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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 : 기후변화부터 자연재해까지 인류의 지속 가능한 공존 플랜 - 서가명강 11
21세기북스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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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푸른 지구에서 살 수 없게 된다면

1부 자연재해에 현명하게 살아남기 - 태풍, 지진, 쓰나미
자연현상에는 목적이 없다
인간만을 향한 자연재해
막을 수 없는 비바람과 흔들리는 땅
육지를 집어삼키는 바닷속의 지진
Q/A 묻고 답하기

2부 기후변화는 현실이다 -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매년 여름이 앞당겨지는 이유, 온실가스
미세먼지로 박탈당한 숨 쉴 수 있는 권리
지구온난화, 1℃로 뒤바뀐 삶의 터전
미래의 기후변화 시나리오
Q/A 묻고 답하기

3부 생존을 넘어 공존으로 - 거대 쓰레기, 자원 부족
지구 종말까지 단 100초
플라스틱, 최악의 쓰레기섬을 만들다
개척되지 않은 블루오션, 심해 자원
바다를 열면 공존이 보인다
Q/A 묻고 답하기

4부 희망은 바다에 있다 - 해양관측, 데이터 과학
77억 명을 위한 97%의 바다
열과 염의 순환으로 기후를 조절하다
국경을 허무는 해양관측 네트워크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해양과학
Q/A 묻고 답하기

나가는 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서
주석
참고문헌
저자 소개
저자 : 남성현
인류 공존의 지혜를 바다에서 찾는 해양과학자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로,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에서 해양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물리해양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간과 지구가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해 해양관측 중심의 자연과학 연구와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국방과학연구소 제 6기술연구본부에서 해군을 위한 해양연구를, 미국 스크립스(Scripps) 해양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기후와 해양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바다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끌어내어 오늘의 지구환경 위기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융복합적 관점으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함을 전하고 있다.
남빙양,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 전 세계 각지의 바다를 60회 이상 탐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50여 편의 국제학술논문을 발표했고, 2017년에는 대한민국 한림원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 ‘차세대 창립 회원’으로, 2018년에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우수강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현재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PICES) 정부 대표로 파견되거나 각종 국제 회의에 참가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푸른행성지구’ 시리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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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매년 여름이 역대급 폭염인 이유,
기후변화는 현실이다!
기후변화부터 자연재해까지, 지구를 둘러싼 환경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이런 문제는 우리에게 쉽게 와닿지 않는다. 무차별적인 개발의 논리에 모두 암묵적으로 미뤄지고 있으며, 특히 기후변화는 미래의 후손이 겪을 위기라고 생각하고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여름을 더욱더 뜨겁게 달궜던 2017년의 폭염부터 2020년 현재 전 세계를 공포로 뒤덮고 있는 코로나19까지, 오늘날 인류와 지구에는 위기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런 위기를 단순한 자연 현상의 일부로 치부하기에는 자연 현상 변동 주기의 진폭이 커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무차별 개발로 인해 지구의 평균 온도가 1℃ 상승했다.
저자는 단순한 1℃ 증가가 아닌 지구의 균형이 무너졌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변화의 심각성을 강조한다. 수십 억 년간 어떠한 흐름에도 균형을 지켰던 지구에 수십 년 만에 예상 범주를 넘어선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지구온난화가 우리에게 직접 다가오는 현실일 것이다. 이처럼 저자는 기후변화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구체적인 데이터를 통해 조명하고 최근까지 직접 연구, 탐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시점 지구과학 분야에서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사안들을 전하고 있다.

오늘의 재해, 내일의 공존
태풍, 지진, 산사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생태계의 질서도 흔들리고, 무엇보다도 자연재해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연 현상과 재해, 재난, 재앙을 구분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자연재해 및 기후변화에 관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생각을 정정해주고 현재에 닥친 위기의 심각성을 꾸준하게 재고시킨다.
자연 현상 자체는 전 지구적인 순환 흐름이다. 현상이 다가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자연 현상이 재해를 넘어 재난과 재앙의 범주에 들지 않도록 현상이 어느 시기에 어느 강도로 다가오는지 예측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구의 균형이 무너짐에 따라 재해의 영향이 예측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면서 이 과정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지난 2016년 미흡한 대처로 논란이 되었던 경주 지진과 2017년 수능을 연기시켰던 포항 지진 등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이 드러났다. 이러한 위기는 다음 세대가 해결해야 할 미래가 아닌 지금 당장 눈앞에 닥친 오늘의 문제다.

