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책 한 권으로 스티커 컬러링부터 퀴즈와 탐구 활동까지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놀면서 배우는 환경학습’이다. 스티커를 붙여 멸종위기동물의 모습을 완성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멸종위기종 상식 퀴즈’와 ‘멸종위기동물을 지키는 가로세로 낱말 퀴즈’ 등을 수록했다. 퀴즈에서는 생물다양성, 멸종위기종, 해양오염, 기후위기 등 환경과 관련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했다.
또한 책 속 ‘더 나아가기 학습’에서는 야생생물이 사라질 경우 자연의 균형이 무너지고, 먹이가 부족해지거나 서식지를 떠나야 하는 등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살펴본다. 이를 통해 멸종위기동물의 문제를 단순히 ‘동물을 보호해야 한다’는 차원을 넘어 생태계 전체의 문제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동물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이 책은 단순히 환경문제를 이해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라지는 동물을 위한 우리의 실천 17’에서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전기 아끼기, 나무 심기, 음식 남기지 않기, 해양 생물 보호 캠페인 참여하기 등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을 소개한다. 어린이들이 멸종위기동물을 보호하는 일이 거창한 활동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행동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다.
실제 사례를 신문 기사를 통해 배우는 환경보호
이 책 속에는 실제 사례를 신문 기사라는 콘셉트로 한 ‘고릴라신문’ 코너도 눈여겨볼 만하다. 몽골에서 겨울을 보내기 위해 한국을 찾아오는 독수리와 이를 보호하기 위해 오랜 시간 활동해 온 사람의 이야기를 비롯해,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멸종위기동물 보호 사례를 기사 형식으로 소개한다. 독수리 기사 뒤에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우리가 멸종위기동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질문도 마련했다.
또한 따오기와 바다거북을 보호하기 위한 실제 사례를 통해 한 사람의 실천과 시민들의 참여가 자연을 보호하는 데 어떤 의미를 갖는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스티커로 플레이하며 시작되는 환경교육
『한국의 멸종위기동물 스티커 컬러링북』은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티커를 붙이고 멸종위기동물들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멸종위기동물의 이름과 특징을 익히고, 퀴즈와 탐구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나아가 동물과 자연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을 직접 생각해 보면서 환경을 ‘아는 것’에서 ‘실천하는 것’으로 연결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쓴 사단법인 자연의벗 오창길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멸종위기동물을 어렵고 무거운 환경문제로만 받아들이기보다, 스티커를 붙이고 퀴즈를 풀고 신문을 읽는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기획했다”며 “우리나라의 소중한 야생동물을 알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의 멸종위기동물 스티커 컬러링북』은 ‘플레이와 환경학습이 한 권에’라는 콘셉트로, 스티커 컬러링과 생태환경 교육을 결합한 어린이 환경교육 도서다.
추천 대상 & 활용 꿀팁
『한국의 멸종위기동물 스티커 컬러링』 이런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손으로 직접 만들고 붙이는 놀이를 좋아하는 어린이
동물과 자연 생태계에 호기심이 많은 초등학생
방학 과제, 초등 환경 수업, 돌봄교실 연계 교재를 찾는 학부모 및 교사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환경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