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는 아직 어려운 수준의 영어이지만, 제가 너무 보고 싶어서 주문한 책입니다. 살면서 의도치 않게 편견에 사로잡혀 타인을 판단하게 되는데, 이 책을 보면서 그런 부분을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아이가 좀 더 크면 함께 읽으면서 얘기나누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코끼리를 집에서 키우면 어떨까? 이런 하브루타 질문하면서 함께 읽어보았는데, 아이는 넘 재밌을꺼 같아요! 라고 말해주네요.
아이의 첫 영어 원서 읽기 책으로 선택했는데, 왜 베스트셀러인지 알 것 같아요. 그림체도 귀엽고, 스토리도 간결한데 거기다 유머러스함까지 같이 있어서 읽어주는 저도 재밌었어요. 특히 쥐가 기절하는 모습이 너무 웃겨요. 아이는 아직 스컹크의 방귀가 독하다는걸 모르는데, 이 책을 통해 그런 부분까지 알게되었네요!
이 작가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어지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