일상의 패러다임을 바꾼 ‘플라스틱기’
푸른 행성 지구에 위기를 불러오다!
시대는 인류의 역사를 바꾼 도구의 발명에 따라 구분된다. 260만 년 전부터 시작된 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를 거쳐 지금 21세기까지 왔다. 그렇다면 21세기 일상의 패러다임을 바꾼 것은 무엇일까? 저렴하면서 가공이 용이하고 내구성까지 뛰어난 플라스틱은 식기 도구부터 심지어는 총기까지 우리의 일상에서 매우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이 순간을 ‘플라스틱기’라고 정의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지난 70년간 전 세계에서 약 40억 톤의 플라스틱이 생산됐다. 그만큼 우리의 삶이 편리해졌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플라스틱 폐기물로 버려졌고 썩지 않은 채 그대로 지구에 쌓여 있다. 플라스틱은 지구를 점점 위기로 몰고 있다. 지구를 위기에서 구출할 방법은 없을까? 이 책에서는 폐플라스틱으로 대표되는 환경오염을 비롯, 태풍과 지진 등의 자연재해와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등의 기후변화에 관해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우리 삶의 터전을 되살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인류와 지구와 함께 살아남는 법
공존의 희망은 바다에 있다!
지구 종말까지 앞으로 100초,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왔다. 삶의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구와의 공존을 모색해야 한다. 그렇다면 지구와 함께 살아갈 방법은 무엇일까? 해양학자의 관점으로 공존의 방법을 모색한 저자는 바다에서 인류와 지구가 위기를 극복하고 공존할 수 있는 희망을 찾고 있다. 바다에서 지구의 희망을 찾는 것은 누구보다 바다를 잘 알고 있는 해양학자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해류의 흐름을 이용해서 쓰레기를 수거한다는 오션 클린업의 아이디어처럼 바다의 현상을 통해 거대 쓰레기섬을 제거하거나 해양 자원의 잠재력을 발굴하면서 자원 문제 역시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기술이 발달하면서 프로파일링 플로트 등 최첨단 기구로 해양을 관측할 수 있게 되었고, 국경을 초월한 정보 공유 네트워크가 형성되면서 전 세계인들이 위기의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힘을 모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인류와 지구에 닥친 위기와 문제의 해결책으로 자연과학으로 재해를 예측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책과 행정을 담당하는 사회과학이 힘을 모아 ‘파인먼 경계’를 넘는 융복합적 대응을 제시하고 있다.
바다는 여전히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미지의 영역이라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는 뜻이다. 지구의 위기를 받아들인 전 세계가 힘을 모아 데이터를 이용한 해양관측을 고도로 이루어낼 수 있다면 아직 우리에게 희망은 남아 있다.

서가명강
내 삶에 교양과 품격을 더해줄 지식 아카이브, ‘서가명강’
서울대 학생들이 듣는 인기 강의를 일반인들도 듣고 배울 수 있다면?

★★★ 서울대생들이 듣는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 직장 생활에 지친 나에게 주는 선물 같다!
★★★ 살아가는 데 진짜 필요한 공부였다!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대학인 서울대학교 강의를 엮은 시리즈로, 현직 서울대 교수들의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를 재구성하여 도서에 담았다. 2017년 여름부터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은 ‘서가명강’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다른 주제의 강의를 펼쳤으며, 매회 약 100여 명의 청중들은 명강의의 향연에 감동하고 열광했다. 서가명강의 다채로운 인문학 콘텐츠는 도서뿐만 아니라 현장 강연과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서울대생들이 직접 뽑은 인기 강의, 전공을 넘나드는 융합 강의, 트렌드를 접목한 실용 지식까지, 젊고 혁신적인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출퇴근길을 이용해 교양 지식을 쌓고자 하는 직장인, 진로를 탐색하려는 청소년, 나아가 늘 가슴에 공부에 대한 열망을 품고 사는 대한민국의 모든 교양인들에게 우리나라 최고의 명강의를 손쉽게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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