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시리즈 하나면
수학은 물론 천문학, 생명과학, 물리학, 우주까지 이해할 수 있다!
수학이 학부모와 교사, 학생 모두에게 심각한 문제가 된 지 오래다. 수포자가 생기는 까닭은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는 공부인지, 우리 일상에 얼마나 가까이 있고 얼마나 쓸모가 있는지를 알기도 전에 오로지 성적을 위한 수학, 입시를 위한 수학에 매몰되기 때문이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파이널 편》에서 저자는 우리 인간은 고대인이든 현대인이든 아이든 어른이든 인간이라면 누구나 수를 헤아리고 싶어 하고 그 필요성을 인지해 왔다고 말하며, 수학의 쓰임새와 즐거움을 설명하고 나아가 수학의 아름다움을 역설한다.
수많은 학자가 기꺼이 수와 수학의 힘과 지식을 토대로 자연의 섭리의 비밀, 우주의 비밀을 밝히는 천문학과 물리학을 발전시켜 왔고, 생명과학에서는 수학의 도움을 받아 DNA의 이중 나선 구조와 인간 게놈의 모든 염기 서열을 밝혔으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는 철도 노선도와 지도는 그래프 이론 · 삼각 함수 · 로그 · 미적분이 없다면 만들어질 수 없는 것들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수학의 즐거움은 무궁무진하게 다른 학문의 발전과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또한 저자는 우리가 그림을 보며 아름답다고 느끼는 산의 능선은 지수 함수 곡선에 일치하며, 파도의 모양은 피보나치 나선에 가깝고 파도 전체의 모습이 황금비를 이룬다고 설명하면서 수학과 친해지는 것은 자연의 섭리에 다가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오늘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많은 것, 상식으로 알고 있는 많은 지식은 수학에 힘입은 결과물임을 이해하고 나면 수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 수학의 가치와 즐거움을 깨닫게 되어 수학에 흥미를 잃고 수학을 멀리하던 청소년들도 수학의 세계에 성큼 다가갈 것이다.
수학은 사고력을 키우는 놀이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시리즈 하나면 신나게 즐길 수 있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파이널 편》은 이 시리즈의 앞선 책들과 마찬가지로 짧지만 재밌고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질문과 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림과 공식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깊이 빠져들게 하는 문제와 풀이 들은 자연스럽게 발상의 전환, 관점의 전환을 하게 되어 사고력을 키우는 동시에 집중력을 높인다.
예를 들어 네 종류의 꽃 중 세 종류의 꽃을 고르는 꽃장수에 관한 조합 문제에서는 흔히 하듯이 세 종류를 고르는 방법으로 접근하지 말고 제외하는 한 종류에 주목하라며 발상의 전환으로 이끈다. 또 100에 가까운 두 수의 곱셈 문제에서는 ‘사각형의 넓이’를 구하는 것으로 관점을 전환하는 새롭고 신기한 계산법을 보여 준다.
또 과학의 열쇠를 쥐고 있는 4와 관련한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흔히 4는 死(죽을 사)와 발음이 같다고 꺼리는 숫자다. 그러나 물리학에는 전자기력, 강력 중력, 약력이라는 4가지 힘이 있고 생명과학에는 DNA를 구성하는 4가지 염기가 있으며, 수학에는 어떤 지도든 4가지 색만 있으면 색이 겹치지 않게 모두 칠할 수 있는 유명한 4색 문제가 있다. 4는 더 이상 불길한 숫자가 아니라 매우 신기하고 신비로운 숫자인 것이다.
이렇게 저자가 안내하는 ‘즐거운 놀이로서의 수학’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인류가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 온 수를 둘러싼 장대한 이야기, ‘밤을 새워 읽을 만큼 재미있는 수학’을 만나게 된다. 어렵기만 한 수학이 아니라 그야말로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이 되어 갈 뿐 아니라 창의적인 사고력이 향상되는 것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청소년 학습 필독서로서 학부모와 교사의 커다란 관심과 지지를 받아 온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는 앞으로도 화학, 물리,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청소년 과학의 필수 영역의 도서들을 계속 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