ‘영혼의 재생에너지」?라고 붙였습니다.
혹시 이 책을 펼치는 당신의 마음이 지쳐 있다면, 사람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사랑하기가 두렵다면, 가족과의 관계가 힘들어 눈물 흘린 적이 있다면, 삶이 버겁고 외로워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아픔이 있다면, 잠시 저의 시들과 함께 걸어 주십시오!
제 시가 당신의 마음 곁에 조용히 앉아 함께 울고, 웃으며, 다시 걸어갈 작은 용기가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유명한 시인이 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제 시 한 편이 한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부부가 다시 손을 맞잡게 하며,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게 하고, 삶에 지친 누군가가 다시 미소 지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이 시집을 읽는 모든 분들의 마음에도 작은 사랑과 희망의 씨앗이 심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세 마디를 전할 수 있는 따뜻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시집이 여러분의 삶을 밝히는 〈영혼의 재생에너지〉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이 모든 은총을 허락하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든든한 남편 안토니오, 존경하옵는 부모님과 자녀들 너무 감사하고 아름답고 사랑합니다. 감사한 분들 모두 인사드리고 싶으나 우선은 마음에만 적어두고 늘 기억하며 보답하겠습니다.
제가 받은 사랑보다 더 큰 사랑과 축복이 여러분의 삶에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026년 9월에 저자 최은희 드림
〈축하의 글〉
요즘 〈무명전설〉의 가수처럼 등장한 시인의 첫 시집을 위하여!
7년 전 〈TV조선〉의 〈미스터 트롯〉 오디션에서 시작된 트롯 열풍은 지금도 MBN의 〈무명전설〉에서 인기 프로가 되고 있습니다.
여기 문단에 첫 시집 〈시는 영혼의 재생에너지〉를 선보이는 최은희 시인은 방송가의 〈무명전설〉처럼 작년에 계간문예지 〈문예빛단〉의 신인상 당선 시인으로 이처럼 벌써 첫시집을 선보이게 된 것입니다.
바로 제가 최은희 시인의 신인상 심사자로서 응모작에 대해 〈시의 세계는 하늘 땅! 온세상에 널려 있는 법!〉으로 최은희 신인은 온세상을 시의 소재로 삼아 크게 대성할 것이라고 극찬했는데, 이처럼 멋진 첫 시집을 들고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시집의 편집자로서 표지에 〈시단에 〈무명전설〉이 떴다! 우리들의 삶과 사랑과 신앙을 아름답고 진솔하게 담은 시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다시금 첫 시집의 출간을 축하드리며, 독자 여러분의 큰사랑을 받길 기원하는 바입니다.
2026년 초가을에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이 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